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아홉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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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아홉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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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3,664회 작성일 19-1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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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겁나신나부부의 월드투어 이야기입니다.


D+15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 크렘린 궁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는 한쪽은 굼백화점, 그리고 한쪽은 크렘린궁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크렘린이라는 단어는 러시아 말로 요새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성벽이 너무 높아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안에 뭔가 대단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우리는 마지막까지 크렘린궁 구경을 뒤로 미뤄뒀었다.


이즈마일롭스키 시장 구경을 마치고 붉은광장으로 돌아와서 굼백화점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크렘린궁 구경을 결심했다. 특별히 다른 것을 하고 싶은 것이 없었고, 내일은 이곳을 떠나야 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모스크바 근교에 '세르기예프포사트'에 가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우리가 모스크바에서 한 가장 탁월했던 선택이었다. 그 이유는 크렘린 박물관은 목요일에 문을 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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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 궁                                 ▲ 빨간색이 출입문, 금색이 관광과 관련된 것들이다.


티켓종류

➊ Armoury Chamber - 750루블

➋ Archtecture complex of the Cathedral Square and     

Temporary Exhibitions - 500루블

➌ New Kremlin Square - 250루블

➍ Ivan the Great Bell-Tower complex - 250루블


계절별로 영업시간은 다르지만, 박물관과 티켓 오피스는 목요일은 무조건 쉰다. 만약 우리가 수요일에 가지 않았다면, 이번 방문에서는 크렘린궁은 갈 수가 없었을 것이다. 모스크바 여행 가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크렘린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매표소는 알렉산드로프 정원 안에 크렘린궁으로 들어가는 길 근처에 있다. 티켓은 크게 네 가지 종류가 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은 2번 성당 광장과 일시 전시 티켓을 많이 구매한다. 우리도 물론 2번을 구매하였다. 2번을 제외하고는 관람할 수 있는 세션 시간이 정해져 있고, 세션당 판매하는 티켓 수도 제한되어있다고 한다. 3번은 사실 아직도 뭔지 잘 모르겠다.


1번은 궁 안에 있는 Armoury Chamber를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이다. 가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전쟁 무기와 관련된 전시장이 아닐까 한다. 이곳은 다녀온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2번은 궁의 가장 가운데 성당들이 모여있는 광장의 성당들과 그 안에서 하는 단기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 티켓이 없으면 단기 전시회와 성당에 들어갈 수 없다. 입구에서 티켓검사를 철저히 하신다. 그리고 광장 근처에는 한 번도 발사 된 적 없다는 거대한 왕의 대포와, 화재로 인해 조각난 '왕의 종'이 '이반 대제 벨 타워' 근처에 같이 전시되고 있다.


4번 티켓은 저 벨 타워에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이다. 나도 계단 위로 올라가 멋진 모스크바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싶었지만,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말에 포기했다. 결국 우리는 그렇게 2번 티켓을 구매하여 입구부터 교회 광장까지 구경하고, 성당 광장과 멋진 정교회 성당을 구경하였다. 모든 성당에는 안내 페이퍼가 비치되어 있는데 한국말로 된 것도 있어서 조금은 의미 있게 구경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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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들의 절도 있는 모습(상단)  ▲ 대포가 모두 정문을 향한다. 왜일까?(하단) 


화려한 정교회 성당이라 그런가 유독 중국인들이 신나게 감탄하며 성당을 구경한다.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확실히 정교회 성당은 화려하다. 벨타워. 벨타워 티켓을 구매하면 저 위에 올라갈 수 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사진도 이쁘게 나왔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푸틴이 문 대통령을 만나러 블라디보스톡을 갔다고 하는데, 러시아 깃발이 안 올라간 걸로 봐서는 아직 블라디보스톡에서 돌아오지 않았나 보다. 옆에 있는 잘 정돈된 가든도 구경하자.


이렇게 우리는 이번 모스크바 방문에서 보지 못할뻔한 크렘린 궁의 내부 구경을 마쳤다. 생각보다 건물을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고 궁 자체가 언덕에 있어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우리는 조금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저녁을 해 먹고 쉬기로 했다. 그러다 이날 우리가 상트 페테부르크로 가는 기차 티켓을 잘못 예약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차표를 환불받기 위해 역으로 달려간 날이구나. 정말 이날 이래저래 행운이 따른 날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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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도 발포 된적 없는 황제의 대포(좌상단) ▲ 화재로 인해 깨진 황제의 종의 대포(우상단) ▲ 화려한 정교회 성당(좌하단) ▲ 잘 정돈된 가든 


D+16 모스크바의 마지막날 /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


모스크바에서 4일째, 오늘 밤 밤기차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한다. 기차티켓 관련 약간의 이슈가 있었지만, 다행히 잘 대처해서 티켓도 구했고, 환불도 받았다.


오늘은 숙소에서 아침에 여유를 부리다 11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공용공간에 앉아 러시아 이후발트3국 여행 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우선 에스토니아 탈린과 라트비아 리가의 숙소 및 이동 버스 예약을 했다. 마냥 미루고 있었는데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예약을 진행했다. 탈린은 올드타운 안에 있는 Zinc Old Town Hostel을 예약했다. 올드타운 안에 있는 숙소로 여행하기에 편리할 것 같은 숙소였다.


리가에서는 Naughty Squirrel Backpackers Hostel을 예약했다. 이곳도 올드타운 안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 좋을 것 같았고, 사진에서 풍기는 뭔가 핫한 분위기가 관심을 끌었다. 예약을 마치고 우리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모스크바의 남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쭘백화점 옆에 있는 Kuznetsky Most 거리를 가보기로 하였다. 늘 지나다니면서 낮과 밤에 늘 사람이 붐비는 거리로 봤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패션과 쇼핑의 거리라고 한다.


 쇼핑의 거리답게 가게와 식당이 많이 있었다. 점심때라 그런지 식사하러 나온 젊은 친구들도 많이 나와 점심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 거리 구경을 마치고 굼백화점에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굼백화점으로 향했다. 모스크바에서만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굼백화점 아이스크림이 떠올랐다. 역시 맛있다. 모스크바에 가신다면 꼭 굼백화점 아이스크림 드시길! 겨우 50루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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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znetsky Most 거리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우리는 Le Pain Quotidien

(르 팡 쿼티디엔)을 찾았다. 예전에 신나부인과 뉴욕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셨던 곳이기에 모스크바에서 만난 게 너무 반가웠고,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방문하게 되었다. 르 팡 쿼티디엔은 붉은광장 옆에 혁명광장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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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Pain Quotidien(르 팡 쿼티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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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주간 미사에 빠졌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평일 미사를 가기로 하였다. 다행히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카톨릭성당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리로 향했다. 이동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고 미사 시간에 조금 일러 성당 근처 스타벅스에서 비를 피하고 리투아니아 숙소 예약을 마저 진행했다. 리투아니아 숙소는 Downtown forest hostel from vilnius 이라는 곳으로 예약했다. 숙소는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산장처럼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다고 하여 결정하였다.




CBM PRESS TORONTO 11월호, 2019
컨텐츠제공: 겁나신나부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ts_step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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