토론토시 테이크아웃 일회용품 용기 전면 사용 중지 고려 중

:: 토론토시 테이크아웃 일회용품 용기 전면 사용 중지 고려 중 ::

환경보호 일환을 목적으로 토론토시가 본격적으로 카페 등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용 금지 품목을 점차 확대하여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전용 용기까지도 일회용품이 아닌 재사용 가능한 용기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장 많은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는 곧은 카페이지만, 음식점을 통해 테이크 아웃 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의 양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건강을 위해서도 뜨거운 음식을 이와 같은 재질의 용기에 담는 것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대체 가능한 재질의 용기로 건강과 환경문제까지 모두 생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그러나 비지니스 오너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회용품 대부분이 굉장히 값싸게 공급되고 있는 반면, 재사용 용기나 타 재질의 제품의 경우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음식 가격을 올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점차 확산되어 이제는 테이크 아웃 용기까지도 재사용 용기로 바뀔 예정인데요. 소비자와 비지니스 오너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city/2019/10/toronto-considering-banning-foam-takeaway-containers-and-cups/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Igluu Meal Pre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