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여덟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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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여덟 번째 이야기,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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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9-10-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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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겁나신나부부의 월드투어 이야기입니다.

> D+14 노보데비치 수녀원, 모스크바 지하철 역, 아르바트거리, 푸시킨 그리고 스테이크

그리고 이곳에는 아들 부시 대통령 부인이 영부인 시절에 선물한 오리 가족 동상이 있다. 귀여운 오리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다. 우리는 다음 목적지를 아름다운 역사로 꼽히는 키옙스카야역으로 정했다. 수도원에서는 좀 많이 걸어야 했기에 가는 중 카페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러시아는 카페라고 하면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라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붐볐다.
키옙스카야역으로 모스크바 강을 건너갈 수 있는 이쁜 다리를 만났다. 이 다리는 차는 갈 수 없고 사람만 지날 수 있다. 다리의 이름은 'Мост Богдана Хмельницкого'라고 하고 다리에 천장이 있어서 실내로 되어있고, 우리는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이 다리에서 멋진 모스크바 강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음료 자판기,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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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키옙스카야 역에 도착하였다. 이 역은 모스크바 역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바로 옆 역인 Park Pobedy 역도 구경하였다. 이 역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깊은 역이라고 한다. 바닥이 매끈하고 잘 비쳐서 마치 우주선을 탄듯한 느낌이 드는 아주 묘한 디자인의 역이었다. 역사 구경을 마치고 아르바트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스몰렌스카야 역에 내렸다. 아르바트 거리 입구에 한 쌍의 커플 동상이 서 있다. 역에 가까운 구 아르바트 거리를 거쳐 신 아르바트까지 많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린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화이트 쵸콜렛 모카를 주문했지만, 화이트쵸콜렛 모카는 메뉴에 없다고 했다. 아쉽지만 라떼로 대신하고 추운 몸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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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기다리니 비가 조금 그쳤다. 러시아의 유명한 시인 푸시킨의 박물관이 근처에 있다고 하여, 그리 이동했으나 박물관이 공사하여 들어가 못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에 꼭 다시 와보기로 하였다. 오늘도 많이 걸었다. 아직 저녁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 이틀 연속 강행군으로 고생한 우리 몸을 위해, 오늘은 좀 일찍 숙소에 들어가서 저녁을 해 먹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왕이면 고기 식사를 해볼까 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중 쭘백화점 지하 마켓에서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어마어마하게 큰 스테이크를 샀다. 고생한 몸을 위해 오늘은 소고기 단백질을 섭취했다. 이렇게 큰 스테이크를 언제 먹어보았던가? 참고로 러시아 사람들은 스테이크를 잘 안 먹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스테이크 고기를 사기 위해 몇 군데 마켓을 다녔지만, 생고기는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백화점에 가서야 스테이크 생고기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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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라고 파는 것을 보면 비닐팩으로 있지만, 우리가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생고기 형태가 아니었다. 오히려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매우 많고, 생선류도 매우 많지만, 구이를 해먹을 만한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좀 찾기 어려웠다. 베이컨이나 쌀루(돼지고기 절임, 우크라이나 전통음식) 같은 돼지고기류는 좀 있지만 스테이크 고기는 비닐펙에 담겨 가공되어 파는것 외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백화점에 가서야 겨우 우리가 생각하는 스테이크 생고기를 찾을 수 있었다. 그래도 어째튼 오늘도 성공!
> D+15 러시아 모스크바 이즈마일롭스키 시장, 이즈마일롭 크램린, 샤슬릭

우리는 수요일을 맞아 러시아 기념품을 싼값에 구할 수 있다는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을 가기로 하였다. 장기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부피가 큰 기념품을 살 수는 없지만, 나라별로 모으기로 한 마그넷과 배지를 싸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안고 아침 일찍 나섰다. 그리고 시장 옆에는 미니 크램린이라 불리는 작은 놀이공원 컨셉의 마을이 있다고 하여 같이 구경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즈마일롭스키 시장은 모스크바 시내에서 동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3번 라인 Partizanskaya 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우리는 3번 라인 혁명광장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혁명광장역은 역사에 많은 동상들이 있어서 유명한 역사이다. 아침부터 역사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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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간쯤에 있는 군인과 군견이 함께 있는 동상에 유난히 사람이 많다. 그리고 군견의 입 주변은 반들반들 광이 나고 있다. 이 군견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하여, 관광객은 물론 출근하는 러시아인들도 한 번씩 만지고들 간다고 한다. 당연히 우리도 강아지 입을 쓰다듬어 주었다. 지하철을 타고 Partizanskaya 역에 도착해서 내리면 또 멋진 동상이 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러시아 지하철은 참 좋다. 러시아 지하철은 모든 역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또한 매우 효율적이다. 우리나라처럼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리저리 걸어 다녀야 할 일은 없다. 대부분 개찰구를 통과하여 에스칼레이터를 한번 타면 바로 지하철 타는 곳에 도착한다. 물론 환승을 위한 이동은 있지만, 아주 효율적인 구조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요금도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역사를 나와 왼쪽으로 북쪽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이즈마일롭스키 시장 입구가 보인다. 시장은 매일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 월화목은 휴무이다.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수, 금, 토, 일 10:00~18:00 월화목 휴무' 우리는 수요일에 방문했었는데, 반 정도는 가게가 문을 열지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또 그만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여유 있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러시아 전통 인형, 군용물품, 시계, 장난감, 시베리아 횡단 열차 기념컵 등 없는 게 없는 시장이었다. 우리는 한참을 구경하면서 마그넷과 배찌를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이곳에서 유명한 샤슬릭을 먹기로 하였다.
총 네군데 샤슬릭 가게가 있는 듯 보인다. 우리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첫 번째 가게에서 우리를 보이자 아주 유창한 한국말로 "돼지고기 삼백오십, 소고기 사백, 양고기 오백~ My friend~ 먹고 가"라며 굽고 있는 샤슬릭을 조금 떼어주었다. 음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간이 적절하게 잘 벤 것이 괜찮았다. 역시 소문대로 괜찮았다. 야채랑 빵은 공짜라고 한다. 우리는 샤슬릭이 꽤 커 보여서 돼지고기 샤슬릭 하나와 50루블짜리 맥주를 두 개 시켜 먹었다. 가게 앞에 앉아 그들의 장사법을 구경하니 참 호객행위들이 장난 아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자기 친구라고 매우 반갑게 맞는다. 자 이제 우리도 가볼까? 하고 얼마지? 물어보니 갑자기 500루블이란다. 응? 우리 450루블 아냐? 야채값이 50루블이란다. 응 아까 공짜라며.. 그냥 잘 먹고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 500루블을 주고 나왔지만 먹기 전에 계산 먼저 할걸이라는 후회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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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그냥 잊기로 하고 우린 쇼핑을 마친 후 옆에 있는 미니 크램린에 가보기로 하였다. 비가오 고 수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겉에서는 화려한 무늬의 집들이 보이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니 한때 화려했던 테마파크를 보는 것 같았다. 음.. 그냥 우리는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가기로 하였다. 근데 웨딩드레스 입은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축하해주는 친구들, 축하받는 커플이 보인다. 이곳에서 결혼식이 있었나 보다.
이렇게 우리는 이즈마일롭스키 시장과 미니 크램린을 구경하고 다시 붉은 광장으로 돌아갔다. 역시 러시아는 붉은광장이 제일 정이 간다. 그리고 굼백화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샤슬릭 장사꾼만 아녔어도 이 맛있는 굼백화점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먹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조금 안타까워했다.

CBM PRESS TORONTO 10월호, 2019
컨텐츠제공: 겁나신나부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ts_step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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