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버그 접수가 가장 많은 도시 1위 토론토

:: 베드버그 접수가 가장 많은 도시 토론토 인 것으로 밝혀져 ::
사람의 몸에 직접 기생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가까이 지내며 사람들의 피부나 조직에서 떨어져 나오는 부산물을 먹이삼아 증식하는 해충이 비단 기생충 뿐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오래 된 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나는 베드버그 관련 접수가 가장 많은 도시가 토론토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는 빈대로 알려진 베드버그는, 노린재목 노린재아목 빈대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속담에 "빈대 붙는다."(지나칠 정도로 신세를 진다), "빈대도 낯짝이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들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몰래 어디선가 숨어있다 밤마다 불이 꺼지면 홀연히 나타나 피를 빨아먹는 공포의 벌레이며 영어로 bed bug라고 부르게 된 유래가 이들이 침대 주변에 숨었다가 밤에 나와 침대에서 자는 사람을 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드버그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아파트나 콘도 계약 시 반드시 리포트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또한 가급적 가구는 새로 구입해 들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펫 바닥의 경우 더욱 베드버그가 번식하기 좋으므로 건조한 나무바닥인 곳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주기적인 침구류의 세탁으로 위생관리 또한 중요하며 완전히 건조하여 베드버그의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city/2019/01/toronto-worst-city-canada-bed-bugs/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Crate & Barr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