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와인, 알고 마시면 더 즐겁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5,468회 작성일 16-12-24 19:39본문
와인은 연말 파티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센스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와인은 어려운 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인의 가장 기본적인, 와인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와인이란?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뱅(Vin), 독일어로 바인(Wein)이라고 합니다. 사과, 복숭아, 라즈베리 등 다른 과실을 발효하여 만든 와인은 앞에 그 과실의 이름이 붙습니다. 와인의 주요성분은 물, 설탕, 알코올이지만, 600가지 이상의 합성물이 포도주의 맛, 향, 색을 좌우하며, 타닌(Tannin)의 구성요소인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과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은 영양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주요 생산 국가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들 수 있으며, 포도주의 이름은 생산지나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따서 붙이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칭을 붙입니다. 와인은 가장 흔하게 색상에 따라 레드와인, 로제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분류되며 알코올 함량은 화이트 와인 10~13%, 레드와인 12~14%, 강화와인은 16~23%에 이릅니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만들 때는 발효과정에 색소가 포함된 껍질을 그대로 즙 속에 남겨두었다가 발효가 끝난 후 제거하지만 화이트 와인은 발효하기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합니다. 화이트 와인은 과일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이는 긴 시간 저온에서 가장 잘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화이트 와인은 주로 온도조절형 스테인리스 발효조에서 발효를 합니다. 레드 와인과 달리 화이트 와인은 통상적으로 사과산이 젖산으로 변하는 과정인 유산발효를 거치지 않는데, 이는 화이트 와인에서는 신선한 산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레드 와인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색소와 함께 떫은 맛을 지닌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포도즙이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과 타닌을 보유하게 되며 이것이 와인에 붉은 자줏빛 색깔과 떫은 맛이 나게 만듭니다. 특히 타닌은 와인의 구조나 골격을 형성하며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며, 타닌이 들어있는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보통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는데, 하나는 과일 맛이 많은 레드 와인인데 이것은 부담 없이 마시기 좋으며 통이나 발효조에서 몇 개월 동안 저장하는 와인은 아닙니다. 다른 하나는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레드 와인인데, 이는 오크통 내에서 복잡한 화학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와인의 향, 풍미, 질감이 미묘하게 변합니다. 고급 레드 와인은 대체로 이러한 숙성 과정을 거칩니다.
로제 와인
과일 맛이 많이 나는 로제 와인을 만들 때는 단순히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섞는 것이 아니라, 포도를 껍질과 함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둠으로써 약간의 색깔이 배어 나오게 합니다. 좋은 로제 와인은 밝은 빛깔을 띠고, 색의 농도는 연한 색에서 중간 색의 장미 꽃잎 색을 띱니다. 로제 와인은 숙성 초기에 마시며 보통 어릴수록 맛이 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것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CBM의 와인 추천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6
Copyright© 2014-2016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와인이란?
잘 익은 포도의 당분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로 영어로는 와인(Wine), 프랑스어로는 뱅(Vin), 독일어로 바인(Wein)이라고 합니다. 사과, 복숭아, 라즈베리 등 다른 과실을 발효하여 만든 와인은 앞에 그 과실의 이름이 붙습니다. 와인의 주요성분은 물, 설탕, 알코올이지만, 600가지 이상의 합성물이 포도주의 맛, 향, 색을 좌우하며, 타닌(Tannin)의 구성요소인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과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은 영양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주요 생산 국가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들 수 있으며, 포도주의 이름은 생산지나 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의 이름을 따서 붙이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칭을 붙입니다. 와인은 가장 흔하게 색상에 따라 레드와인, 로제 와인, 화이트 와인으로 분류되며 알코올 함량은 화이트 와인 10~13%, 레드와인 12~14%, 강화와인은 16~23%에 이릅니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만들 때는 발효과정에 색소가 포함된 껍질을 그대로 즙 속에 남겨두었다가 발효가 끝난 후 제거하지만 화이트 와인은 발효하기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합니다. 화이트 와인은 과일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이는 긴 시간 저온에서 가장 잘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화이트 와인은 주로 온도조절형 스테인리스 발효조에서 발효를 합니다. 레드 와인과 달리 화이트 와인은 통상적으로 사과산이 젖산으로 변하는 과정인 유산발효를 거치지 않는데, 이는 화이트 와인에서는 신선한 산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레드 와인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색소와 함께 떫은 맛을 지닌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포도즙이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과 타닌을 보유하게 되며 이것이 와인에 붉은 자줏빛 색깔과 떫은 맛이 나게 만듭니다. 특히 타닌은 와인의 구조나 골격을 형성하며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며, 타닌이 들어있는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로제 와인
과일 맛이 많이 나는 로제 와인을 만들 때는 단순히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섞는 것이 아니라, 포도를 껍질과 함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둠으로써 약간의 색깔이 배어 나오게 합니다. 좋은 로제 와인은 밝은 빛깔을 띠고, 색의 농도는 연한 색에서 중간 색의 장미 꽃잎 색을 띱니다. 로제 와인은 숙성 초기에 마시며 보통 어릴수록 맛이 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된 것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CBM의 와인 추천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6
Copyright© 2014-2016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