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시 돌아오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크리스마스 마켓

드디어 2021년에는 토론토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수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는 온타리오의 오랜 락다운 이후 마침내 도시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신호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매년 행사를 주최하지만, 2020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위한 공고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블로그에 게시되었으며, 보건 가이드라인과 또 다른 락다운 조치가 내려질 때까지 "올해 연휴 행사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마켓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트리니티 스퀘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주문되었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 또한 올라갈 예정입니다. 블로그에는 업데이트되는 다른 요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계속 공유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마켓이 음식 및 선물 판매업자나 라이브 공연과 같은 일반적인 페스티벌 요소들을 모두 갖추게 될 것인지 확인할 수 없으며, 같은 곳에서 매년 열리는 불빛 축제가 올해 열릴지에 대한 사항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잠정적으로 잡혔으며, 그때까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돌아온 방문객들을 환영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며 준비하고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