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실제 사례 (자영업 소득)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모기지 실제 사례 (자영업 소득)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257회 작성일 18-12-09 15:44

본문

몇 주에 걸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모기지에 대해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의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 및 몇가지 정보는 변경하여 안내드립니다.)
여섯 번째 사례 : 자영업 소득 (Income Gross up 20%)
피터 씨와 줄리 씨는 Sushi 레스토랑을 운영한 지 3년이 된 부부였습니다. 이분들은 레스토랑 근처에 60만 불 가량의 주택을 구매하기 원하셨습니 다. 소득 보고는 두 분 합산 소득 약 8만 불이었습니다. 60만 불의 80%인 $480,000 모기지를 원하셨는데, 8만불 소득 보고 금액에 20%를 Gross up 하여 $96,000을 소득으로 인정받고, 주택 가격의 80%까지 모기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의 경우는 자동차 할부 2대가 있어서 매월 지급되는 금액이 $800이 넘어, 모기지 승인 시에 금액이 줄어들게 되는 문제가 있었 으나 자동차 할부 금액이 모두 비즈니스 계좌에서 지급되고 있어서 3개월 동 안 비즈니스 계좌에서 지급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는 자동차 할부 지불 금 액을 모기지 승인 금액 계산 시 제외할 수 있었습니다. 모기지 승인 시에 모기지 금액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자동차 할부나 리스입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자동차 할부나 리스를 비즈니스 계좌에 서 지급하는 경우는 은행에 따라 이를 모기지 승인 금액 계산 시 제외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할부의 경우 중요한 부분은 남은 할부 금액이 아 니라 매월 납부하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4,000가량이 할부 금액이 남았 고 매월 $500가량을 낸다면 남은 할부 금액은 $4,000밖에 되지 않지만, 모 기지 금액은 약 10만 불 가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필요한 모 기지 금액에 따라 남은 할부 금액을 갚고 모기지를 충분히 받는 방법이 있습 니다. 이 고객분들은 인컴 Gross up 20% 룰과 자동차 할부 금액을 제외 받 은 것으로 인해 원하시는 금액을 시중은행에서 좋은 금리의 모기지를 받아 주택을 구매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일곱 번째 사례 : 자영업 소득 (매출로 소득인정)
스티브씨와 수잔씨는 7년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 매출은 25만 불 가량이고 소득 보고는 두 분 각각 $35,000씩 하고 계셨습니다. 원하시 는 주택의 매매가격은 92만 불, 20만 불 다운페이하고 72만불의 모기지를 원하셨습니다. 이분들의 경우에는 소득의 20%를 올려서 인정을 받게 되 더라도 두분 소득이 $84,000이 되어 가능한 모기지는 40만 불 가량이어 서 원하시는 금액에는 미칠 수 없었습니다. 이분들은 일반 시중은행인 A Lender에서는 원하시는 만큼의 모기지를 찾 을 수 없어 B Lender 중에서 모기지를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분들 의 경우는 연 매출은 25만 불의 70%인 $175,000을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따라서 원하시는 72만 불의 모기지을 승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이 소득 관련하여 제출한 서류는 6개월 Business Bank Statement 와 Business License 였습니다. 이분들은 4%가량의 모기지 이율과 1%의 Lender Fee를 지불하고 모기지를 받으실 수 있으셨습니다. 고객분들은 이자율이 일반 시중은행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원하는 금액 의 모기지를 받아 바라시던 주택을 구매하실 수 있으셔서 매우 만족해하 셨습니다. 모기지 승인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Stress Test로 인해 승인 받는 모기지 금 액이 줄어든 요즘, 자영업자의 경우는 모기지 금액을 높게 받을 수 있는 방 법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자 부분에서는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원하시는 주택을 구매하고 소득을 개선하여 조건이 좋은 은행으로 옮겨 가는 것도 좋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으면 사전에 모기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다 면, 자영업자의 경우는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CBM PRESS TORONTO 11월호, 2018
컬럼제공 : 이규선 모기지
문의전화 647.980.6840 이메일 kyusun.lee@jpmtg.com
Copyright© 2014-2018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65건 396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대형 쇼핑몰, 산타와의 만남 이벤트 온라인으로 전환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1-16, 조회: 2324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요. 매번 연말마다 아이들을 위해 전통처럼 벌어지는 이벤트인 '산타와의 만남' 역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토론토 이튼 센터, 밴쿠버 퍼시픽 센터, 캘거리 시눅 센터를 관리하는 회사인 캐딜락 페어뷰 (CF) 는 모든 CF 쇼핑센터에서 산타와의 물...

온타리오주 월요일 COVID-19 확진자수 1,487명 기록…토론토는 508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6, 조회: 3092
온타리오 주정부는 오늘 아침 COVID-19 일알 확진자 수가 1,487명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11일째 연속 1,000명이 넘는 일일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습니다. 이는 일요일의 1,248명에서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일일 확진자수를 기록했던 지난 토요일의 1,581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

토론토에서 즐길 수 있는 가드닝 마켓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6, 조회: 3876
추워지는 날씨에 피크닉이나 산책도 힘들어지는 요즘가까운 가드닝 마켓 투어로 힐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어느덧 가을도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추워지고 해도 짧아지는 데다가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분이 우울감과 답답함에 고통받고 계시는데요. 어딘가로 숨통 트이는 곳을 가기도 힘든 요즘, 이러한 계절적 정서 장애...

토론토 GYM, 요가스튜디오 계속해서 변경되는 운영 지침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6, 조회: 3167
지난 11월 14일부터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스튜디오등 수업을 재개하였지만 자세한 상세규칙들은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토론토는 공식적으로 Orange-Restrict 구역이 아닌 재개장관련 프레임워크가 Red-Control 단계로 변화가 되면서 예방수칙이 더욱 엄격하게 바뀌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Orange 단계에 있을때는...

North York 맥도날드 직원 코로나 양성반응 보여...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6, 조회: 3262
노스욕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후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11월 14일 150 Rimrock Road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맥도날드 캐나다 측은 "임시적으로 가게 문을 닫고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행하기 위해 즉시 일시적으로 ...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무너지는 브이라인까지 고민이라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5, 조회: 3453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은 물론, 무너지는 브이라인까지 고민이라면? 이 두 가지만 알면 브이라인 방역, 문제없어요! "사각턱 보톡스 + 브이핏 윤곽주사" 노화도 서러운데, 마스크 부작용까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세가 장기화하...

살기 위해 노래했던 작은 새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4, 조회: 2710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더 파란만장했던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조명한 영화 <장밋빛 인생>은 치열했던인생 무대에서 작은 새처럼 울어 대는 영혼의 목소리와 노래를 스크린에 펼쳐낸다.음악이 영화를 만났을 때 8‘장밋빛 인생’, ‘고엽’ 등 가을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샹송이 울...

캐나다, 홍콩 사람들을 위한 새 이민법 발표

작성자: CBMED, 작성일: 11-13, 조회: 5054
캐나다, 홍콩 사람들을 위한 새 이민법 발표 캐나다 정부가 홍콩 출신 유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취업 허가서(open work permit)를 발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해당&n...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하나… 초대형 항공사 탄생?

작성자: CBMED, 작성일: 11-13, 조회: 3102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하나… 초대형 항공사 탄생?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 그룹이 경영난에 빠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는 소식이 들리며 세간의 관심이 쏠리...

캐나다 정부, “12월 초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 될 수도 있어” 경고

작성자: CBMED, 작성일: 11-13, 조회: 3789
캐나다 정부, “12월 초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 될 수도 있어” 경고 캐나다 보건부가 “전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 규모로 계...

2021년 캐나다 최고의 고용주 탑 100 리스트 발표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1-13, 조회: 4771
캐나다 최고의 고용주 리스트가 2021년 에디션을 내놓았습니다. 2020년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회사가 없는데요. 캐나다 최고의 고용주 리스트를 만드는 Mediacorp는 "최고의 고용주는 항상 혁신하는 사람" 이라며, "급격히 변화하는 팬데믹 상황에 더욱 빨리 대처할 수 있도...

11월 13일, 온타리오주 COVID-19 확진자 1,396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3, 조회: 3017
온타리오주 정부는 오늘(11월 13일) COVID-19 신규확진자가 1,396명이라고 발표했으며, 대부분은 토론토와 필지역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온타리오 정부는 19명이 사망했으며 1,018명이 회복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8일째 1,000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

직장 동료들과의 "복권계"로 600만 달러 로또 당첨된 BC주 한국계 여성 화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3, 조회: 2764
로또로 이루는 일확천금의 기회, 많은 사람들이 꿈꿔오는 일입니다. 이 꿈같은 기회를 잡은 한국계 캐나다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뉴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로열 컬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캐나다 여성 최씨가 직원들과 함께한 ‘복권계’로 600만 달러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캐나다 법인 채용공고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3, 조회: 9314
한국가스공사 캐나다 법인(KOGAS Canada Energy Ltd.)에서 아래와 같이 직원을 채용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1. 모집분야 : 인사행정 (0명)가. 필수자격 (면접 시 해당 증빙서류 제출)- 학사 학위(Bachelor Degree) 이상 보유자- 인사 관련 업무 경력 1년 이상 보...

토론토, 포근한 날씨 지나고 다음 주 눈 예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3, 조회: 3530
토론토는 그 동안 초가을과 같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아쉽지만 이러한 계절 이상의 기온은 우리가 아무리 원해도 끝까지 지속될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기상청 웨더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부터 최고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서서히 도시의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안타깝게도 며칠 후...

토론토의 야외 스케이트장들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3, 조회: 3470
토론토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야외 스케이트장이 11월 28일 이후 개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는 "토론토 퍼블릭 헬스와 함께 야외 아이스링크 운영 계획을 추진 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안전한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BM PRESS TORONTO - 2024년 2월호 CBM TORONTO (Vol.113)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