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토론토시내공항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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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ic 댓글 0건 조회 5,725회 작성일 19-03-04 01:22본문
"토론토 시내 공항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이용후기"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보셨을텐데요. 언제나 떠나기 편한 위치에 있는 토론토 시내 공항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Billy Bishop 공항의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없어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떠났던 만큼, 저와 같은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상세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1. Union Station 역에서 공항까지 이동하기! - Streetcar '509' 이용
토론토 시내 공항이 편리하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간편한 접근성인데요. 우선 지하철로 Union Station까지 이동한 후, 연결되어 있는 Streetcar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509번을 탑승하였습니다.
총 6개의 정거장을 지나 Billy Bishop Airport 역에 하차하였습니다. 역의 이름처럼 하차하자마자 공항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길을 따라 바로 공항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 비행이었기에 한산한 공항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보이시는 것처럼 매우 아담한 입구를 통해 공항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유니언 스테이션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이 끝난 후, 토론토로 돌아오는 길에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Step 2. 공항 터미널에서 공항까지 이동하기! - Ferry 혹은 Tunnel 이용
이 터미널은 사실, 아직 완벽히 공항에 도착하셨다고 하기엔 어려운데요. 터미널에서 공항으로 가시는 방법은 총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Ferry 혹은 Tunnel을 이용하시는 방법인데요. 공항까지 Tunnel로 매우 잘 연결이 되어 있고 굉장히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Tunnel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Billy Bishop 공항을 이용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어떤 길치가 와도 한번에 찾아갈 수 있을만큼 직관적이고 눈에 띄게 잘 안내가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사인만 잘 따라 가시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실 듯 합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사인을 따라가면 다소 짧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마치 김포공항의 터널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도보로도 총 5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었기에, 여행의 설렘을 안고 천천히 걸어가셔도 여유롭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터널의 끝. 공항을 만나기 전 마지막 관문인데요. 또 안내사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길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토론토 새벽 스카이라인이 예뻐 찰칵!
Step 3. 비행 티켓 Check-in
올라오시면 바로 체크인을 하는 카운터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Porter 항공과 Air Cananda 항공사 직원들이 분주히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Porter 항공의 Basic 티켓을 구매하여 9kg의 'Personal Item'까지 포함된 가격이었는데요. 9kg만 확인을 하고 carry-on bag은 허용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나머지 총 100불에 가까운 추가비용(2인)을 지불하여야 했습니다. 출발 전 미리 추가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시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 참고)
Step 4. Check-in 이후 - Gate 이용
우여곡절 끝, 비교적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Gate로 향했는데요. 꽤 아름다운 토론토의 이른 아침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작은 경비행기를 이용하였는데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신다면 생각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정도의 비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픈 소식이 있었는데요. 미리 찾아본 Free (unlimited) Coffee & Snack Lounge 가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을 이 곳에서 해결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자 당황스럽기도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작년 10월 라운지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카페와 자그마한 면세점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이 기대하고 공항을 이용하실 분이 계시다면, 미리 간단한 스낵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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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었던만큼, 잠을 이기지 못한 피곤한 승객들이 여럿 소파에 누워있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행의 시작이자 비행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공항이니만큼 설렘을 만끽하기엔 충분히 낭만적인 공간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걱정하였던 것보단 훨씬 수월하게 공항을 이용하였기에 재미있는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찾으신다면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홈페이지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보셨을텐데요. 언제나 떠나기 편한 위치에 있는 토론토 시내 공항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Billy Bishop 공항의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없어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 떠났던 만큼, 저와 같은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상세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1. Union Station 역에서 공항까지 이동하기! - Streetcar '509' 이용
토론토 시내 공항이 편리하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간편한 접근성인데요. 우선 지하철로 Union Station까지 이동한 후, 연결되어 있는 Streetcar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509번을 탑승하였습니다.
총 6개의 정거장을 지나 Billy Bishop Airport 역에 하차하였습니다. 역의 이름처럼 하차하자마자 공항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길을 따라 바로 공항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 비행이었기에 한산한 공항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보이시는 것처럼 매우 아담한 입구를 통해 공항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유니언 스테이션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이 끝난 후, 토론토로 돌아오는 길에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Step 2. 공항 터미널에서 공항까지 이동하기! - Ferry 혹은 Tunnel 이용
이 터미널은 사실, 아직 완벽히 공항에 도착하셨다고 하기엔 어려운데요. 터미널에서 공항으로 가시는 방법은 총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Ferry 혹은 Tunnel을 이용하시는 방법인데요. 공항까지 Tunnel로 매우 잘 연결이 되어 있고 굉장히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Tunnel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Billy Bishop 공항을 이용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 어떤 길치가 와도 한번에 찾아갈 수 있을만큼 직관적이고 눈에 띄게 잘 안내가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사인만 잘 따라 가시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실 듯 합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사인을 따라가면 다소 짧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마치 김포공항의 터널을 연상케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도보로도 총 5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었기에, 여행의 설렘을 안고 천천히 걸어가셔도 여유롭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터널의 끝. 공항을 만나기 전 마지막 관문인데요. 또 안내사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길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토론토 새벽 스카이라인이 예뻐 찰칵!
올라오시면 바로 체크인을 하는 카운터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Porter 항공과 Air Cananda 항공사 직원들이 분주히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Porter 항공의 Basic 티켓을 구매하여 9kg의 'Personal Item'까지 포함된 가격이었는데요. 9kg만 확인을 하고 carry-on bag은 허용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나머지 총 100불에 가까운 추가비용(2인)을 지불하여야 했습니다. 출발 전 미리 추가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시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 참고)
Step 4. Check-in 이후 - Gate 이용
우여곡절 끝, 비교적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Gate로 향했는데요. 꽤 아름다운 토론토의 이른 아침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정말 작은 경비행기를 이용하였는데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신다면 생각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정도의 비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픈 소식이 있었는데요. 미리 찾아본 Free (unlimited) Coffee & Snack Lounge 가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을 이 곳에서 해결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자 당황스럽기도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작년 10월 라운지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카페와 자그마한 면세점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이 기대하고 공항을 이용하실 분이 계시다면, 미리 간단한 스낵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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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었던만큼, 잠을 이기지 못한 피곤한 승객들이 여럿 소파에 누워있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행의 시작이자 비행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공항이니만큼 설렘을 만끽하기엔 충분히 낭만적인 공간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걱정하였던 것보단 훨씬 수월하게 공항을 이용하였기에 재미있는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찾으신다면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홈페이지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주소 : 2 Eireann Quay, Toronto, ON M5V 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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