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로서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삶 Mika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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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여성 CEO로서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삶 Mika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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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itor_J.Kim 댓글 0건 조회 3,104회 작성일 16-12-02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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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에 아프고 힘든 우리 청춘들을 위한 토마토 프로젝트 3회 - Mikah Lee 대표
철없던 20대, 사랑을 좇아 낯선 나라 캐나다에 처음 발을 디딘 막막했던 시절의 자신에게, 그리고 그 낯선 나라에서 그녀와 같은 막연함과 불안함을 지금 겪고 있을 이 시대 청춘들에게. 현재는 캐나다에서 한국 기업들의 북미 수출입 업무를 돕는 컨설팅 회사 LPR GLOBAL의 대표가 된 Mikah Lee씨께서 낯선 땅의 한인 사회에 앞섰던 선배로써, 또 우리들의 길을 먼저 일구어낸 여성 CEO로서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삶, 그리고 그녀의 앞으로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01. LPR Global, inc.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
A: LPR Global, Inc.는 한국 장비나 산업용 부품 제조업체 제품을 유럽과 북미 회사들에게 수출 시키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한국 중소기업을 위해서 새로운 바이어들을 발굴하는 일과 장비나 산업용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하고 수출 영업을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하는 회사입니다. 일의 특성상 해외 출장과 미팅이 잦습니다.
02. 현재 본인이 보는 Mikah Lee의 삶은 어떠한 가요?
A: 현재 제가 보는 스스로의 모습은 잘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만족스럽습니다. 하루하루의 개인적 일상은 평탄하지만 역동적일 수밖에 없는 일 덕분에 심심할 틈 없이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03. 현재 본인이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시는 일과 가장 서투르다고 생각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A: 제가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것이 제가 하는 일의 시작 부터 끝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가장 서투르다고 생각하는 일은 요리 입니다.
04.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스스로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예전부터 항상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시작한 일은 꾸준히 하기, 빼먹지 말고 운동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혼자 해결해보기 같은 쉽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꾸준히 저만의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들로 쌓여왔던 하나하나의 작은 변화가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저의 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고, 튼튼한 체력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언제나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그 자리에서 끝내는 One-touch-system은 업무량을 잘게 쪼개서 그 자리에서 처리함으로써 쓸데없는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는 습관입니다. 그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즐기며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는 습관은 스스로에게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05.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요?
A: 제가 조금 어릴 때 이 질문을 받았었다면, 아마 대기업 대표나 대통령 같은 조금은 추상적인 것들을 떠올렸을 거 같은데요, 지금은 성공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뭐라고 뜻을 해석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이미지에 빗대어 생각을 해보자면, 아직까지 제가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을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서 훨씬 나아진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그리고 성공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작지만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공했다는 것이 노력을 여기서 멈추거나 종착지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발전하는 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6. 사업을 막 시작하려는 본인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16년의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뛰어들었고,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 아마, 돈 없이 무모하게 사업을 시작한다면 엄청 고생할거라는 말을 해줄 것 같습니다. 사업 시작 전 하고 있던 학원을 팔지 말고, 더 크게 확장해보라는 말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시작을 하지 않았더라면 또 다른 사업을 분명히 하고 있을 겁니다. 그 사업이 무엇이 됐든간에 열심히 해서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7. 대학생의 본인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지금 잘하고 있다. 지금처럼만 계속하면 된다. 앞으로의 삶은 분명히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언을 구해보라고 꼭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08. 앞으로 본인이 나아가고 싶은 계획은?
A: 짧은 목표로는 제가 예전에 썼던 비즈니스 이메일 관련 서적의 개정판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시간 동안 배우고 겪은 많은 경험들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유용하게 써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게 보는 목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더욱더 경쟁력 있고 가치 있는 회사로 키우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꾸준히 열정을 갖고 하다 보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저를 믿습니다.
09. 지금보다 많이 서툴고 새로운 게 많았던, 그때의 본인과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하는 후배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내가 과거의 너에게)
A: 봤을 때 불공평하거나 차별적이라는 상황이 분명히 있겠지만, 절대적 장단점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장점과 단점에 휩쓸리기보다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상황을 찾고 그곳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본인이 정한 습관의 노예가 되지 말고 주인이 돼야 합니다. 어제 나의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든 것처럼, 오늘의 습관은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습관은 곧 나 자신이라는 걸 인지해야 합니다. 나쁜 습관은 어렵더라도 없애도록 노력하고, 좋은 습관은 당장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삶은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오늘이 좋아야 내일이 좋고, 한주가 좋아야 한 달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좋고 성실한 날들이 모이면 좋은 일 년이 되고, 발전된 십 년이 되고, 내 삶이 됩니다. 무엇을 하던 과정은 즐거워야 하고, 나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고, 발전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작게는 식습관처럼요. 젊다는 것은 실수를 많이 하고, 거기서 배우고, 실수를 용서받고, 용서받음으로써 용서하는 것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뒤돌아 봤을 때 부끄러운 일이 있다면, 그것이 반복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TV를 보면서 학교 과제를 고민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TV를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지요. 누군가를 만나면서 다른 생각을 머리에 갖고 있다면, 그 사람과의 그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현재를 산다는 것은 그 순간을 성실하게 그리고 온전히 다 즐기고, 정성을 다 쏟아붓는 것입니다. 그렇게 현재를 성실히 살면 매 과정에 충실해집니다. 충실한 과정은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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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프로젝트?
TOM.A.TO Project: TOMorrow Aspires TOday는 불확실한 미래에 아프고 힘든 우리 캐나다 한인 사회의 청춘들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와 격려를 담는  무료 강연회. 저만치 앞서 걸어가서 잘 보이지도 않는 성공한 사람들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 대신 우리와 나란히 걷고 있는 친구, 동료, 선배, 형, 누나들의 울고 웃는 생생한 경험담의 강연자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청강 할 수 있는 이 엄청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CBM PRESS TORONTO 12월호, 2016
인터뷰제공: 토마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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