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스트로 일하시는 '김규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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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4,726회 작성일 21-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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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오늘은 캐나다에서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스트로 일하고 계시는 김규현 님의 이야기입니다.

    

<Interview Room>은 캐나다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생생한 경험담, 팁, 정보 등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김규현입니다. 트릴리온 헬스 파트너에서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온 지는 10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학연수로 왔다가, 센테니얼 컬리지에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1년 정도 일을 하다가 영주권자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Q.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스트는 어떤 직업인가요?

A.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연구원, 연구 보조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의료기기를 파는 회사에 들어가서 세일즈나 필드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저처럼 종합병원에 들어가서 장비 관리나 장비 수리와 의료 기술자와 장비 기술사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기기를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과 기기만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조율하기도 하고, IT나 Maintenance 분야의 일들은 타 부서와 협력해서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면은 60~70% 정도 중요하지만, 커스터머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필수입니다.


Q. 어떻게 구직할 수 있나요?

A. 보통은 코업을 통해 인맥으로 입사를 하게 되는데요. 저는 TTC 근처에 있는 모든 병원에 이력서를 직접 돌렸습니다. 이력서를 돌리다 보면 다른 병원을 소개해주는 매니저도 있었고, 온라인으로도 구직 활동을 하며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취업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구직 과정은 첫 번째로 필기시험이 있습니다. 보통 전자 관련된 간단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융화되어 일해야 하다 보니 성격적인 측면으로 하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우리 팀하고 어울릴 것 같은지, 일할 땐 어떤지 등등에 대한 질문들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Practical 인터뷰가 있습니다. 고장 난 의료기기를 갖다준 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관찰하고, 함께 일하게 될 팀원들도 이 인터뷰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 사람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함께 잘 일할 수 있을 것 같은지를 확인한 다음에 회사에 합격하게 됩니다. 


Q. 취업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기간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빨리 많은 사람을 뽑아야 하는 병원 같은 경우에는 한 달 안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시험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 달이 조금 안 걸렸던 것 같아요.


Q. 첫 출근은 어떠셨나요? 

A.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긴장도 많이 됐어요.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병원이라는 것 자체가 답답한 곳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요. 부서에 13명 정도가 있는데 막상 가보니까 학교의 연장선 같더라고요. 학교 랩실에서 공부도 많이 하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배워가잖아요. 그런 느낌처럼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서로 도와주며 일을 진행하는 분위기라서 굉장히 편안했어요.


Q. 하루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A. 보통 아침에 출근해서 이메일 체크하고 답변하고, 맡은 부서에서 수리가 필요한 기기들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저는 7시에 출근하고, 3시에 퇴근하는데요. 야근을 하게 되더라도 15분씩 추가 근무 수당을 줘야 하기 때문에 병원 자체에서도 야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Q. 급여와 베네핏은 어떻게 되나요?

A. 급여는 컬리지 졸업생 중에 직장 첫 급여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초봉은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 시간당 $30, 연봉은 $60K 정도 됩니다. 하지만 병원에는 주니어 테크놀로지스트, 시니어 테크놀로지스트, 매니저 이렇게만 직급이 있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제일 중요한 베네핏은 연금입니다. 그 외의 덴탈 서비스나 마사지 서비스 같은 것들도 다른 회사들과 비슷하게 보험으로 처리해주지만, 그 비율이 조금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Q. 이 직업 매력은?

A. 계속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세계에서 최첨단 기술이 나오면 의료기기에 가장 먼저 시도해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되고, 그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니까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로 인해 일 년에 두 세 번씩 의료기기 트레이닝을 받으러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갑니다. 교육을 받으러 간 김에 중간중간 여행도 즐길 수 있죠. 그래서 일 년에 두 세 번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장점입니다.


Q.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수술을 하는 도중에 surgical table이라고 환자가 누워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 기기가 잘못 작동해서 환자가 수술 도중에 떨어지는 큰 의료사고가 일어날뻔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 투입이 되면, 굉장한 긴장감 속에서 일을 꼭 해결해야 하므로 그 순간만큼은 굉장히 힘이 들죠.


Q. 이 일을 추천해주고 싶은 분이 있나요?

A. 일단 처음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진솔한 사람이에요. 말을 돌려서 하거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 말들이 환자들을 큰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두 번째는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므로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분이셔야 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인내심으로 문제 해결을 끝까지 해내실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문제 해결이 주된 업무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이 지나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끝까지 붙잡고 해결해갈 수 있는 분들이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 계열을 전공하신 분들이 조금 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이 학과와 이 직업을 추천해드려요.


Q. 앞으로 계획은?

A. 많은 메디컬 의료기기들이 IT와 네트워크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 가운데서 그걸 이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때문에 지금은 네트워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병원에도 그에 관련된 제안을 많이 해보는 중입니다.




CBM PRESS TORONTO 6월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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