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정보 허가 시스템 시행, 2025년으로 또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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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럽 여행 정보 허가 시스템 시행, 2025년으로 또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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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974회 작성일 23-10-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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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정보 허가 시스템 시행, 2025년으로 또다시 연기…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캐나다인들은 유럽 여행 허가증을 받기 위해 내년부터 지갑에서 돈을 꺼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연합이 무비자 국가에서 오는 모든 방문객은 출국 전에 여행 허가를 받도록 하는 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ETIAS) 시행 예정일을 내년 초에서 2025년으로 연기하면서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보안을 목적으로 EU 외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63개국 방문객들을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입국 절차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위원회(EC)가 제안했습니다.

ETIAS 시스템이 2018년 처음 발표된 이후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최초 시행 예정일은 2021년이었습니다. 신청비는 한 사람당 7유로(약 9.50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신청할 수 있고, 만 18세 미만은 제외됩니다.

캐나다는 수년간 전자여행허가제(ETA)라는 유사한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수수료는 7달러입니다. 미국도 전자여행허가제(ESTA)라는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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