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살 빠지는 수면시간이 있을까? & 놓쳐서는 안 될 살 찔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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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6,659회 작성일 19-08-22 17:21본문
살 빠지는 수면시간이 있을까?
다이어트에는 식단+운동만이 중요한 것 같지만 사실 다이어트는 잠+식단+운동이 삼위일체입니다. 잠이 중요한 이유는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이 과식을 유발하거나 오히려 체지방이 쌓이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혹시 최근에 수면 시간이 바뀌면서 살이 쪘거나 운동과 식단관리를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쪘다면 다음 내용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왜 잠이 필요할까?
밤 10시 ~ 새벽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나옵니다. 운동은 근육을 파괴하는 행동이기에 잠을 자면서 성장호르몬이 나와야 근육이 회복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잠이 부족하면 열심히 운동을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죠. 또, 자는 동안 면역과 신진대사 조절이 이뤄지고 콜라겐이 재생되기 때문에 피부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어요
다이어트에는 식단+운동만이 중요한 것 같지만 사실 다이어트는 잠+식단+운동이 삼위일체입니다. 잠이 중요한 이유는 잠을 잘 때 나오는 호르몬이 과식을 유발하거나 오히려 체지방이 쌓이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혹시 최근에 수면 시간이 바뀌면서 살이 쪘거나 운동과 식단관리를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쪘다면 다음 내용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왜 잠이 필요할까?
밤 10시 ~ 새벽 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나옵니다. 운동은 근육을 파괴하는 행동이기에 잠을 자면서 성장호르몬이 나와야 근육이 회복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잠이 부족하면 열심히 운동을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죠. 또, 자는 동안 면역과 신진대사 조절이 이뤄지고 콜라겐이 재생되기 때문에 피부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어요
· 너무 적게 자면 어떻게 될까?
서울대병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 비만율이 32% 전신 비만율이 22%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잠이 부족할 때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분비하여 지방을 더 축적하게 만들고,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줄어드는 반면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즉, 잠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방으로 전환도 더 잘 되는 것이랍니다. 또, 잠이 부족하면 세포의 노폐물 배출이 원할하지 못해 몸이 붓게 되죠.
· 너무 많이 자면 어떻게 될까?
반면, 너무 많이 자는 것 역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자료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비만할 위험이 적정시간(7~8시간) 자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났습니다. 잠 역시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럼, 적정시간 동안 더욱 잘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수면 시간
성인의 경우 하루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수면은 렘수면(얕은 잠)과 렘수면(깊은 잠)이 90~120분 주기로 3~5회 반복되는데, 이 주기가 제대로 채워지려면 7~8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➊ 완벽한 어둠이 필요해요
스마트폰의 밝은 불빛은 생체 시계의 교란을 일으킵니다.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 멀리 충전시켜두고, 커튼을 이용하여 어둡게 하거나 안대를 사용하여 빛을 차단해주세요.
➋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일상에서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몸에 적당한 피로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단, 취짐 시간 전의 격한 운동은 오히려 몸을 활성화 해서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운동 시간을 잘 조정해주세요!
➌ 잠자기 전 몸을 이완 시켜 주세요
잠자기 직전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부터 뻣뻣해져요. 이럴 땐 짧은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족욕 혹은 반신욕으로 긴장을 풀어주거나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 놓쳐서는 안 될 살 찔 징조
요즘 조금 잘 먹는다 싶었는데 어느새 훅 쪄버린 살! 정말 당황스럽죠. 그런데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살이 찌기 전에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느끼지 못했을 뿐!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살이 찌는 징조’를 소개합니다.
➊ 셀카를 어떻게 찍어도 맘에 안 든다.
셀카가 예전 같지 않고, 어떤 각도로 찍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턱 밑이나, 볼에 살이 찌면서 얼굴 라인이 바뀌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➋ 밥을 먹다 볼 안쪽 살이 씹힌다.
이 경험 해보신 분 손!? 물론 구강 구조나 얼굴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분이 얼굴 살이 찌면 볼살도 같이 찌면서 밥을 먹다 볼 안쪽 살을 씹는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지금도 치아를 비집고 들어오는 볼살이 느껴진다면 오늘 저녁에는 꼭 운동합시다!
➌ 허벅지 뒷면에 둔한 느낌이 든다.
허벅지 뒷면의 햄스트링은 많이 앉아있는 생활을 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바로 약해지는 근육입니다. 특히 허벅지 뒷면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셀룰라이트도 많이 생기구요! 요즘 허벅지 뒷면에 둔한 느낌이 든다면 데드리프트나 힙브릿지 같은 햄스트링을 자극하는 운동을 자기 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➍ 양말 자국이 오래 남는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양말을 벗은 지가 오랜데 왜때문에 제 발목은 아직 양말을 신고 있죠? 양말 자국이 오래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 순환이 잘 안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냥 '부종이겠지..'하고 넘어가면 나중엔 살이 되어버린다는 슬픈 전설이 있으니 이 신호도 절대 그냥 넘기지 말시기 바랍니다.
➎ 편한 치마나 레깅스를 자주 입는다.
쭉 늘어나는 레깅스, 다리가 자유로운 치마는 자주 입게 되면 사이즈 변화에 둔감해지고, 몸이 옷에 맞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치마,레깅스도 좋지만 내 몸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는 청바지 하나 정도를 정해두고 몸의 변화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➏ 잠자는 시간이 부쩍 줄어 늘 피곤하다.
잠자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거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돼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과식하기 좋거나 살찌기 좋은 체질이 되거든요. 다이어트는 식단>운동>휴식 이 삼박자가 잘 맞을 때 가장 잘 됩니다. 하루 7시간~8시간의 수면 시간은 꼭 확보해주세요.
➐ 먹고 바로 눕는 게 너무 좋고 편하다
먹고 누우면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의 소화는 더더욱 느려지고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먹고 눕기 시작하면 활동량은 더더욱 떨어지고, 그만큼의 잉여 열량은 고스란히 살이 된다는 것! 밥을 먹고 난 뒤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간단히 산책하면서 최대한 열량이 다 쓴 후에 앉거나 누워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 비만율이 32% 전신 비만율이 22%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잠이 부족할 때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분비하여 지방을 더 축적하게 만들고,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줄어드는 반면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즉, 잠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방으로 전환도 더 잘 되는 것이랍니다. 또, 잠이 부족하면 세포의 노폐물 배출이 원할하지 못해 몸이 붓게 되죠.
· 너무 많이 자면 어떻게 될까?
반면, 너무 많이 자는 것 역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자료에 따르면,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비만할 위험이 적정시간(7~8시간) 자는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났습니다. 잠 역시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럼, 적정시간 동안 더욱 잘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수면 시간
성인의 경우 하루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수면은 렘수면(얕은 잠)과 렘수면(깊은 잠)이 90~120분 주기로 3~5회 반복되는데, 이 주기가 제대로 채워지려면 7~8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 잠을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➊ 완벽한 어둠이 필요해요
스마트폰의 밝은 불빛은 생체 시계의 교란을 일으킵니다.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 멀리 충전시켜두고, 커튼을 이용하여 어둡게 하거나 안대를 사용하여 빛을 차단해주세요.
➋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일상에서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몸에 적당한 피로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단, 취짐 시간 전의 격한 운동은 오히려 몸을 활성화 해서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운동 시간을 잘 조정해주세요!
➌ 잠자기 전 몸을 이완 시켜 주세요
잠자기 직전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부터 뻣뻣해져요. 이럴 땐 짧은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족욕 혹은 반신욕으로 긴장을 풀어주거나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이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 놓쳐서는 안 될 살 찔 징조
➊ 셀카를 어떻게 찍어도 맘에 안 든다.
셀카가 예전 같지 않고, 어떤 각도로 찍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턱 밑이나, 볼에 살이 찌면서 얼굴 라인이 바뀌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➋ 밥을 먹다 볼 안쪽 살이 씹힌다.
이 경험 해보신 분 손!? 물론 구강 구조나 얼굴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분이 얼굴 살이 찌면 볼살도 같이 찌면서 밥을 먹다 볼 안쪽 살을 씹는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지금도 치아를 비집고 들어오는 볼살이 느껴진다면 오늘 저녁에는 꼭 운동합시다!
➌ 허벅지 뒷면에 둔한 느낌이 든다.
허벅지 뒷면의 햄스트링은 많이 앉아있는 생활을 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바로 약해지는 근육입니다. 특히 허벅지 뒷면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 셀룰라이트도 많이 생기구요! 요즘 허벅지 뒷면에 둔한 느낌이 든다면 데드리프트나 힙브릿지 같은 햄스트링을 자극하는 운동을 자기 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➍ 양말 자국이 오래 남는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양말을 벗은 지가 오랜데 왜때문에 제 발목은 아직 양말을 신고 있죠? 양말 자국이 오래 남는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 순환이 잘 안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냥 '부종이겠지..'하고 넘어가면 나중엔 살이 되어버린다는 슬픈 전설이 있으니 이 신호도 절대 그냥 넘기지 말시기 바랍니다.
➎ 편한 치마나 레깅스를 자주 입는다.
쭉 늘어나는 레깅스, 다리가 자유로운 치마는 자주 입게 되면 사이즈 변화에 둔감해지고, 몸이 옷에 맞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치마,레깅스도 좋지만 내 몸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는 청바지 하나 정도를 정해두고 몸의 변화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➏ 잠자는 시간이 부쩍 줄어 늘 피곤하다.
잠자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거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돼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과식하기 좋거나 살찌기 좋은 체질이 되거든요. 다이어트는 식단>운동>휴식 이 삼박자가 잘 맞을 때 가장 잘 됩니다. 하루 7시간~8시간의 수면 시간은 꼭 확보해주세요.
➐ 먹고 바로 눕는 게 너무 좋고 편하다
먹고 누우면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의 소화는 더더욱 느려지고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먹고 눕기 시작하면 활동량은 더더욱 떨어지고, 그만큼의 잉여 열량은 고스란히 살이 된다는 것! 밥을 먹고 난 뒤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간단히 산책하면서 최대한 열량이 다 쓴 후에 앉거나 누워 주시기 바랍니다.
CBM PRESS TORONTO 9월호, 2019
컬럼제공 : 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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