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토론토로 돌아오는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마침내 2022년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존 토리 시장은 2년 간의 가상 퍼레이드 끝에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도시로 돌아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118회째를 맞는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이벤트로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매년 그렇듯이 퍼레이드는 산타클로스와 라이브 음악, 행진인, 광대, 26개의 대규모 테마 수레들로 주요 거리를 채울 예정입니다. 올해 퍼레이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퍼레이드는 겨울 휴가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서 지켜보는 수백만 명과 함께 수천 명의 사람들을 토론토 거리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11월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시에서 최종 퍼레이드 경로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퍼레이드의 시작은 Bloor Street West와 Christie Street이 될 예정입니다.

퍼레이드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일찍 출발하여 좋은 자리를 미리 잡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집에서 편안하게 시청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행사 2주 후 CTV에서 방송됩니다.

(이미지 출처 = thesantaclauspar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