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러스의 끝판왕, 스칼렛 요한슨의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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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글래머러스의 끝판왕, 스칼렛 요한슨의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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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_미스B 댓글 0건 조회 6,410회 작성일 17-0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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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탐스러운 금발머리, 글래머러스한 몸매, 목소리마저 섹시한 그녀! 이번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볼 헐리웃 스타는 바로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과연 그녀의 삶속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scarlet2.jpgSomething about ‘Scarlett Johansson’
“저는 제 몸매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있고 제 자신을 케어할 줄 아는 건강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다른이의 몸무게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것을 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
깡마른 헐리우드 여배우들과 달리 1940년대 헐리우드 여배우처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스칼렛 요한슨. 굴곡 넘치는 몸매로 Skinny is not sexy를 몸소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제니퍼 로렌스와 마찬가지로 헐리우드의 깡마른 몸매 기준에 일침을 날리고 있습니다.


“역할 때문에 운동을 좀 다녔더니 언론에서는 제가 만난 적도 없는 트레이너랑 운동을 하고 제가 발음할 수도 없는 이상한 야채를 먹는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6kg를 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160cm도 안되는 키에 6kg나 빼려면 아마 다리 하나를 잘라야 할걸요? 저는 그렇게 남의 몸무게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짓 기사들에 정말 화가 나요.”
왜곡된 정보를 보내는 미디어에 일침을 놓는 그녀! 그녀에게 있어 다이어트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그리고 건강함을 위한 도구일 뿐 외적인 만족을 위한 도구가 아니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 노력한다는 그녀, 스칼렛 요한슨의 운동/식단/뷰티 노하우를 함께 살펴볼까요?


blackwidow.jpg


Working Secret
“저는 운동 마니아가 아니에요. 영화가 끝나면 저는 더이상 격한 운동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려고 하고 특별한 트레이너 없이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을 하려 노력해요. 어느 정도 몸에 활동성을 주는 것이 좋으니까요.”
스칼렛은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운동 마니아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하루 30분 꾸준히 운동하려 노력하는 편이죠. 옆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격한 운동보다는 혼자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들을 좋아해서 조깅과 걷기, 그리고 스쿼트와 런지를 합니다.


“라텍스 재질의 딱 붙는 올인원 슈트에 맞는 몸은 그냥 마법 지팡이처럼 뿅 하고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정말 훈련량이 정말 엄청났어요. 하지만 그냥 참고 했죠. 근력운동, 민첩성 트레이닝, 액션 운동까지... 정말 이 악물로 열심히 했어요. ”
어벤져스 속 블랙 위도우를 연기하기 위해 스칼렛은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는 90분 운동을 했습니다. 또 스쿼트와 런지뿐 아니라 턱걸이와 스플릿 스쿼트까지 병행했습니다.


scarlet3.jpg


Healthy Eating Secret
“전 절대 44사이즈의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하지 않을 거예요. 누구도 뼈만 앙상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적당히 살집이 있는 게 훨씬 예쁘거든요.”
스칼렛은 음식 조절을 위해 가벼운 식사를 하려 노력합니다. 아침으로는 계란 두개로 만든 오믈렛과 함께 오트밀, 그리고 신선한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을 먹는다고 합니다. 점심에는 요즘 각광받는 퀴노아와 양파가 들어간 터키 샐러드를 먹습니다. 스칼렛은 드레싱 선택에 있어서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다이어트 샐러드 드레싱이 된답니다. 스칼렛은 일하는 틈틈이 간식으로 아몬드와 사과를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 먹죠. 그녀가 즐겨먹는 저녁 식사는 ‘생선’입니다. 하지만 절대 튀기거나 기름에 굽지 않고 찜통에 찐 생선을 먹습니다. 생선과 함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와 같은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를 함께 즐기죠. 한 끼 식사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지는 않더라도 꼭 영양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저는 베이킹을 정말 좋아해요. 요즘엔 건강하게 쿠키를 굽는데 예를 들어 단백질 쿠키 같은 거예요. 버터 같은 기름진 재료 대신에 코코넛 오일과 계란 흰자를 넣어요. 또 초콜릿 칩 대신엔 캐럽칩을 넣구요. 이렇게 만든 건강 쿠키는 먹어도 절대 죄책감이 들지 않아요. ”
스칼렛은 베이킹에 푹 빠져있습니다. 스스로를 베이킹에 소질 있다고 말할 정도이죠. 우리만큼 스칼렛도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서 가끔은 새벽에 뉴욕에 있는 단골 베이커리를 찾아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채식 머핀이나 쿠키, 케이크를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건강한 제과제빵을 찾기가 힘든 만큼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 애쓴다고 합니다. 베이킹을 할 때는 채식 재료를 통해 건강한 채식 베이킹을 한다고 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스칼렛처럼 직접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만들어봐야 여기에 얼마만큼의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는지 감을 잡을 수 있거든요. 베이킹을 해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설탕을 정말 듬뿍 넣고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별로 달지 않아서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그럼 그때서야 ‘우리가 시중에서 사먹는 과자와 빵은 도대체 얼마만큼의 설탕을 집어 넣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거예요.


Q. 스칼렛 요한슨이 생각하는 ‘섹시함’ 이란?
“섹시하다는 말은 여성으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섹시해지기 위해 말라깽이가 될 필요는 없어요. 말라깽이는 전혀 섹시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요즘 여성들은 더욱더 마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여성들이 비현실적이고 말도 안 되는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칼렛 요한슨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노하우 정리
1.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해서 몸에 활동성 주기
2. 스플릿 스쿼트로 하체와 상체 단련하기
3. 가벼운 드레싱으로 샐러드 먹기
4. 틈틈이 건강 간식 (아몬드,사과) 챙겨먹기
5. 먹고 싶은 음식과 먹어야 하는 음식의 밸런스 맞추기
6. 먹고 싶은 음식은 건강한 재료로 대체해 직접 만들어 먹기


[divide]


CBM PRESS TORONTO 01월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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