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이 차가 궁금하다 – 포르쉐 마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20-10-21 06:00본문
이 차가 궁금하다 – 포르쉐 마칸
“모두가 원하는 SUV계의 드림카”
“최고 속도 227 km/h, 248마력, 제로백 6.7초!”
독일 고급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 그 포르쉐가 처음으로 선 보였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카이엔(Cayenne) 1990년대 경영 악화로 파산 직전이었던 포르쉐를 구해낸 효자 모델입니다. 카이엔의 흥행으로 벤틀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들도 SUV 시장에 대거 뛰어들게 했기 때문에 포르쉐는 SUV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포르쉐는 2013년, 모두의 맘을 빼앗아 버린 중형 SUV, 마칸(Macan)을 출시했습니다.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은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성공으로 포르쉐가 야심차게 개발한 SUV입니다. 스포티함, 디자인, 그리고 일상적인 실용성을 하나로 묶은 SUV! 실용성이 매우 뛰어난 SUV지만 스포츠카를 모는 감성을 그대로 느끼게 해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되었습니다.
2018년 마칸은 부분 변경을 했는데요. 한국 시장의 경우엔 2019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2020년 5월에 출시했습니다.
신형 마칸의 특징은 램프류의 변화, 디지털 편의 기능 강화라 할 수 있습니다. 뒷모습은 독특한 테일라이트 스트립, 새로운 4포인트 브레이크등, 911을 상기시키는 뒷바퀴 위로 떡 벌어진 어깨로 주목 받았고, 옆모습 역시 호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면에는 포르쉐 상징인 헤드램프 내에 4개의 LED가 주간주행등으로 배치되고, 그릴 중앙에 카메라 렌즈가 배치되었습니다. 루프 라인은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후면으로 미끄러지듯 흐르며 유려한 윤곽선을 그려 디자인적으로 완벽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역시 포르쉐답게 남다릅니다. 스포티하고 일체감이 느껴지는 앞 좌석에 입체적으로 배열된 제어 기능으로 인해 내부 인테리어 덕분에 마치 비행기 조종석에 앉은 것 같은 기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시동 장치는 여전히 왼쪽에 위치하며, 스포츠카 특유의 경사진 센터 콘솔로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포르쉐 더블 클러치 기어 변속 샤프트 및 주요 기능을 빠르게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신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풀 HD 해상도로 맞춤 설정이 가능! 스크린 좌우에 있던 공조 장치가 아래쪽으로 내려갔고, 기존 7.2 인치에서 10.9인치로 확연히 커졌습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사용 가능하며, 포르쉐 커넥트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폭도 확대되어 요즘 트렌드에 딱 맞게 최적화되었습니다. 온라인 네비게이션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Connect Plus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는 물론 온라인 지도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자동차 하면 사운드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마칸 모델에는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Burmester®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원하는 스타일의 사운드 시스템을 골라 내부를 꾸며 보세요.
이외에 3구역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기본 제공되며, 공기 품질을 높여 주는 이온화 장치가 선택 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488 L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1503 L나 됩니다. (깊이는 앞좌석 뒤까지, 높이는 천장까지)
주행 모드는 노멀, 스포츠, 스포츠+, 그리고 인디비쥬얼 이렇게 4가지로, 상황에 따라 운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Idling Stop System)은 표준 장비로 주행 중에도 상황에 따라 2km/h 이하에서, 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사용 중에도 엔진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연비는 도심 12.2L/100km, 고속도로 10.2L/100km, 복합 11.2L/100km입니다.
SUV라 패밀리카 같지만, 정교한 컨트롤·역동적인 가속력·원하는 주행 방식에 맞춘 드라이빙 모드 등으로 인해 스포츠카의 감성도 맘껏 즐길 수 있는 꿈의 자동차, 포르쉐 마칸이었습니다.
(사진= 포르쉐 웹사이트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