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나쁜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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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나쁜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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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469회 작성일 15-10-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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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의 기본이라는 신체 면역력은 무엇일까?
드디어 토론토의 길고긴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계절이 바뀌어 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만 되면 연례 행사처럼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년 내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 한곳에서 같은 음식을 함께 먹었는데도 누구는 배탈이 나서 고생하고, 다른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게 건강하다. 이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이 스스로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 바로 면역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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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편도선염, 폐렴 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거의 모든 질병, 염증이 악화되어 발생하는 각종 암은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이 앓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과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까지, 대부분의 질병은 약해진 ‘면역력’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면역력이 튼튼하지 못할 경우, 각종 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침입을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에 걸리더라도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하루종일 심지어 우리가 자고 있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외부 세균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우리 몸은 큰 질병이 찾아오기전에 우리에게 면역체계의 위험성을 알리려고 잔병치레나 피로회복이 더뎌지는 증상들로 신호를 보낸다.
특히 온도차에 민감해져 쉽게 감기나 몸살이 걸리거나 입안이나 점막, 피부등에 염증이 생기는 것도 면역력의 저하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면역력이 떨어져 심한 경우 바이러스성 독감에 사망 할 수도 있으며 오랫동안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돌연변이 염증이나 암세포를 막지 못해 암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요즘은 에볼라나 메르스 같은 변종 바이러스들이 계속 생경나고 있으며 항생제 남용으로 슈퍼박테리아 같은 내성이 강력한 세균들에 노출되기 쉽다.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습관으로 면역체계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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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심시간에 산책을 하라
현대인의 90%가 결핍되었다는 비타민 D를 온전하게 섭취하려면 매일 20분이라도 꼭 햇볕을 쬐어야 한다. 담배보다 몸에 더 해롭다는 운동 부족을 극복하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에 나서보자. 운동도 되고 굳어 있던 몸을 펴니 혈액순환에도 좋다.
2.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라
물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고 체액의 농도를 조절해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다. 또한 몸속에 들어온 독성 물질을 제거하려면 많은 수분이 필요하므로 하루 6~8잔의 물을 마셔 체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이때 물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체온도 상승하여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혈액 속에는 면역 기능을 가진 백혈구가 들어 있어 몸 속을 돌아다니며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을 찾아내어 제거한다.
3. 배 속 깊은 숨을 쉬게 하라
힘든 일이 있을 때 한숨을 쉬는 이유는 면역 체계 때문이다. 독소로 인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이를 뱉어내기 위해 배 속에서부터 깊은 숨을 쉬게 한다. 폐에 신선한 공기가 많이 들어오고 횡경막이 움직이면서 내장을 자극해 배에서 느껴지는 냉기를 없애준다.
4.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부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감염성 질환, 암, 자가 면역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상을 밝게 사는 긍정의 힘이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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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어라
하루 종일 스트레스와 긴장, 외부의 공격으로 지치고 평형을 잃어버린 몸은 숙면을 통해 신체 조직과 뇌의 평형을 찾고 세포의 회복력을 얻게 된다. 특히 잠을 자지 못하면 심각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면역 기능이 교란된다. 만성적인 불면증은 신체의 면역력을 감소시켜 각종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만성 염증질환이나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도록 만든다.
6. 장내 유익균을 살리자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 폭음과 폭식, 설탕이나 밀가루 음식 같은 정제탄수화물, 인공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을 쉽게 접하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자연히 장운동도 좋지 않고 장내 유익균 수도 부족하며 이로 인해 면역력도 저하된 경우가 많다.
7.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라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입에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손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 질환 중 60%는 예방할 수 있다.
환절기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환 감기, 최대한 약 먹지말고 감기 뚝 떼어버리는 민간요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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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감기에는 무우
무에는 비타민C가 많아 점막의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줘 가래나 기침이 끊이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 섬유질과 소화 효소가 들어있어 감기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더욱 좋다. 무를 깍둑썰어 유리병에 담아 꿀과 함께 2~3일 정도 재어두었다가 무즙을 내어 먹어도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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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에는 배
수분이 90% 이상인 배에는 시트르산, 사과산, 과당 등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특히 솔비톨 성분이 풍부해 목과 폐의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현지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Asian Pear”가 한국식 노란배이다. 속을 파내고 꿀과 파낸 배과육을 채워 넣어 쪄먹어도 좋고, 배에 통후추를 박아넣어 꿀과 생강등과 함께 끓여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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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기에는 생강
생강은 우리 몸이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을 떨어뜨리는 강한 발한 작용을 하여 감기의 여러 증상에 대해서 효과가 매우 뛰어난 부분이 있다. 또한 파뿌리는 해열작용을 해 감기몸살로 힘들 때 함께 먹으면 좋다. 감기에 좋은 생강, 배, 대추 등과 함께 우려내면 감기 뚝 떨어지게 하는 생강 파뿌리차가 된다.
 
세계 각국 마다 다른 감기 잡는 음식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공통적으로 비타민이 많은 과일과 꿀, 풍부한 단백질등의 따뜻한 국물이나 티(TEA)를 찾는 비슷한 성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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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뱅쇼 (Vin Chaud)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을 가진 차로, 레드와인에 비타민이 풍부한 귤이나 사과 등 과일을 넣고 끓인 칵테일 종류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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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치킨스프 (chicken soup)
닭고기는 따뜻한 기운이 있어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으며, 호흡기의 감염증상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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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레몬마늘허브티
마늘을 넣고 끓인 물에 레몬즙을 짜넣어 마신다. 마늘에 들어있는 항균성분이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며 레몬의 비타민C가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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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고골모골(Gogol-Mogol)
고골모골은 달걀과 꿀을 넣고 거품을 낸 후, 우유와 버터를 섞어 뜨거운 상태에서 마시는 음료. 단백질 보충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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