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인기 이색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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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4-07-11 11:44본문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는 없지만 개성 있는 외모와 성격, 뛰어난 자질로 사랑받는 개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TV CF에 출연해서 사랑을 받기도 하고 영화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주인의 매력까지 덩달아 높여주는 인기 최고 품종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더콜리, 골든리트리버, 아프간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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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 Border Collie ]
원산지: 스코틀랜드
그룹: 목양견 그룹
체중: 12~20kg
키: 43~53cm
색상: 흰색과 함께 흑색, 회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
특징
바이킹족에 의해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들어와 8~11세기 순록을 지켰던 목양견이다. 목양견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양치기개다.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에 나오는 바로 그 양치기개가 이 보더콜리.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다. 지능이 높고 끈기가 있으며 주인에게 순종하는 기질을 갖고 있다.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할 일이 없으면 무료함을 느끼고 다른 목양견처럼 작은 동물을 몰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으며, 활동적이어서 프리스비나 수영 같은 운동을 매우 잘한다.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워야 하며 스태미나가 좋아 굉장히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게을러지지 않게 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한다. 운동과 훈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어린이와도 잘 어울린다.
주의할 점
숱이 많고 속털이 깊은 편으로 엉키지 않도록 빗질을 자주 해주고 털갈이 시기에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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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
[ Golden Retriever ]
원산지: 영국
그룹: 사냥견 그룹
체중: 27~34kg
키: 51~61cm
색상: 황금색.
특징
이름처럼 부드럽고 윤기 있는 황금색의 웨이브진 털을 갖고 있는 품종. 많은 애견인들이 가장 키우고 싶어하는 개로 손꼽고 있다. 물속에서도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멋진 수렵견이다. 머리가 영리해 인명 구조, 마약 탐지, 안내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맑고 큰 눈에 선하고 착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충성심 또한 강해 최근 가정견으로 인기가 높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며 경계심이 없는 편이다. 또한 공격성이 적어서 짖는 일이 없어 좋지만 집을 지키는 목적에서는 다소 부적합한 면이 있다. 참을성이 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낸다.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서 하루에 네 번 30분씩 운동을 시켜야 하므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리트리버의 특기인 원반던지기나 수영 등을 가르치면 즐겁게 운동을 시킬 수 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을 잘 따라가기도 해 분실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의할 점
선천적으로 고관절 형성 장애를 갖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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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하운드
[ Afghan Hound ]
원산지: 아프가니스탄
그룹: 하운드 그룹
체중: 23~29kg
키: 63~73cm
색상: 황색, 갈색, 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
특징
‘노아의 방주’에 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품종으로 마치 사막의 왕자 같은 기품 있는 외모를 갖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험한 지형에서 영양이나 늑대 등을 사냥했던 개로 주인의 지시가 없어도 독립적으로 사냥을 한다. 험한 지형에 다니기에 유리한 체격조건을 갖고 있지만 평지의 직선코스에서는 그리 빨리 뛰지 못한다. 국내에서는 CF나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털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많은 마니아들은 이를 힘든 줄 모르고 즐기면서 키우고 있다. 성격은 유쾌하고 느긋하다. 시력이 매우 좋고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다. 또 사냥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독립적인 사고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크기가 큰 만큼 운동량도 상당히 많아 하루에 네 번 30분씩 운동을 시켜야 한다. 운동을 시킬 때에는 자주 걷고 자유롭게 뛰어다니게 해주면 좋다.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해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면 좋다. 때때로 까다로와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은 좋지 않다.
주의할 점
하루에 한번 이상은 털손질을 해주어야 한다. 손질을 소홀히 하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개가 활동하는데 불편해진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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