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도시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중교통 TTC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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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4,796회 작성일 19-03-24 04:33본문
:: 토론토 도시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중교통 TTC의 역사 ::
..약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민들의 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민들의 교통수단 TTC. 21세기 캐나다의 가장 큰 대도시의 교통수단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점들이 타 도시인 뉴욕이나 런던등에 비교해봤을 때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토론토의 대중교통의 시작은 1921년으로 TTC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시 성장 발전의 살아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지난 98년간의 역사를 TTC를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921년 처음 스트릿카를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소개 된 TTC는 1963년 런던의 지하철 시스템을 모방해 토론토에 처음으로 서브웨이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지하철 1호선의 그 유명한 "U" 라인은 처음 개통으로 부터 약 3년 후인 1966년도에 연장 노선 추가로 비로써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2호선 라인인 Bloor-Danforth의 상징적인 컬러인 녹색이 처음부터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1호선 라인에 붉은색상을 사용했으며 현재는 1호선 라인의 컬러인 옐로우 색상이 당시에는 2호선 라인의 대표 색상이었습니다.
그 당시 꽤나 파격적일만큼 긴 노선과 역들을 자랑했던 2호선이 비로써 녹색으로 바뀐 연도는 1968년도였습니다. 공교롭게도 한국의 2호선도 초록색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노선도인 것 같아, 아쉬움이 더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데요. 당시 화두가 되었던 주제는, 흥미롭게도 서브웨이 맵의 바탕 색상이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배경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항의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눈이 편안한 블랙 백그라운드 바탕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고수하며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의 비밀 역사로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금지 된 구역, BAY 스테이션의 LOWER BAY 역에 대해 한번 쯤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괴담이 떠도는데, 바로 1966년도에 지어진 역이며 당시에는 운행을 했었던 역이었는데 확장노선과 환승역 구간이 추가되는 과정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역으로 분류되어 역사 속에서 Lower Bay 역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약20년 동안 그렇게 토론토 TTC에 큰 변화가 없다고 1985년에 드디어 새로운 컬러가 노선에 추가됩니다. 그게 바로 스카보로 LRT 시스템인데요. 이 경전철의 오픈을 시작으로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해 1호선 라인에서는 노스욕센터 역과 다운스뷰역을 추가 확장하였습니다. 토론토 서브웨이 역사 상 가장 레어한 이벤트로 기록되는 사건이 바로 노스욕센터의 역사 오픈인데요. 그 이유는 쉐퍼드역과 핀치역이 이미 오픈한 한참 뒤에 중간 역사를 신설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논쟁이 오고갔던 새로운 서브웨이 라인 쉐퍼드 라인이 2002년에 오픈하게 됩니다. 쓸모없는 구간이라며 가장 반대가 거셌던 구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도시계획 중 하나에 따르면 스카보로 LRT 와 쉐퍼드 라인이 연결 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확장에 확장을 거쳐 이제 2년 내로 토론토에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시대를 열어 줄 에글링턴 LRT 가 오픈 할 예정이며 쉐퍼드와 스카보로를 잇는 스카보로 LRT 확장, Finch West 역을 시작으로 더 웨스트까지 확장하게 되는 Finch LRT, 그리고 다운타운 중심부를 이으며 달릴 확장노선까지. 앞으로 토론토 TTC는 갈 길이 멀었지만, 도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약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민들의 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민들의 교통수단 TTC. 21세기 캐나다의 가장 큰 대도시의 교통수단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점들이 타 도시인 뉴욕이나 런던등에 비교해봤을 때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토론토의 대중교통의 시작은 1921년으로 TTC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시 성장 발전의 살아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지난 98년간의 역사를 TTC를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921년 처음 스트릿카를 통해 대중교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소개 된 TTC는 1963년 런던의 지하철 시스템을 모방해 토론토에 처음으로 서브웨이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지하철 1호선의 그 유명한 "U" 라인은 처음 개통으로 부터 약 3년 후인 1966년도에 연장 노선 추가로 비로써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2호선 라인인 Bloor-Danforth의 상징적인 컬러인 녹색이 처음부터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1호선 라인에 붉은색상을 사용했으며 현재는 1호선 라인의 컬러인 옐로우 색상이 당시에는 2호선 라인의 대표 색상이었습니다.
그 당시 꽤나 파격적일만큼 긴 노선과 역들을 자랑했던 2호선이 비로써 녹색으로 바뀐 연도는 1968년도였습니다. 공교롭게도 한국의 2호선도 초록색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노선도인 것 같아, 아쉬움이 더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데요. 당시 화두가 되었던 주제는, 흥미롭게도 서브웨이 맵의 바탕 색상이었다고 합니다. 검은색 배경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항의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눈이 편안한 블랙 백그라운드 바탕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고수하며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의 비밀 역사로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금지 된 구역, BAY 스테이션의 LOWER BAY 역에 대해 한번 쯤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괴담이 떠도는데, 바로 1966년도에 지어진 역이며 당시에는 운행을 했었던 역이었는데 확장노선과 환승역 구간이 추가되는 과정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역으로 분류되어 역사 속에서 Lower Bay 역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약20년 동안 그렇게 토론토 TTC에 큰 변화가 없다고 1985년에 드디어 새로운 컬러가 노선에 추가됩니다. 그게 바로 스카보로 LRT 시스템인데요. 이 경전철의 오픈을 시작으로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해 1호선 라인에서는 노스욕센터 역과 다운스뷰역을 추가 확장하였습니다. 토론토 서브웨이 역사 상 가장 레어한 이벤트로 기록되는 사건이 바로 노스욕센터의 역사 오픈인데요. 그 이유는 쉐퍼드역과 핀치역이 이미 오픈한 한참 뒤에 중간 역사를 신설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논쟁이 오고갔던 새로운 서브웨이 라인 쉐퍼드 라인이 2002년에 오픈하게 됩니다. 쓸모없는 구간이라며 가장 반대가 거셌던 구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도시계획 중 하나에 따르면 스카보로 LRT 와 쉐퍼드 라인이 연결 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확장에 확장을 거쳐 이제 2년 내로 토론토에 혁신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시대를 열어 줄 에글링턴 LRT 가 오픈 할 예정이며 쉐퍼드와 스카보로를 잇는 스카보로 LRT 확장, Finch West 역을 시작으로 더 웨스트까지 확장하게 되는 Finch LRT, 그리고 다운타운 중심부를 이으며 달릴 확장노선까지. 앞으로 토론토 TTC는 갈 길이 멀었지만, 도시발전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Images inserted to the article above via blogTO _ Source - /city/2013/10/the_evolution_of_the_ttc_subway_map/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transit.toronto.on.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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