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신나부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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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겁나신나부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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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022회 작성일 20-08-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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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는 겁나신나부부의 라트비아의 빌뉴스에서의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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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 / 에코라인 밤 버스 타고 바르샤바 도착!

오늘 드디어 발트 3국을 떠나는 날이다. Ecoline 밤 버스를 타고 빌뉴스에서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Ecolines.net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했는데, 바르샤바 버스 정류장은 두 군데가 있으니 예약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한 곳은 바르샤바 기차역이 있는 Zachodnia, 다른 한 곳은 Centralna인데,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숙소 위치를 잘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주요 관광지는 Centralna 쪽에 가까이 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뒤 터미널에 있는 Ecolines 사무실에 가면 친절하게 티켓을 프린트해주니 시간 날 때 들려 티켓을 프린트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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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5분 드디어 버스가 플랫폼에 들어섰다. 리가에서 출발한 버스는 빌뉴스를 거쳐 바르샤바를 간 뒤에 베를린까지 가는가 보다. 바르샤바는 새벽 5시에 도착하는데 종점이 아니니 버스에서 신경을 바싹 차려야겠다. 자칫하면 독일 베를린으로 간다. 그렇게 올라탄 버스는 빌뉴스를 떠났다.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로 국경을 넘을 때도 이미 쉥겐 협약 국가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체크포인트는 없다. 도착한 바르샤바 센트럴 정류소는 터미널이 아니라 대로변이다. 차도 인적도 드문 새벽 5시, 배낭을 멘 우리는 구글 지도가 안내해주는 데로 예약한 숙소까지 걸어가야 했다. 센트럴에서 우리가 예약한 Oki Doki Hostel까지는 많이 멀지 않았지만 둘 다 큰 배낭을 메고 낯선 곳을 걷다 보니 금세 지쳐버린 것 같았다.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하려고 했지만, 너무 이른 시각이라 짐만 맡길 수 있었기 때문에 로비에서 선잠을 자며 날이 밝아지길 기다리기로 했다. 해가 뜨자 'Galeria Wypiekow Lubaszka'라는 현대식 분위기의 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시켜 먹었다. 이제 좀 기운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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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내려준 곳에 있던 쇼핑몰로 향하는 길, 음산한 분위기의 거대한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문화과학궁전이라 불리는 이 건물은 234m 높이의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관공서 느낌의 건물이지만, 극장, 도서관, 스포츠 클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이 건물은 소련이 폴란드를 지배하던 시절 폴란드인에게 선물로 지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선물은 받는 사람이 고마워야 선물이 되는 법. 이 건물은 오히려 폴란드인들에게 악몽 같던 소련 식민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꼴 보기 싫은 것이 되었다. 게다가 문화과학궁전이 너무 높아 바르샤바 어디서나 보이는 탓에, 차라리 이것을 볼 수 없도록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이 폴란드인들의 소원이라거나, 이 건물이 보이지 않는 건물 전망대가 바르샤바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는 등의 농담을 한다고 한다. 스탈린의 주사기, 스탈린의 그것, 러시안 웨딩 케이크 등 비아냥거리는 별명도 많고, 폭파를 주장하는 유력 정치인들도 있지만, 이 궁전은 어느새 바르샤바의 아이콘이 되어버려 이제는 허물지도 못한다는 웃픈 사연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 알게 될 세계대전 시 폴란드의 아픈 역사에 비하면 이 건물 이야기는 정말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문화과학궁전을 지나면 그 옆으로 새벽 버스에서 내렸던 센트럴 터미널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전역으로 갈 수 있는 기차를 탈 수 있다. 기차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하지만 폴란드 여행을 마치고 바로 비행기로 프랑스 파리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기차여행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자. 센트럴 터미널 뒤편에는 패션잡화점, 카페, 레스토랑, 푸트코트, 마트까지 갖추고 있는 3층짜리 종합 쇼핑몰 Złote Tarasy가 있다. 오래간만에 대도시 느낌을 즐기며 몰 내부를 쏘다녔다. 그리고 이런 곳에 오면 꼭 들러보는 곳, 대형마트! 새로운 나라에 오면 어떤 식료품을 파는지 늘 궁금하다.  오! 그런데! 농심 사발면을 팔다니. 신기하다! 폴란드에도 한국인들이 꽤 거주한다고 하던데. 가보진 않았지만, 구글 지도에서 근처 한국 식당 몇 개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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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대도시의 기분을 만끽하고 다음 목적지인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또다시 문화과학궁전을 지나친다. 건물 자체는 웅장하고 멋진데,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건물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그다지 정감이 가진 않는다. 센트럴을 벗어나 조금 걷다 보니 멋진 정원이 나타난다. 이곳은 Saxon Garden이라는 곳으로 궁전에서 볼법한 거대한 분수가 자리 잡고 있는 궁전공원 같은 곳이다. 그리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무명용사의 무덤.  그런데 무덤 건물이 조금 이상하다. 마치 어떤 건물의 잔재처럼 그 위와 양옆 기둥이 부서져 있다. 게다가 공원 주변에 궁전 같은 건물이 보이지 않는다. 무명용사의 무덤은 세계 1차 대전 중 사망한 이름 모를 폴란드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어졌다. 원래는 Saxon Palace를 이어주는 길에 바로 무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독일이 러시아 침공을 위해 폴란드를 점령, 군사적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이 모든 것이 사라지는 바르샤바의 악몽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독일의 지배에 지친 폴란드 레지스탕스(반란군)들이 독일군을 바르샤바에서 몰아내기 위해 1944년 집단적인 반란 행동(Warsaw Uprising)을 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나치는 본보기로 바르샤바 파괴 계획을 세우게 되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바르샤바 건물 80~90%를 모두 부숴버린다. 이때 Saxon Palace마저 부숴버리고 도시를 버렸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무명용사 무덤은 위 사진처럼 완전히 폭파되지 않아 그때의 모습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세계대전 시 폴란드 전역이 독일과 러시아의 전쟁터가 되었고 그중 바르샤바가 특히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고 듣긴 했지만, 이렇게 잔혹하게 계획적으로 파괴되었던 것인지는 몰랐었다. 내일은 유대인 최대 수용소인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 수용소)을 다녀올 예정인데, 벌써 나치의 극악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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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진 마음으로 올드타운으로 향했고, 얼마 되지 않아 캐슬 스퀘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16세기 폴란드의 왕 지그문드 3세의 동상이 있는데, 폴란드의 수도를 크라쿠프에서 바르샤바로 처음 옮긴 왕이라고 한다. 17세기에 후계자인 아들 우와디스와우 4세 바사(Wladyslaw IV Vasa) 왕에 의해 세워진 그의 동상은 바르샤바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이면서, 유럽 전체에서 종교적인 인물이 아닌 일반인을 기념비로 세운 첫 번째 현대식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광장에는 중세부터 많은 왕과 군주가 살았던 로열 캐슬이라는 궁전이 있는데, 나폴레옹도 1806년 겨울에 한 달 정도 지냈던 역사 깊은 궁전이었다. 하지만 러시아 제국이 점령하던 시절도 세계 1차 대전에서도 살아남았던 이 궁전은, 히틀러의 명령으로 모든 미술품과 예술품을 빼앗기고 폐허가 되었고, Warsaw Uprising 이후에는 완전히 부서져 버렸다. 다행히 세계대전 이후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지만, 그들의 분노는 정말 엄청났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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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캐슬을 지나 올드타운 골목으로 들어가 보았다. 유명한 성당 몇 군데를 들어갔는데, 아픔이 많은 역사 때문이었을까, 역시 폴란드의 성심은 대단한 것 같았다. 멋진 건물 양식의 성요한 성당도 훌륭했지만, 그 옆에 있던 성전에 묵주가 잔뜩 걸려있던 작은 성당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성당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세계 속 성당 이야기'에서 정리할까 한다. 올드타운 중앙에는 마켓 광장(Old Town Market Square)이 있다. 광장 가장자리에 많은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다. 레스토랑 파라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알록달록한 광장 건물을 즐기기에 좋아 보였다. 광장 중앙에 칼과 방패를 쥐고 있는 인어 동상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동상은 바르샤바의 문장(Coat of Arms)에 있는 인어를 작품화한 것으로, 바르샤바와 시민들이 외부에 침입을 받아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주기 위해 칼과 방패를 쥐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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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지나쳐 올드타운의 외곽으로 나가면 16세기에 지어진 바르샤바 바비칸(Warsaw Barbican)이 나온다. 중세부터 올드타운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고 있던 성벽과 성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16세기에 지어진 건축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깨끗해 보인다. 역시 Warsaw Uprising 당시 무참히 파괴되었고, 전후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한다. 성벽을 따라 걷던 중 군용 헬멧과 총을 들고 서 있는 꼬마 동상이 눈에 들어왔다. Mały Powstaniec (꼬마 반란군)이라는 이름의 동상이다. 이 아이는 실존했던 인물로 13세의 나이에 바르샤바 폭동 시 죽었다고 한다. 동상 뒤로 폴란드 말이 적혀 있는 명패가 있는데, 바르샤바 어린이들에게 전쟁터로 나가 독일인들과 맞서 싸우자는 짧은 구절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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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마돈나 쳉스토호바 / 오시비엥침 아우슈비츠 수용소 / 크라쿠프 도착 / 바르샤바 공항 열차 S2 / 폴란드 둘째 날

폴란드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4박 5일 일정으로 돌아다녀야 했다. 오늘 목적지는 쳉스토호바, 오시비엥침, 그리고 폴란드의 옛 수도 크라쿠프이다. 총 다섯 시간 정도 운전을 해야 하는 힘든 일정이다. 숙소에서 아침을 챙겨 먹고 렌터카 픽업을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센트럴에서 공항으로 직행하는 노선 S2를 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갔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려는데 안 판다며 X 표시를 보인다. 뭐라 설명을 하는데 도통 알아들을 수 없다. 일단 다른 매표소를 찾기 위해 플랫폼으로 향했는데 중간에 있어야 할 티켓을 검사하는 개표구가 없다. 게다가 갑자기 우리가 타야 하는 S2 열차가 플랫폼에 도착했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 무임승차. 


곧이어 열차 문이 닫히고 열차는 출발한다. 열차를 둘러보니 열차 안에 매표기가 보인다. 아 여기서 티켓을 구매하면 되는구나. 티켓을 고르고 동전을 넣으려 찰나 폴란드 아주머니가 다가와 FREE라고 알려준다. 잠시 어리둥절해 하는 우리를 향해 입가에 미소를 보이며 창에 붙어있는 포스터 하나를 가리킨다. 포스터에 의하면 오늘은 9월 22일 Car-Free Day이다. 환경을 생각해 자가용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날로 대중교통이 무료인 하루였다.  어느덧 공항에 도착. 렌터카 사무실이 모여있는 공항 2층에서 우리가 예약한 Global Rental Car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와는 다르게 iPad로 서류작성을 마친 우리에게 주차권 한 장과 자동차 키를 내어 준다. 는 공항 건너편 호텔 주차장에 있으니 알아서 찾아가란다. 반납도 주차하고 열쇠만 가져오면 된단다.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다.




컬럼제공 : 겁나신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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