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의 새로운 기회,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 2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캐나다 영주권의 새로운 기회,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3,513회 작성일 19-07-24 13:13

본문

오늘은 영주권의 새로운 기회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로 어떤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지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고용주 측면에서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정부 프로그램이 해당 주의 고용주와 해당 주에서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국한되는 반면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연방 프로그램이므로 주에 상관없이 수속 방식과 자격 조건 등의 조건이 동일합니다. 케어 기버를 고용할 수 있는 고용주의 자격 요건은18세 미만의 자녀,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간병인이 필요한 환자 혹은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둔가정이 그 대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에게도 출산 예정일이 확인되는 증명서만 제출 할 수 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부부 합산 연간 소득이 케어기버의 급여를 지급한 이후 최저 인컴을 초과한다는 점을 소득 증빙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단,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의 취업비자 수속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되므로, 수속 기간 중 대체 인력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혹은 오픈 워크퍼밋을 이미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채용이 가능하고, 캐나다 내에서 클로즈 워크 퍼밋 혹은 학생비자를 가진 사람을 고용을 한다면 TFW(Temporary foreign worker프로그램, 즉 LMIA를 통한 취업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단 기간에 비자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비자 면제 국가 국민인 경우, 공항 국경에서 비자 신청이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비자 수속기간 3개월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단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은 취업비자 수속도 반드시 에드먼튼 오피스를 통해 진행이 가능합니다.
고용인 측면에서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장점은 1편에서 안내하였으므로 오늘은 영주권 신청에 촛점을 맞추겠습니다.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은 신청 자격은 영어 성적 5점, 1년 이상 전문 교육 수료( 전공 무관한 1년 과정의 수료증, 전문대 이상 ), 마지막으로 NOC 4411 혹은 NOC 4412포지션으로 캐나다 내 2년 경력입니다. 영어와 학력 조건만 만족하면 캐나다 경력 없이도 영주권과 취업비자를 동시에 신청 가능합니다.
영어와 학력 조건이 따르지 않을 경우,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비자가 아닌 다른 취업 비자로도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즉, 오픈워크퍼밋 소지자라면 NOC 4411 혹은 NOC 4412포지션을 지원해 줄 고용주를 만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가 있고, 다른 학생 비자나 취업 비자 소지자는 LMIA를 통한NOC 4411 혹은 NOC 4412포지션취업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2년 캐나다 경력 조건이 만족되면 영주권 신창이 당연히 가능하지만, 경력을 쌓는 동안 혹은 경력을 쌓기 전이라도 영어와 학력 조건만 만족한다면 언제든지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미리 신청한 경우, 실제 영주권 심사의 본격적인 수속은 캐나다 2년 경력이 만족되는 순간 진행에 들어갑니다. 연방 이민국은 일단 영주권 수속이 들어가면 약 6개월이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경력을 채우지 않아도 영주권 신청을 먼저 할 수 있다는 점은 어차피 경력이 채워져야 영주권 수속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케어기버 프로그램이 인기가 없는 이유 중 큰 부분은 2년 경력을 쌓은 후에야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대부분 다른 영주권 프로그램이 6개월 혹은 1년의 경력을 가지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점에 비해 2년이 지나야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과 지나키게 긴 수속 시간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프로그램을 발을 돌리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또한 불확실성은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리스크로 다가오므로 2년 경력을 쌓는 동안 영주권 법이 어떻게 바뀔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규정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신청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미리 신청을 한다는 점은 이 불안감을 없앨 수 있고, 6개월이라는 짧은 수속 시간은 Express entry 프로그램에 견줄 만 합니다.
또한 Home Child Care Provider Pilot and Home Support Worker Pilot을 통한 취업 비자는 포지션이 지정되지만, 고용주가 지정되지 않아 고용주 변경이 수월합니다. 따라서 영어 성적과 학력 조건이 만족되는 사람이라면 별 리스크 없이 영주권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권이 특히 어려운 온타리오나, BC주에 있는 고용주나 고용인에게 매우 환영할 만 합니다. 온타리오주의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은 고용주의 자격 조건이 3년 이상 비즈니스를 운영, 연매출 백만불 이상과 풀타임 직원 다섯 명 이상의 내국인 고용이 필수입니다. BC주의 경우 고용주 조건을 만족하고도 고득점을 통해 토텅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 크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이 프로그램은 고용주는 부부합산 인컴이 최저 인컴 + 케어 기버의 급여만 상회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므로 지인 혹은 친지를 데려오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환영할 만 합니다.
고용인은 영어 5점과 1년 이상의 전문 교육만 만족하면 되므로 많은 이민 희망자들에게 고려의 대상이며, 특히 온타리오나, BC주를 원하는 사람에게 까다로운 주정부 프로그램에 비하여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컬럼 제공 SK Immigration & Law 허인령 공인 이민 컨설턴트
전화상담 403-450-2228/9, 403-249-0200, 587-432-8500
카카오톡 @skimmigration/ skimmigrat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57건 320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6월 4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914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4, 조회: 2420
6월 4일 금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914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19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계속 1,000명 이하의 수치를 이어져 오던 어제인 목요일의 870명, 수요일의 733명, 화요일의 699명보다 조금 상승한 수치입니다.오늘 발표된 914건 중 토론토 지역에서 214건...

델타 변이, 한 달안에 필 지역 코로나19 확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4, 조회: 3971
필(Peel) 지역 보건 담당의사는 한 달 안에 델타 변이(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필 지역 코로나19 확진 중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 박사는 브램튼의 주간 코로나19 업데이트 발표 중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 '델타'라고 불리는 B.1.617 변이가 한 달안에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대부...

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작성자: CBMED, 작성일: 06-03, 조회: 3043
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원활한 백신 공급 덕에 매일 수만 명이 접종 받고 있는 최근,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을 확인해 보면, ...

세븐일레븐, “북미에 전기차 충전기 500 곳 설치 계획”

작성자: CBMED, 작성일: 06-03, 조회: 2117
세븐일레븐, “북미에 전기차 충전기 500 곳 설치 계획”  유명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2022년까지 직류 급속 충전(DCFC: Direct Current Fast Charging) 포트를 미국 및 캐나다에 있는 세븐일레븐 지점 250곳에 최소&nbs...

캐나다 정부, “호텔 검역을 거르는 여행객 벌금 인상”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2519
캐나다 정부는 의무적인 호텔 검역을 생략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벌금을 거의 두 배로 인상했습니다.캐나다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정부가 승인한 검역 호텔에서 입국 후 첫 3일을 보내지 않는 해외 입국자들은 6월 4일부터 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이전까지의 벌금은 3,000달러였는데요. 이러한 벌금 인상은, 일부 사...

이번주 토요일, 역사상 최초로 앨런 로드 북행 차선 차량 통행 금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3098
이번 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앨런 로드 북행 차선의 에글링턴에서 로렌스 애비뉴까지의 구간이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Active TO 프로그램과 취소된 스파다이나 고속도로의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서 사상 최초로 이 도로가 폐쇄되는 것인데요.  John Tory 시장은 "앨런 로드 북행 ...

스카보로 블러프 가장자리에 1.8미터 높이의 울타리 설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2967
스카보로 하이츠 공원에서 블러프의 멋진 전망을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이제 1.8미터 높이의 울타리를 마주하게 됩니다.이번 수요일, 게리 크로퍼드 시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스카보로 하이츠 공원 2개 구간에 1.8미터 높이의 울타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이 위험한 절벽에 올라타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6월 3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870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2198
6월 3일 목요일 오전, 870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10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오늘 발표된 870건 중 토론토 지역에서 225건, 필 지역 167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34,300건 이상의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어제 저녁 8시 기준,...

혈관 청소, 눈질환 예방, 뇌 기능 향상 효과의 오메가3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2829
오메가3 지방산이 좋은 이유▷우리 몸의 세포막 구성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서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과 세포에 산소를 원활하게 해주며,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이 부각된 것...

더그 포드 주총리, "코로나19 감소세 지속된다면 재개방 더 빨리 시작할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3, 조회: 3594
현재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열린 간담회에서 더그 포드 주총리는 "코로나19 확산속도가 계속해서 줄어든다면 6월 14일보다 더 일찍 재개방 1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온타리오의 '재개방 계획'에 따르면, 1단...

온타리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가장 많이 마친 지역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3036
새롭게 발표된 온타리오 예방접종률 지도는 모든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 첫번째 접종을 마쳤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주, 지역 기관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여 발표 했습니다. 2021년 5월 24일 기준으로 코로나 1차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온타리오 Sarnia지역의 N7W로...

온타리오, 이번 달에 모든 학생들 졸업식을 가질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2997
교실 내 학습과 온라인 학습 사이에서, 바쁜 학기를 보낸 온타리오주의 학생들은 이번 달에 정상적으로 졸업식을 치룰 예정입니다.2020년에 전 세계의 학생들은 수업, 졸업식, 오리엔테이션, 프롬 등 여러 활동들을 화상채팅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에 마주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학우들을 만나고 우정을 쌓는 것과 같은 중요한 경...

LGBTQ+ 성 소수자들을 위한 최고의 친화적인 여행 목적지 20곳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1766
전 세계에서 LGBTQ+ 성 소수자들이 여행을 하기 위한 최고의 국가 순위가 2021년 5월에 발표 되었습니다. My dating adviser는 사회 수용, 결혼권, 입양권, 차별금지법, 성 정체성 법 등을 고려하여 순위를 발표 하였습니다. 이 지표를 바탕으로 발표된 상위 20개의 나라는 아래와 같습니다.&nb...

넷플릭스 캐나다 신규 세금 적용으로 구독료 인상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2351
넷플릭스 캐나다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곧 청구서에 세금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캐나다는 캐나다 세법 변경으로 인해 연방 GST/HST 멤버쉽 비용에 추가 됨을 이메일을 통해 알렸습니다. 캐나다에서 넷플릭스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은 7월 1일 부터 시작되는 다음 청구서에 새로운 요금이 표시될 예정입니다....

포드 주총리, "여름방학 이전에 대면 수업 재개 않는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2339
더그 포드 총리가 마침내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에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포드는 "온타리오주 정부는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 변종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고, 학생, 직원, 가족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COVID-19 백신접종 가속화에 계속 주력할 것이며 오는 9월 아이들이 학교에 복...

6월 첫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최신 렌트 리스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2, 조회: 2661
“6월 첫째주 토론토 부동산 리스팅 – 콘도 렌트”토론토 GTA 지역의 부동산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이제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 하세요.콘도 렌트Yonge & Gerrard386 Yonge st 28층 (C521...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BM PRESS TORONTO - 2024년 2월호 CBM TORONTO (Vol.113)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