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가능하지만 주인있을 땐 비워야, 토론토 다운타운 오피스 1,695불에 렌트 되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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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취침가능하지만 주인있을 땐 비워야, 토론토 다운타운 오피스 1,695불에 렌트 되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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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5,060회 작성일 19-04-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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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침가능하지만 주인있을 땐 비워야, 토론토 다운타운 오피스 1,695불에 렌트 되어 화제 ::
..치솟는 렌트비에 안타까운 현실..
뉴욕의 다운타운 한복판의 경우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서 취침만 할 수 있는 렌트비가 400불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전세계의 대도시들이 거주지 문제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도 이미 비상식적으로 치솟은 렌트비에 그야말로 소위 "웃픈"사건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다운타운 King 서브웨이 역 근처에 한 오피스가 렌탈되었는데, 이곳은 거주지역이 아니라 사무실인 공간입니다. 이미 사무실 공간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전혀 사람이 잘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 않는공간입니다. 렌트를 올린 이곳 주인이 내세운 조건을 보면 더 기가 막힙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시간대인 1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는 이 오피스를 사진에 보이는 저대로 다시 정리해놓고 비워두어야합니다. 그야말로 취침만 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인 셈인데요. 어찌보면 뉴욕의 욕조 렌탈보다는 나아보일지 몰라도, 시간제한이 있는 이 조그마한 오피스 공간이 월1,695불에 렌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가구는 위치조차 변경하지 못한다고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 실제 렌트 리스트로 올라온 공간의 사진 _ Image via REALTOR.CA ]


어찌보면 웃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식인 것 같기도 하지만, 얼마나 토론토의 렌털 마켓이 열악한 수준인지 저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개입하여 토론토 부동산 시장 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대책 마련이 더욱 시급해 보입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he Star website(by Stefanie Marotta & Ilya Banares) , Lead image via The Network H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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