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플리스 아쿠아리움 Ripley's Aquarium of Canada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Travel 라이플리스 아쿠아리움 Ripley's Aquarium of Canada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750회 작성일 16-03-22 15:58

본문

토론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라이플리스 아쿠아리움(Ripley’s Aquarium)은 토론토의 중심인 CN 타워와 로져스센터(Rogers Centre)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 10월 첫 개장으로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해양과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16,000마리가 이곳에 있으며, 아쿠아리움 내부에서는 570만 리터의 이상의 물이 수상생물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커다란 상어와 거북이뿐 아니라 작은 불가사리와 해마, 색색의 산호와 갑오징어, 샌드타이거 상어, 바다거북 그리고 우아한 가오리까지! 다양한 바다 친구들을 놀라울 정도로 가깝게 만나볼 수 있어서 공부라면 두 손을 내저을 개구쟁이들도 이곳에서는 까치발을 들고 구경합니다.
라이플스 아쿠아리움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전’이라는 주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며, 환경보호 문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fce1fc4f4b2c01cf1b6f5071aef5ab54.png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 내부는 총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Canadian Water, Dangerous Lagoon, Ray Bay, Rainbow Reef, Discovery Center, Planet Jellies로 크게 6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입장과 동시에 거대한 원통형 수족관에 압도됩니다. 이 거대한 수족관의 작은 물고기들의 군무에 시선을 압도당하면, 곧이어 Canadian Water에 발길이 닿게 됩니다.
Canadian Water에는 캐나다의 호수와 인근 바다의 해양생물들 이야기가 깃든 장소가 펼쳐집니다. 민물의 흐름에 따라가며 캐나다의 터에서 공생해왔던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많이 낯선 총 17가지의 다른 수상생물 주거지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주요 동물로는 Alewife, Largemouth Bass, American Lobster, Wolf Eel, Lumpfish, Giant Pacific Octopus, China Rockfish 등이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인근 해안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2층 높이의 거대 수족관인 Pacific Kelp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Dangerous Lagoon의 해저 터널 속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갑니다. 유리로 된 투명터널을 느린 무빙워크로 걸으며 자세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심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 발자국씩 천천히 여행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바다로 둘러싸인 해저터널을 지나는 동안, 거대한 수중생물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마음을 흠뻑 젖게 합니다.
05.png
06.PNG
애니메이션에서만 봐왔던 니모와 도라를 실제로!
​도심 빌딩 숲 한복판에 위치한 토론토 라이플스 아쿠아리움의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 직접 수중생물들을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는 쌍방향 체험 전시장으로 오감을 통하여 생물들과 교감하기도 하며 공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아래층에 위치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유명 에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서 나오는 주인공 니모와 도리의 실제 모델인 ‘흰동가리(clown fish)’와 블루탱(Blue Tang)이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진 도넛 모양의 원통을 통해 좀 더 자세히 물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07.PNG
​징그럽고 큰 모형 같은 상어들을 한 눈에! 꿈틀거리며 알에서부터 태어나는 상어의 성장 과정의 모습들을 배울 수 있고, 신기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어 몸속 만져보기’ 등 상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물은 우리에게 산소와 같습니다. 이 곳의 까다로운 수질기준으로 수족관의 수질과 온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10.png
11.png
​강력한 독을 가진Pacific Sea Nettles
Planet Jellies에서는 물 속을 아름답게 헤엄치는 신비한 해파리를 관찰하고 친절한 설명을 통해 심해의 이해할 수 있습니다.
1d44d9e185a4f62205fc770a9c463375.png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Austrailan Spotted Jelly
우리나라에도 멋진 아쿠아리움이 여럿 있지만, 토론토의 리플리스 아쿠아리움에서 보았던 컬러풀한 산호들과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던 무수한 상어떼는 마치 처음 보는 듯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나 엄청난 크기의 가오리가 움직일 때마다 물결치는 지느러미와 뱃살을 바라볼 때의 생생한 감동은 당분간은 잊혀지지 않을 듯한 경험을 느끼게 해줍니다. 새로운 감동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라이플스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의 경의 감을 넘어 생명 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라이플스아쿠아리움 요금 및 정보
주소: 288 Bremner Blvd, Toronto, ON
TTC> 유니온역에서 509번 혹은 510번 스트릿카로 환승하거나 역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성인 $26.98(Online) / $29.98(Offline)
노인 (65+) $16.98(Online) / $19.98(Offline)
청소년 (6-13) $16.98(Online) / $19.98(Offline)
어린이 (3-5) $6.98(Online) / $9.98(Offline)
*13% 텍스 별도
프로그램
아쿠아리움에선 스쿠버다이빙과 같은 일반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족관 아침 요가 프로그램(8주/$160+HST) /  생일파티($500부터) / 사진수업(3주/160+HST) / 프라이데이 나잇 재즈 등 (이외의 이벤트 요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CBM PRESS TORONTO  03월호, 2016
Copyright© 2014-2017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에코마스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27건 189 페이지
토론토 라이프 목록

WBFF 북미 챔피언 안재성 선수

작성자: Editor_J.Kim, 작성일: 09-26, 조회: 2211
불확실한 미래에 아프고 힘든 우리 청춘들을 위한 토마토 프로젝트 1회 - 안재성 선수 오직 세계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고싶다는 일념 하나로 언어도 통하지 않는 캐나다에 건너와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안재성 선수의 WBFF 북미 챔피언이라는 멋진 타이틀 뒤에 가려진 수많은 성공과 실패담,...

셀프 뷰티 - 라인 테이프로 네일아트 하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9-24, 조회: 2646
누구나 할 수 있는 셀프 뷰티팁, 매번 네일샵에 갈 수 없다면 집에서 도전해 보세요! 가격대비 효과 만점인 꿀팁들이 가득 베이스 코트 (스킨푸드) / 탑코트(미샤) / essie Worth the wait(essie온라인샵 or tradesecrets.ca) / essie Brides to be (essie...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는 즐겁고 쉬운 나만의 DIY - 나만의 그릇만들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9-24, 조회: 3222
맛있는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나눠 먹는 즐거움! 직접 꾸민 그릇에 음식을 담는다면 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간단한 방법으로 낡은 그릇에 멋스러움을 불어 넣어 보세요!   준비물 도자기접시,컵:IKEA,각종그릇판매점 포슬린펜 : michaels 가정용 오븐, 원하는 그림의 도안 ...

Day19 : Kenora 작은 벤쿠버 케노라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9-20, 조회: 1775
​잘 수 있었던 게 신기할 정도로 장소였다. 도로에서 몇 미터 벗어나지 않은 건물 사이는 그저 사람들 눈에만 덜 띄었다. 최초로 사유지에서 한 캠핑이라 알람시간보다 일찍이 일어나 덜 풀린 몸을 자전거에 우겨 싣고 오랜만에 새벽도로를 내달렸다. 밥대신 입에 에너지바를 쑤셔 넣고 가는 안개가 자욱한 길은 이상...

Day18 : Dryden 꾸물거리다 내 이럴 줄알았지.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9-10, 조회: 1696
​일어나자마자 축축한 공기가 피부에 닿는 동시에, 비가 내리는 듯한 쏴아아 소리가 들렸다. 설마? 비가 또 내리나 싶었다. 바보같이, 도서관 중앙에 작은 분수 소리라는 걸 급히 텐트 입구를 열어서야 알게되었다. 어르신들이 테이블에 모여서 아침을 여는 Subway에서 마시는 커피로 완벽한 하루를 시작했다. 요 며...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베개커버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23, 조회: 2670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는 즐겁고 쉬운 나만의 DIY 밋밋하고 단조로운 순면 무지 베개가 지루해 지고 있다면, 간단하고 적은 비용으로 침실의 분위기를 유니크하게 바꿔보세요. 꼭 값비싼 베개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침실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순면 베갯잇 : I...

Day17 : Ignace 돌아와줘 여름아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20, 조회: 1932
일어나자 느낀 건 많이 춥다. 침낭 밖으로만 나가도 추위에 몸이 움츠려들었다. 여름이 어디로 숨어 버린건지 더운 걸 불평하다, 금세 그 더위를 찾아대는 내 모습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그래도 관리인이 오기 전에 떠나야 하기에 아침을 입에 우겨 넣었다. 치우자마자 관리인이 도착해 눈치를 보며 빠져나왔다. 안개가...

ALDO 신상 한눈에 둘러보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17, 조회: 2103
ALDO 신상 한눈에 둘러보기 #슈즈 #악세서리 #여름 #가방 #성공적   SENEY 재료가 면으로 만들어진 이 가방은, 독특한 패턴과 가방에 달린 컬러풀한 방울이 특징입니다. 가격: $55   ROSANIA 글래디에이터 슈즈 스타일인 이 샌들은 세 가지 색으로...

핸드메이드 탁구공 조명 만들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17, 조회: 2637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는 즐겁고 쉬운 나만의 DIY 핸드메이드 탁구공 조명 여름의 시작! 우리집 발코니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을 위해 탁구공으로 조명을 만들어보세요! 이번 DIY에서 알려주는 핸드메이드 탁구공 조명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찬바람 뒤에 찾아오는 냉방병 피해가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17, 조회: 2722
뜨거운 햇빛, 높은 온도. 더위는 야외활동을 추춤하게 합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아래 있으면 그곳은 천국. 하지만 이내 몸은 으슬으슬해지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 냉방병은 체온조절 항상성 저하로 오는 신진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체 컨디션 저하를 말합니다....

초보어터를 위한 다노의 운동복 추천! 나에게 맞는 운동복 찾기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17, 조회: 3855
나에게 맞는  운동복 찾기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어터에게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피트니스 복장이에요. 피트니스 복장에도 옷을 입을 때와 마찬가지로 T.P.O(Time, Place, Occasion)가 있어요. 언제 어디에서 운동하는지,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갖춰야 할 운동복도 달라지는데요. 오...

Day16 : Upsala 돌아온 일상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8-10, 조회: 1741
스산한 기운에 놀라 일어나니 얇은 빗줄기가 밤새 땅을 적셔 놓았다. 게다가 날씨를 확인하니 소나기가 내린다니, 또 비야? 그건 그렇고, 더 큰 걱정은 다른데 있었으니, ​출발하기 2개월 전 한참 지도를 보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을 때 가장 걱정이었던 마을을 오늘 가게 되었다. 지도 상에는 가스 스테이션이나 공공건...

Day15 : Thunder Bay 거인이 잠든 자리 (두 박자 쉬고)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7-20, 조회: 1628
느지막히 일어나 늦잠을 즐기고 아침식사를하고 Doug와 자전거 샵에 따라가기로했다. 오늘 하루 역시 쉬기로했으니 시간이 많았다. 자전거 브레이크어 소음이 많이나 패드나 교체할까해서 갔는데 직원에게 보여주려는데 다행스럽게 검사결과 이상이 없었다. ​돌아 오는 길에 그는 Hill crest Park에 들러 Thun...

여름 피부관리의 핵심, 클렌징 A to Z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7-17, 조회: 3327
여름철 피부관리, 자외선 차단제만 열심히 바르고 계신가요? 자외선 차단만큼이나 중요한 여름철 클렌징의 모든 것,CBM에서 추천해드립니다. 여름철의 클렌징이 특히나 더 중요한 이유는? 땀 피지로 모공이 늘어나 쳐지기 쉬운 여름 피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애써 열심히 한 메이크업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지워지고...

핸드메이드 코르크판 냄비 받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7-17, 조회: 2965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수 있는 즐겁고 쉬운 나만의 DIY 멋없는 우리집 냄비 받침. 좀 더 귀엽고 느낌있는 냄비 받침이 될순 없을까? 이번 기회에 DIY에서 쉽고 싸게 알려주는 핸드메이드 코르크판 냄비 받침을 배워보세요! 빈티지한 느낌의 냄비 받침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준...

Day14 : Thunder Bay Yacht party에 초대 받다. :: 5,000km의 기적 캐나다 자전거 횡단

작성자: CBM PRESS TORON…, 작성일: 07-10, 조회: 2384
7시가 넘어 일어나 먼저 일어난 Doug와 아침인사를 하고 커피와 아침식사를 했다. 출발 전 사진을 찍고 나가는 맑게 개인 ​구름 몇 점 없는 하늘은 마치 한국에서 맞던 가을 느낌이 물씬풍겼다. 기초 대사량이 높아진 탓인가 배고파서 두 번째 아침식사를 Subway에서 해결했다. 어제 보지 못한 깔끔한 작은 마을...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