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역별 추천 벚꽃명소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Travel 캐나다 지역별 추천 벚꽃명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22-05-02 22:25

본문

'봄' 하면 하늘하늘 분홍빛 벚꽃이 떠오르는데요. 벚꽃나무 아래에서 봄 사진을 남겨보기도 하고 도시락을 싸서 가벼운 봄 피크닉을 준비해 보시는 것도 봄을 맞이하는 좋은 방법일 듯싶습니다. 올해엔 어디로 벚꽃을 보러 갈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캐나다 벚꽃여행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포근한 기운이 도시에 가득할 캐나다의 봄을 기대하며 벚꽃여행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봄, 아래의 장소들에서 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밴쿠버 | Vancouver

아름다운 벚꽃 풍경으로 유명한 밴쿠버에서는 매년 봄마다 화려한 핑크빛 물결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1930년대 초, 일본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캐나다 내 일본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백 그루의 나무를 밴쿠버 시에 전달한 바 있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오늘날에는 4만 그루 이상의 더욱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들이 밴쿠버의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주요 벚꽃 명소로는 Queen Elizabeth Park, Stanley Park, Burrard Skytrain Station 등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 Victoria

벚꽃이 만발하는 매년 봄이면 빅토리아는 각종 봄꽃의 색동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빅토리아 전역에서 봄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벚꽃이 이곳의 대표 봄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징적인 명소로는 James Bay, Beacon Hill Park, Fairfield, South Turner Street, Moss Street, Victoria Clipper Ferry Terminal 등이 있습니다. 


에드먼튼 | Edmonton

기나긴 겨울의 눈이 녹으면서 불어난 북 사스캐처원 강 계곡을 따라 피어나는 꽃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자전거를 타고 봄꽃이 가득한 트레일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즐겨 보거나 도보로 벚꽃길을 거닐어 보는 등 에드먼튼 곳곳에 핀 봄꽃을 다양한 방법으로 느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벚꽃 명소로는 Fairmont Mac Courtyard, George F. Hustler Memorial Plaza, French Quarter, Victoria Promenade, Alberta Legislature Grounds 등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 Niagara Region

봄이 오면 온타리오 호수의 해안은 하늘하늘 핑크빛으로 물들게 됩니다. 따스한 5월이 다가오면 나이아가라 지역의 다양한 농장에 방문하여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텐데요. 나이아가라의 명물인 꽃 시계와 함께 사진을 남겨 보시거나, Centennial Lilac Garden 혹은 나이아가라 공원 식물원을 방문하여 피어나는 여러 봄꽃들을 관람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전거를 타고 나이아가라 지역을 여행하시면 더욱 로맨틱한 봄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토론토 | Toronto

토론토의 겨울은 유난히 길고 매서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론토의 벚꽃은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에 개화하지만 날씨에 따라 매년 그 시기는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토론토의 봄인 만큼 그 아름다움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토론토 벚꽃 명소의 중심지인 하이 파크 외에도 Centennial Park, Trinity Bellwoods Park, Broadacres Park, University of Toronto, Toronto Islands 등에서 토론토의 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몬트리올 | Montreal

몬트리올의 봄과 여름은 그 어느 계절보다 매력적인데요. 길고 따뜻한 봄날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리는 꽃과 함께 도시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5월 내내 벚꽃, 목련나무 등으로 온 도시가 분홍빛 봄 향기로 가득하게 됩니다. 또한 로컬 음식점에서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맛보며 봄을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는 Montreal Botanical Garden, Westmount Park, Avenue McGill College, Parc Jean Drapeau, Nature Park of Île-de-la-Visitation이 있으며, 방문하셔서 몬트리올의 매력적인 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타와 | Ottawa

오타와는 비교적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은 아니지만, 몇몇 명소는 다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올봄, 오타와를 방문 예정이시라면 Central Experimental Farm National Historic Site 혹은 Ottawa River Valley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월에는 세계 최대의 튤립 축제 중 하나인 Canadian Tulip Festival도 열리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방문하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5건 1 페이지
토론토 라이프 목록

11월, 캐나다에서 가장 떠나기 좋은 여행지 10곳 추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6, 조회: 1486
11월의 캐나다는, 늦가을의 끝자락과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 동시에 시작되는 달입니다. 기온은 점점 떨어지고, 어느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11월은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겨울여행 계획을 시작합니다. 겨울 여행을 계획할 때, 본격적으로 겨울의 매력을 흠뻑 더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 몬트리올...

온타리오주 내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명소 TOP5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1-09, 조회: 3096
온타리오주 내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명소 TOP5암흑처럼 어두운 밤하늘을 수 놓는 아름다운 오로라, Northern Lights 는 추우면 추울수록 관측 확률이 높아 겨울철 극지방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요즘입니다. 오로라를 선명하게 보기위해서는 추운날씨와 더불어 건조하고, 구름이 없어야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

캐나다 지역별 추천 벚꽃명소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5-02, 조회: 1932
'봄' 하면 하늘하늘 분홍빛 벚꽃이 떠오르는데요. 벚꽃나무 아래에서 봄 사진을 남겨보기도 하고 도시락을 싸서 가벼운 봄 피크닉을 준비해 보시는 것도 봄을 맞이하는 좋은 방법일 듯싶습니다. 올해엔 어디로 벚꽃을 보러 갈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캐나다 벚꽃여행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캐나다 베스트 스파 TOP 10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4-10, 조회: 2623
몸도 마음도 노곤해지는 계절입니다. 환절기로 접어들고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국내외 여행 계획을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캐나다 각지에는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 독특한 음식과 훌륭한 위치 등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펼치는 스파들이 다수 있습니다.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노바스코샤 해안까지, 진정한 휴...

와인 애호가라면 한 번쯤, 캐나다 와인 마을 BEST 10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3-01, 조회: 2186
와인을 좋아하시나요?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와인들을 맛보며 이젠 캐나다의 와인이 궁금해 지신 분들을 위해, 캐나다 전역에 위치한 와인 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휴가에는 아래의 캐나다의 와인 마을 방문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온타리오주 | 나이아가라 반도 The Niagara Peninsula 나...

꼭 가봐야 할 캐나다의 성 10군데 소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21, 조회: 3352
유서깊은 건물과 아름다운 성을 좋아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번 호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멋진 성들을 보기 위해 캐나다를 떠나 해외로 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캐나다 국내 곳곳에도 여러 주목할 만한 성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퀘벡주까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방문해야 할...

환상적인 겨울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온타리오 스케이트 트레일 TOP 12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2-13, 조회: 3353
아름다운 겨울을 만끽하는 것은 캐나다에 사는 특권 중 하나일텐데요. 겨울철, 하얀 눈과 함께 마법의 숲길로 변하는 트레일을 스케이트를 타고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황홀한 경치를 감상하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온타리오주 12개의 스케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정확한 운영시간 및 이용 가능 일자는 각 홈페이지를 ...

유럽의 겨울이 그리운 당신을 위한 캐나다 여행지 추천 TOP9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9, 조회: 3394
한동안 캐나다 밖으로의 여행이 어려웠던 시간이 지속되어 오며 전세계 각지에서 보내는 겨울 해외여행을 꿈꿔오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나 유럽의 파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등 특별한 겨울여행을 그리워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익숙한 여행지들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크리스마스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온타리오주 소도시 8군데 소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112
어느덧 다가온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며 훌쩍 여행지로 떠나고픈 기분이 드실텐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멀리 떠나지 못하는 분들의 아쉬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도 연말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는 토론토 인근의 작은 마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마을들에서는 마치 크리스마스 영화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특별한 기...

아름다운 캐나다 소도시로 꼽힌 뉴펀들랜드의 ‘트리니티’의 매력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8, 조회: 2226
캐나다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정말 많은데요. 밴프나 나이아가라 폭포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들이죠. 하지만 캐나다 곳곳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정말 멋진 작은 마을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Travel+Leasure는 최근 ‘모험적이고 매력적이며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캐나다 12개의 소도...

가을 사진 찍기 좋은 토론토 건물 5곳 추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3, 조회: 2181
공식적으로 토론토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곧 빨강, 노랑, 주황색으로 물든 토론토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아름다운 토론토의 가을 풍경을 멋진 사진으로 남겨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만약 올해 멋진 가을 사진을 찍고 싶다면, 토론토에는 알맞은 장소들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일반적인 나무 사진보다 조금 더 ...

토론토 근교, 단풍구경하기 좋은 장소 6곳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3, 조회: 8081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 경치'를 구경하기 좋은 토론토 근교 장소 6곳을 소개해드립니다.9월 말, 10월 초가 되면 온타리오 곳곳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풍' 하면 토론토 근교에서 제일 유명한 곳은 알곤퀸 공원일 텐데요. 이번 호에서는 알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를 찾으신다면? 주립공원 계단 산책로 추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0, 조회: 2202
온타리오주에 있는 모노 클리프 주립공원(Mono Cliffs Provincial Park)에는 올가을에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계단 산책로가 있습니다.토론토에서 불과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모노 클리프 주립공원은  노란빛으로 물든 나뭇잎을 볼 수 있는 가을의 드림랜드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공원에는 여러 산책로...

캐나다 최고의 호수 TOP 15 소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09, 조회: 4223
캐나다는 호수가 상당히 많은 나라입니다. 실제로 국토의 8%가 담수로 덮여 있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에서 호수의 면적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만약 진정한 자연, 그 중에서도 호수가 만드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캐나다가 가장 좋은 장소가 되리라는 것에는 의의가 없을 것입니다. 캐나다 최고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곳, 노스웨스트 준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19, 조회: 1891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는 로키산맥, 오로라 등 자연과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역사가 짧기 때문에 도시나 문화보다는 자연 관광이 더 많이 발달해 있는데요. 자연 관광이라면 캐나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노스트웨스트 준주입니다. 오로라의 마법을 목격하고, 급류를 항해...

캠핑하기 좋은 캐나다 국립 공원 TOP 10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8-06, 조회: 2924
캠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캠핑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심장이 두근거릴 것 같은데요! 이번 호에서는 캠핑하기 좋은 캐나다 국립 공원 TOP 10을 소개합니다. 해당 순위는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 지수에 근거하여 '캐나다 머스트 두(Must Do Canada)'가 집계했습니다.  1위. J...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BM PRESS TORONTO - 2024년 2월호 CBM TORONTO (Vol.113)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