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한 얼음폭포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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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2,971회 작성일 19-01-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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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한 얼음폭포 명소  ::
길고 유난히 춥기로 유명한 캐나다의 겨울 날씨가 사실 그렇게 달갑지 않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 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길고 추운 겨울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거나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액티비티 활동들이 많아 잘 찾아만 보면 이색 적인 겨울 명소들이 우리 주변에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밀튼시에 겨울 명소로 손꼽히는 얼음 폭포가 추운 날씨덕분에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1년 내내 각 계절만의 특성을 담아 멋진 경관을 품고 있는 폭포. 폭포는 흐르는 강물이 거의 수직으로 급속하게 떨어지는 구간을 말하며 흐르는 물이 서로 다른 지층을 지날 때 약한 지반이 침식되면서 생겨나는 곳입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폭포들은 침식 작용으로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으며, 나이아가라 폭포는 1년에 1m 정도씩 뒤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 떨어지면서 일으키는 물보라와 그 모습이 실로 자연의 예술품이라 할 만해서 대부분의 폭포는 관광지, 명승지로 이름이 높으며, 대부분 하나 둘의 전설쯤은 가지고 있는 곳이 많기도 한데요.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는 재미가 다른 계절에 즐길거리라면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고요함 속에 장엄한 얼음 풍경은 겨울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 장엄한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 ▲ 실제 해밀튼 폭포 전경 _ Image via MikeLastPhoto ]


변화하는 온도에 따라 서서히 얼기 시작한 폭포의 표면이 그 시간의 흔적만큼 형성 된 각기 다른 두께의 얼음층으로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겨울 액티비티로 이곳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하이커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얼기 시작한 폭포가 지금은 얼음 위를 장비를 사용해 타고 올라 설 수 있을만큼 완전히 얼어 붙었습니다. 겨울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이라 더욱 메리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특별한 얼음폭포 명소로 잠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hamilton-frozen-waterfalls-toronto-day-trip/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www.cityofwaterfalls.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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