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부동산 리얼터로 일하시는 '장동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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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23회 작성일 21-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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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Room>은 캐나다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생생한 경험담, 팁, 정보 등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부동산 리얼터로 일하고 있는 장동민입니다. 저는 15년 전에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현재는 시민권자로 지내고 있어요. 쉐리던 컬리지에서 Banking and wealth라는 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부동산하고는 관계가 없는 학과이지만, 은행에서 일하기 위해서 그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전직은 은행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리얼터로 일한 지 2년 차입니다.


부동산 리얼터는 어떤 직업인가요?

부동산 리얼터는 한국에서는 부동산 중개사로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고객님의 의뢰를 통해 수수료를 받고, 토지나 빌딩에 대한 매매, 임대의 중개를 도와드리는 직업입니다.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은행에서 일하다가, 현재 부동산 대표님을 사회인 야구단을 하면서 뵙게 되었는데요. 이쪽 일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추천을 받으면서 관심을 두게 되었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표님이 리얼터시기 때문에 그분의 사무업이나 이런저런 분업을 맡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제가 처음 

시작하게 된 어시스턴트 매니저 포지션이였고요. 팀의 마케팅이나 사무업무, 대표님의 개인적인 사무 업무까지 맡아서 일했습니다.


리얼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OREA라는 곳에서 총 5개의 시험을 보고 자격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이 바뀌어서, 학교를 관련 전공을 취득해야 라이센스를 따실 수 있습니다. www.crea.ca에 들어가시면 최신의 더 확실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그때 당시에 팀원이 4명 정도 있었는데, 매니저님, 대표님, 또 다른 한 분과 함께 3명의 면접관을 통해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이 일에 왜 관심이 있어하는지였는데요. 저는 전 직장이 은행이기도 했고, 세일즈잡도 해보았기 때문에 고객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던 것 같아요.


하루 업무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일이 매일 같지는 않고 유동적입니다. 출근하면, 마케팅, 오퍼 작성, 오퍼 팔로우업, 고객과의 전화 통화, 마켓 업데이트 등등 다양한 일들을 특정 시간에는 정해놓지 않은 채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 때문에 근무 시간도 어떨 때는 9시부터 9시까지 바쁠 때는 11시까지 일을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이 없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할 수도 있지만, 사실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시간을 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하는 일은 마케팅입니다. 고객분들 재산을 관리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계속 업데이트도 해야 합니다. 마켓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도 분기별로 계속 알아봐야 합니다.


이 직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매력은 부동산이라는 게 거주용이나 상업용, 그러니까 실생활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이 일을 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 정보로 손님들을 도와드릴 수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급여와 베네핏 같은 게 있나요?

딱히 정해진 급여는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100% 커미션이기 때문에, 구매가격의 비율로 커미션이 지급되거나, 렌트 같은 경우에는 반 달 치 정도 수수료를 받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헬스 베네핏은 따로 없지만, 예를 들어 핸드폰 통화 비용 같은 업무상의 것들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가장 좋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분들을 만나다 보니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인도분이셨는데요. 얘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 음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분이었어요. 계약이 성사되고, 감사하게도 식사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제가 삼겹살, 쌈 이런 것들을 가져가서 가족분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많이 좋아해 주셨고,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이 일이 특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근무 시간과 개인적인 생활 구분이 조금 힘든 것 같아요. 


이 일을 추천해주고 싶은 분이 있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3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입니다. 역할이 중개인이다 보니까 소통이 원활해야 하고, 손님과의 관계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스킬 같아요. 두 번째는 꼼꼼함입니다. 하는 일이 금액대도 높고, 서류상인 부분이나, 직접 집을 보러 가야 하는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 투자를 하더라도 작업은 꼼꼼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유연한 근무시간이 가능한 분들, 그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받지 않는 분들이 이 일에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업무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고객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인사와 매너를 우선 기본적으로 합니다. 또한 처음 집 구매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집 구매를 매년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보에 대해서 헷갈리실 때가 많아요. 이런 것에 대해 궁금해하실 때 정보를 잘 종합하고 정리하고 분석해서 알기 쉽게, 좋은 결정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는 고객분들이 좀 더 정보를 잘 받아보실 수 있게 블로그라던지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게 저의 다음 목표입니다. 



YouTube에서 "캐나다 인터뷰룸"을 검색하시면 풀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BM PRESS TORONTO 4월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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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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