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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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301회 작성일 19-03-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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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신나부부의 세계일주 이야기
2017년 8월부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겁나신나부부의 월드투어 이야기입니다.
겁나신나부부 세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다.
우리 인생의 첫 돌잡이이자 내 인생의 두 번째 돌잡이. 유부녀가 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나에게 상의도 없이 열심히 흘러줬다. 즉, 결혼 1주년 기념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28년 전, 이 세상에 태어난 1주년 기념으로 나는 돌잔치의 주인공이 되었었다. 부모님께서는 돌 상을 정성스레 차려주셨고 가족들은 한데 모여 나의 첫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나는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부모님이 선별해 놓은 물건 들 중 하나를 고민하는 모습을 띠며 골라잡았다. (선명한 기억은 없지만, 사진의 흔적으로 추측해 볼 만한 상황이다.) 그렇게 생애 처음이자 (보통은) 마지막인 돌잔치와 돌잡이가 지나갔다. 그런데 이제 나는 내 인생의 두 번째 돌잔치를 준비 중이다. 나 혼자만의 돌잔치가 아닌 우리의, 나와 내 사랑하는 남편의 합동 돌잔치이다.
우리가 각각 유부녀, 유부남이 된 지 1년에 되는 것에 대한 것이며 한 가정의 가장과 안사람으로 별 탈 없이 1년을 무사히 보낸 것에 대한.....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잔치인 것이다. 어쩌면 자화자찬 잔치인 셈이다. 우리 둘은 서로가 서로의 돌잔치를 정성스레 준비해야 할 것이며 이 세상 수많은 것 중에서 돌잡이로 어떤 것을 고를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우리의 첫돌잔치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 부부는 우연히 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물어보는 꿈이 아닌 인생을 살면서 꼭 한번 이뤄내고 싶은 그런 꿈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의 이야기 "내 평생 꿈은 세계 일주를 해보는 거야. 하지만 살면서 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나의 이야기 "내 꿈은 해외에서 1년 정도 살아보는 거야. 그곳이 어딘지는 상관없어. 그냥 다른 나라에서 적어도 1년은 살아보고 싶어. 난 우리가 해외에서 1년은 살아볼 수 있을 거라 믿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보니 그의 꿈과 나의 꿈은 비슷한 부분이 꽤 많았지만 마주하는 자세는 너무나도 달랐다. 하지만 꿈을 이루고 싶은 그 깊이는 그가 나보다 더 깊었다. 비슷한 꿈을 가진 우리가 이뤄내지 못할 게 무엇일까?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돌잡이로 우리의 꿈을 골라잡았다.
설레기도 하지만 두려움과 걱정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 걱정이랴... 혼자가 아닌 우리 둘이 마음을 맞잡았는데.... 우리 부부는 용기 내어 손잡고 모험을 떠나보려 합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될 세계 일주를 꿈꾸며....

D-65
블라디보스톡행 항공권 예약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정말 떠나는 것이다! 8월 중순이 지나면 떠날 것이라 했던 우리 마음속 욕망을 현실로 끄집어내었다. 바로 겁나신나부부 세계여행의 첫 여정인 블라디보스톡행 항공권을 예약해버렸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배낭여행객이기에 항공사 성수기 기간이 끝나는 시점인 21일, 22일을 후보로 정하고 비행기 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Skyscanner'에서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를 검색해보니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60만원 정도의 지출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둘은 한동안 시무룩하니 말없이 모니터만 바라보았다. 그러다 잠시 잊고 있던 소중한 대한항공마일리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는 동북아지역으로 분류되어 평수기 편도 항공편은 15,000 마일리지(1인)가 공제된다. 성수기 제주도 왕복 항공과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동일하니 나름 득템하는 듯한 느낌이다. 다만, 국내 항공사는 북한 하늘을 지날 수가 없어 러시아 항공을 이용할 때보다 40분 정도 비행시간이 더 소요된다. 하지만 앞으로 당분간 떠나올 한국을 좀 더 느낄 수 있음이라 생각하고 거침없이 예약을 진행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항공편을 예약한다 하더라도 세금과 수수료는 별도로 결제해야 하여 추가 88,600원(2인)은 카드로 시원하게 결제하였다. 남편과 서로 '진짜? 진짜 예약합니다!! 진짜예요!!'를 연발하며 그렇게 정말로 첫 여정의 항공편을 예약했다.
그렇게 우리는 정말 세계여행을 떠난다!!! 겁나신나부부 이제 진짜로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여행 잘 부탁해.
 
D-60 블라디보스톡 숙소 예약하기 - 이즈바호스텔(IZBA)
블라디보스톡 항공권을 예약하고 숙소 예약을 잠시 미뤄두고 있다가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서둘러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리 부부는 단기 숙소를 고를 때에는 총아래 2개지 사이트를 이용해서 알아본다.
1. KISES - 국제 신분증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숙소 정보를 알 수 있다. 국제 신분증 발급과 조건에 대해서는 다음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www.kises.co.kr/rsv/goods/accommList.jsp)
2. 호스텔 월드 - 전 세계 170여 개의 호스텔을 알아보고 예약할 수 있다. 러시아 지역에는 Kies 국제 신분증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숙소가 없어서 호스텔 월드를 이용해서 첫 여정의 보금자리를 검색했다. 호스텔 월드에서는 원하는 도시와 일자, 숙박 인원을 검색하면 해당 도시에 호스텔들을 보여준다. 신나부인의 경우는 '분류'를 항시 '평정별 후기'로 선택하여 후기가 좋은 호스텔부터 보이도록 한다. 간혹 평점은 높으나 리뷰가 몇 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부킹닷컴이나 트립어드바이저의 후기를 참고하기도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IZBA 호스텔과 Gallery and More 호스텔을 중점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

두 호스텔은 도미토리에 묵을 경우 가격적인 부분이나 위치 등 크게 차이가 없었다. 도미토리에 묵을 예정이어서 한 곳을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하지만 다행히 갤러리앤모어 호스텔은 도미토리가 1인밖에 남지 않아서 고민 없이 이즈바 호스텔로 예약하게 되었다. 호스텔 월드와 부킹닷컴 모두에서 가격 차이 없이 예약이 가능했는데 부킹닷컴에서는 100% 현장 결제로 예약 시 결제할 금액이 없어서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진행하였다. 겁나신나부부의 세계여행이 첫 보금자리가 되어줄 'IZBA Hostel'. 기대한 만큼 좋은 숙소이길 기대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약하기
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 티켓은 정확하게 2달 전(60일)부터 오픈하며, 열차 예약은 러시아 철도청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pass.rzd.ru/main-pass/public/en) 사이트에서 영문 페이지를 제공하나 중간중간 러시아가 아주 많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페이지 번역 기능이 있는 크롬 브라우저 사용을 추천한다. 러시아 철도청 사이트에서 영문 페이지로 접속하면 제일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예약 페이지에서 실컷 이것저것 눌러놓고 회원가입 때문에 튕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후 메인 페이지로 돌아와서 출발역과 도착역 그리고 날짜를 입력하고 Buy ticket을 누르면 해당 일자의 운행하는 열차가 나온다. 원하는 열차의 좌석 클래스를 고르고 'Confirm' 버튼을 누르면 해당 열차의 이용 가능한 칸이 나온다. 그 후 탑승객 정보까지 다 입력하고 나면 이제 정말 좌석 선택을 할 수 있다. 3등석 칸은 6인실로 구성되어 있고 홀수 번호가 1층을 의미한다. 미니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있는 1번~36번을 대부분 선호하며 그중에서도 화장실로부터 먼 쪽인 앞 번호 대를 많이 선호한다. 37번~54번까지 좌석은 1층에 있는 사람의 침대 자리를 변형해야 테이블이 생성되어 불편할 수 있는데 2인이 여행한다면 크게 상관없을 수도 있다. 2명이 여행할 경우 마주 보는 1층 자리 2개 혹은 위아래 자리를 예약하느냐가 고민거리인데 이것은 사람마다 조금 다른 것 같다.
우리는 2층에 다른 사람이 타면 편하게 쉬기 어려울 것 같아(낮 시간에는 대부분 1층 자리에 같이 앉아 가기 때문) 번갈아 가며 혹은 동시에 쉴 수도 있고 같이 앉아갈 수도 있도록 위아래 자리로 예약했다. 좌석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다면 'upper/lower', 'position of place's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약 꿀팁!
➊ 객실
- 플라츠 칼르타(3등석) : 6인실, 제일 저렴하며 오픈된 객실
- 쿠페(2등석) : 4인실, 객실 잠금 가능 - 룩스(1등석) : 2인실, 프라이버시 보장, 가장 비쌈
➋ 열차 및 좌석번호
- 열차번호 : 0에 가까울수록 최신형 기차
- 좌석번호 : 1~36번이 좋음, 홀수 번호가 1층 (1~4번 : 승무원 및 온수시설 옆이라 분주함, 33~36번 : 화장실 근처)
➌ 열차 시간
모스크바 시각으로 기재됨 (블라디보스톡 : 모스크바 +7시간, 이르크추크 : 모스크바 +5시간)
➍ 기타 사항
1번 열차의 경우 가장 최신 열차이기에 비슷한 번호 대의 열차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자를 전후로 하루 변경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컨디션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월드투어 D-day, 세계여행 출발! Let's get it! 겁나신나부부 출발합니다! 이제는 시작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조금은 무겁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설렘, 기대감 그리고 두려움들의 감정들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다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미묘하다. 하지만 얼마나 행복한 경험이고 감정들인가...! 우리 부부에게 어떤 일들이 우리에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기보다는 힘든 상황이 닥치더라도 둘이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기를 바래본다. 겁나남편!! 우리 둘 다 때로는 예민하게 굴지도 고집스럽게 굴지도 혹은 심술맞게 굴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것처럼 그렇게 한 번씩 서로 봐줘가며 손내밀어주며 지내요. 잘 부탁합니다.

 
CBM PRESS TORONTO 3월호, 2019
컨텐츠제공: 겁나신나부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ts_stephan
관련문의 : tomorrowaspirestoda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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