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승객 난동으로 회항 사태 벌어져

:: 에어캐나다 승객 난동으로 회항 사태 벌어져 ::
근래에 들어 적지 않게 꽤나 자주 취객 난동으로 인한 기내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캐나다가 국제선 노선 운항 중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알코올 제공을 요청하며 취기가 오르자 소음 수준으로 음악 소리를 크게 키우는 등 만취한 취객이 주변 손님들과 승무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승무원이 정숙 해 줄것을 요구하자 무례한 언행과 함께 무시한 채, 전자담배까지 피우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더이상 통제가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자, 결국 기장은 회항을 결정하고 토론토발 스위스행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대서양을 지날 무렵 긴급 랜딩을 관제탑에 요청하고 급하게 St.John's 국제 공항에 착륙하였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29살의 만취 승객 Ahmed Khassim을 체포하고 항공법에 따라 승객과 승무원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고 처벌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큰 사고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승객들의 기내난동 접수 되는 사례가 높아짐에 따라, 좀 더 강력한 처벌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oronto/toronto-flight-diverted-unruly-passenger on DailyHive website, Lead image via Narc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