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헉! 항공권에 내 영문이름이 잘못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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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2,329회 작성일 19-01-07 14:27본문
헉! 항공권에 내 영문이름이 잘못됐다면?
얼마 전 항공권 예매 온라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사람이, 가족 이름의 철자 하나가 틀려서, 그 사람 항공권을 다시 사야 할 뻔 한적이 있었습니다. 전해진 뉴스에 의하면 이 가족은 방송사에 제보까지 하는 우여곡절 끝에 항공권의 이름을 고쳐서 다시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공권 이름 고치기가 정말 이렇게 티켓의 전체 가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만큼 어려운 일일까요? 항공권의 이름 정보가 여권과 다를 경우, 이는 이름 스펠링을 수정하는 문제 이상의 복잡한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예약에 들어가는 이름 스펠링, 생년월일 등의 기본 정보는 항공사나 공항의 보안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마다 이름 수정에 다른 규정과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항공권이 하나의 항공사와 연결되어 있다면 한 항공사와 연락하여 수정정차를 밟아야 하지만 만일 이름이 틀린 항공권이 멀티 시티 항공권이나,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을 위해 피치 못하게 티켓이 두 개 이상의 항공사와 연결된 항공권이라면 그만큼 복잡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여권과 스펠링이 다른 항공권을 가지고 탑승을 하려고 한다면 비록 본인이 맞더라도 최악의 경우 탑승이 거부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살 때는 1) 예약상태에서 여권 영문 이름과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고, 2) 스펠링이 하나라도 다르다면 구매 전에 변경해야하며, 3) 만일 구매 후 이름이 다른 것을 발견한다면 즉시 구입한 여행사나 항공사와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항공권의 이름 스펠링은 하나하나가 중요하니 여권과 비교하여 꼭 확인하고, 스페이스나 하이폰은 되도록 붙여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에는 시스템상 하이폰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CBM PRESS TORONTO 1월호, 2019
컬럼제공 : 세방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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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이름 고치기가 정말 이렇게 티켓의 전체 가치를 잃어버릴 수도 있을 만큼 어려운 일일까요? 항공권의 이름 정보가 여권과 다를 경우, 이는 이름 스펠링을 수정하는 문제 이상의 복잡한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예약에 들어가는 이름 스펠링, 생년월일 등의 기본 정보는 항공사나 공항의 보안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마다 이름 수정에 다른 규정과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항공권이 하나의 항공사와 연결되어 있다면 한 항공사와 연락하여 수정정차를 밟아야 하지만 만일 이름이 틀린 항공권이 멀티 시티 항공권이나,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을 위해 피치 못하게 티켓이 두 개 이상의 항공사와 연결된 항공권이라면 그만큼 복잡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여권과 스펠링이 다른 항공권을 가지고 탑승을 하려고 한다면 비록 본인이 맞더라도 최악의 경우 탑승이 거부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살 때는 1) 예약상태에서 여권 영문 이름과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고, 2) 스펠링이 하나라도 다르다면 구매 전에 변경해야하며, 3) 만일 구매 후 이름이 다른 것을 발견한다면 즉시 구입한 여행사나 항공사와 연락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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