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살인사건, 올해 최고 기록 갱신하나요?

올해 들어 토론토에서 총기와 흉기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현재와 같은 현상이 계속 된다면 올 연말까지 살인사건이 1백여건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경찰의 사건 해결율은 단 30%선대에 머물고 있다니 토론토가 이제 안전한 도시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지금까지 살인사건 최다 발생건수는 89건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살인사건의 뉴스가 더이상 안보이면 좋겠지만 만약 10건의 살인사건이 더 생기면 최다 살인사건수의 기록을 깨는 것이 되겠네요.
올해는 지난해 (40건발생)와 같은 기간으로 비교해봤을 때 두배에 달하는 숫자로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경찰이 각종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나 여전히 빈발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올 연말까지 경관을 2백명 추가 임용하고 내년에도 또 2백명을 증원할 계획이라네요.
앞으로 살인, 자살사건 등 흉흉한 사건들이 없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아무도 알수가 없으니 일찍 집으로 귀가하시어 혹여 생길수 있는 무서운 범죄들을 피하는게 예방책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