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내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겨울용품 KN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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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141회 작성일 15-11-17 19:23본문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하고 슬슬 밖에 나가기 겁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주말 방안에 콕 박혀서 지나간 드라마를 보거나 이불 속 장판위에서 나가고 싶지 않시지요? 그래도 집에서 우리 좀 생산적인 취미생활을 즐겨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복잡한 날, 무의미하게 틀어놓은 TV도 재미없고 책을 좀 읽어보려해도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날. 내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온전한 혼자만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손가락 사이로 오가는 실을 보고 있다 보면 머리의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갖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가 끝나가는 연말에는 한땀한땀 떠가며 올해의 나를 반성하기도 하고 밝아오는 새해의 새로운 다짐을 담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빨리 끝내야 하는 숙제 같이 느껴 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내가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결과물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도 내 정성이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한 결과물이 되어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가슴 한 곳이 따뜻해 지는 느낌입니다.
몽실몽실한 털실은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고 따뜻해 집니다. 벌써 다음달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입니다. 다들 사랑하시는 분들께 마을을 전하는 선물들 생각해놓으셨나요? 지금 미리 준비하셔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도 좋고, 꼭 다른 사람을 위해 시작하는 뜨개질보다 나를 위한 선물로 무언가를 떠 보는 건 어떨까요?
간단하게 배워보는 뜨개질 방법과 여러종류의 실과 바늘 그리고 토론토의 유명 뜨개질샵과 간단한 클래스들을 CBM에서 소개합니다. 물론 요즘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쉽게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고도 하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서 같은 취미를 가지고 오순도순 함께 이야기 나누어가며 배워가는 뜨개질도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뜨게질을 하려면 일단, 도구부터 구해야한다.
실과 바늘, 어디가서 사지?
Romni wools > www.romniwools.com
면화, 린넨, 양모, 실크 등 다양한 실을 기본으로 메탈, 플라스틱, 나무, 대나무 등 다양한 바늘 종류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다.주기적으로 클레스를 열어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친절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늘의 종류
뜨개질 바늘은 크게 대바늘과 코바늘로 나뉘는데, 대바늘은 뾰족한 2의 막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도리나 스웨터 모자등의 굵은 실을 뜰때 쓰인다. 코바늘은 스텐으로 만들어졌으며 양쪽에 작은 돌기가 있으며 주로 인테리어 소품등 작고 촘촘하게 떠야할때 사용된다. 바늘을 고를때는 항상 실의 굵기 보다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의 종류
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종류의 실로 뜨는지에 따라 분위기와 감촉이 전혀 달라진다. 아크릴사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종류의 실로 뜨는지에 따라 분위기와 감촉이 전혀 달라진다. 아크릴사는 대표적인 합성 섬유. 겉보기에는 모사와 비슷하지만 흡습성이 떨어지며, 모사보다 가볍고 튼튼하지만 울보다 까끌거린다. 또한 마찰에는 강하지만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혼방사는 천연섬유와 합성섬유처럼 성질이 다른 섬유를 섞어서 짠 실을 혼방사라고 한다. 같은 혼방사라도 혼합하는 섬유의 비율을 혼방율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를 수 있다.
뜨개질 기초부터 배우기
- 코잡기
1. 실을 넉넉히 풀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삼각형을 만든다.
2. 나머지 손가락으로 남은 실을 잡은 후, 바늘을 삼각형 사이로 집어 넣는다.
3. 실을 몸 쪽으로 끌어당긴 후, 바늘과 실을 엄지 쪽 실로 향하게 한다.
4. 바늘에 엄지 안쪽 실을 한 바퀴 돌려 감는다.
5. 바늘을 검지 쪽으로 향하게 한다.
6. 검지 쪽 실을 엄지 쪽으로 감아 빼낸다.
7. 세 손가락으로 잡은 실은 놓지 않은 상태로 엄지와 검지에 감긴 실을 당긴다.
8. 원하는 길이만큼 떠준다.
1. 긴 실을 뒤로 두고 오른쪽 바늘이 왼쪽 바늘의 뒤로 향하도록 한다.
2. 바늘을 뒤 쪽으로 꽂아 X자가 되도록 한다.
3. 실을 뒤에서 바늘 사이로 감은 후, 바늘과 실을 함께 빼준다.
- 안뜨기
머리가 복잡한 날, 무의미하게 틀어놓은 TV도 재미없고 책을 좀 읽어보려해도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날. 내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온전한 혼자만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손가락 사이로 오가는 실을 보고 있다 보면 머리의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이 가벼워 지는 느낌을 갖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가 끝나가는 연말에는 한땀한땀 떠가며 올해의 나를 반성하기도 하고 밝아오는 새해의 새로운 다짐을 담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나면 빨리 끝내야 하는 숙제 같이 느껴 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막상 내가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결과물을 보고 있노라면 그래도 내 정성이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한 결과물이 되어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가슴 한 곳이 따뜻해 지는 느낌입니다.
몽실몽실한 털실은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고 따뜻해 집니다. 벌써 다음달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 입니다. 다들 사랑하시는 분들께 마을을 전하는 선물들 생각해놓으셨나요? 지금 미리 준비하셔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도 좋고, 꼭 다른 사람을 위해 시작하는 뜨개질보다 나를 위한 선물로 무언가를 떠 보는 건 어떨까요?
간단하게 배워보는 뜨개질 방법과 여러종류의 실과 바늘 그리고 토론토의 유명 뜨개질샵과 간단한 클래스들을 CBM에서 소개합니다. 물론 요즘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쉽게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고도 하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서 같은 취미를 가지고 오순도순 함께 이야기 나누어가며 배워가는 뜨개질도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
일단 뜨게질을 하려면 일단, 도구부터 구해야한다.
실과 바늘, 어디가서 사지?
Michaels > www.canada.michaels.com
Michaels 는 디자인 소품 전문 업체로서 다양한 공예 재료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털실과 바늘을을 비예 재료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털실과 바늘을을 비롯해서 비즈, 조화, 리본들과 베이킹 도구들, 미술용품등 손으로 만드는 모든 공예 취미생활 제품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문화센터처럼 여러가지 강좌들을 들을 수도 있으며 세일도 자주한다. 아기자기한것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한번 들어가면 몇시간씩 빠져나오지 못한다고하니 조심하자!
Michaels 는 디자인 소품 전문 업체로서 다양한 공예 재료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털실과 바늘을을 비예 재료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털실과 바늘을을 비롯해서 비즈, 조화, 리본들과 베이킹 도구들, 미술용품등 손으로 만드는 모든 공예 취미생활 제품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문화센터처럼 여러가지 강좌들을 들을 수도 있으며 세일도 자주한다. 아기자기한것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한번 들어가면 몇시간씩 빠져나오지 못한다고하니 조심하자!
Knit-O-Matic > www.knitomatic.com
세인클레어 웨스트역 근처에 위치하였으며, 니트 전문가의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다양한 종류의 실과 바늘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클래스가 있으니, 내 수준에 맞는 클래스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세인클레어 웨스트역 근처에 위치하였으며, 니트 전문가의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다양한 종류의 실과 바늘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클래스가 있으니, 내 수준에 맞는 클래스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Romni wools > www.romniwools.com
면화, 린넨, 양모, 실크 등 다양한 실을 기본으로 메탈, 플라스틱, 나무, 대나무 등 다양한 바늘 종류까지 구비하고 있어서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다.주기적으로 클레스를 열어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친절한 전문 강사와 함께 소규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늘의 종류
뜨개질 바늘은 크게 대바늘과 코바늘로 나뉘는데, 대바늘은 뾰족한 2의 막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도리나 스웨터 모자등의 굵은 실을 뜰때 쓰인다. 코바늘은 스텐으로 만들어졌으며 양쪽에 작은 돌기가 있으며 주로 인테리어 소품등 작고 촘촘하게 떠야할때 사용된다. 바늘을 고를때는 항상 실의 굵기 보다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의 종류
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종류의 실로 뜨는지에 따라 분위기와 감촉이 전혀 달라진다. 아크릴사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종류의 실로 뜨는지에 따라 분위기와 감촉이 전혀 달라진다. 아크릴사는 대표적인 합성 섬유. 겉보기에는 모사와 비슷하지만 흡습성이 떨어지며, 모사보다 가볍고 튼튼하지만 울보다 까끌거린다. 또한 마찰에는 강하지만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혼방사는 천연섬유와 합성섬유처럼 성질이 다른 섬유를 섞어서 짠 실을 혼방사라고 한다. 같은 혼방사라도 혼합하는 섬유의 비율을 혼방율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를 수 있다.
뜨개질 기초부터 배우기
1. 실을 넉넉히 풀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삼각형을 만든다.
2. 나머지 손가락으로 남은 실을 잡은 후, 바늘을 삼각형 사이로 집어 넣는다.
3. 실을 몸 쪽으로 끌어당긴 후, 바늘과 실을 엄지 쪽 실로 향하게 한다.
4. 바늘에 엄지 안쪽 실을 한 바퀴 돌려 감는다.
5. 바늘을 검지 쪽으로 향하게 한다.
6. 검지 쪽 실을 엄지 쪽으로 감아 빼낸다.
7. 세 손가락으로 잡은 실은 놓지 않은 상태로 엄지와 검지에 감긴 실을 당긴다.
8. 원하는 길이만큼 떠준다.
- 겉뜨기
1. 긴 실을 뒤로 두고 오른쪽 바늘이 왼쪽 바늘의 뒤로 향하도록 한다.
2. 바늘을 뒤 쪽으로 꽂아 X자가 되도록 한다.
3. 실을 뒤에서 바늘 사이로 감은 후, 바늘과 실을 함께 빼준다.
- 안뜨기
1. 긴 실을 앞으로 두고 오른쪽 바늘이 왼쪽 바늘 앞으로 향하도록 한다.
2. 바늘을 앞 쪽으로 꽂아 X자가 되도록 한다.
3. 실을 앞에서 바늘 사이로 감은 후, 바늘과 실을 함께 빼준다.
2. 바늘을 앞 쪽으로 꽂아 X자가 되도록 한다.
3. 실을 앞에서 바늘 사이로 감은 후, 바늘과 실을 함께 빼준다.
CBM PRESS TORONTO 11월호, 2015
Copyright© 2014-2016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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