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초콜렛처럼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 추천 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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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901회 작성일 22-02-10 10:09본문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스 터지는 아름다운 영화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순수한 로맨스부터, 우정인줄 알았던 그들에게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연애까지! 초콜렛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영화 4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2009)
거침없이 솔직 대담한 로맨틱 코미디! 고품격 교양 방송을 지향하는 노처녀 아침 뉴스 PD 애비.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외모보다 마음을, 야한 농담보다는 레드와인과 클래식을 즐기는 남자를 기다리는 그녀 앞에 본능 충성지수 100%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바로 심야 TV쇼의 섹스카운셀러 마이크. `사랑=섹스, 남자=변태`라는 대담하고 노골적인 내용으로 방송계를 발칵 뒤집은 그가 애비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 마초 9단 마이크는 남녀 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완벽한 사랑을 기다리는 내숭 9단 애비의 환상을 무참히 깨버리죠.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애비 앞에 외모, 능력 매너까지 갖춘 완벽남이 등장하면서 애비와 마이크의 새로운 내기가 시작되는데! 그 끝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사이 어쩌면 (Always Be My Maybe, 2019)
어린 시절 모든 사람이 인정했던 인생의 짝 마커스와 사샤가 15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 이야기입니다.
유명 셰프가 된 사샤와 무명 뮤지션인 마커스는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지만, 갑자기 마음을 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이지만, 가까이하기엔 서로 너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용기를 낸 마커스가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순간, 사샤에게 다른 남자가 생겨버리며 둘 사이의 묘한 감정은 점점 꼬여만 가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15년 만에 재회에서 이 둘은 여전히 친구 사이로 남게 될까요?
러브, 로지 (Love, Rosie, 2014)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 파티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 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합니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 있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홀리데이트 (Holidate, 2020)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슬론'과 '잭슨', 잭슨은 슬론에게 명절에만 커플을 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잭슨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슬론의 어머니가 자신의 업무를 방해하면서까지 짝을 찾아주려는 모습에,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잭슨에게 다시 연락을 합니다.
그렇게,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명절에만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서로가 생각이 나는 두사람! 이 둘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CBM PRESS TORONTO 2월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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