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별미로 좋은 닭칼국수 황금레시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itor Daniel S… 댓글 0건 조회 2,684회 작성일 19-03-06 22:02본문
.. 겨울철 입맛돋우는 별미 레시피 ..
주식을 쌀로 지은 밥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 상차림에서 역시 별미 요리를 준비할 때면 밥이 아닌 다른 형태의 것을 주식으로 하는 면 요리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찰진 밥에서 주는 식감과 면 요리의 쫄깃한 식감에는 다소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어릴 적부터, 주말이나 공휴일 평소 자주 먹던 밥에 국, 반찬이 아닌 중화요리집의 면 요리나 칼국수 전문점 등을 부모님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 먹던 상차림에 주로 등장하는 여러 가지 반찬들은 없어도 그렇게 맛있고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별미, 특식을 준비할 때면 면 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진하게 우려낸 닭고기 육수에 삶은 살과 채소를 곁들여 완성하는 닭칼국수 만들기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보양식이 따로 없는 칼국수 만드는법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닭 1/2마리, 닭가슴살100g,칼국수 생면 사리 200g,한방 삼계탕 팩 1개,부추150g,홍고추1개,쪽파1/2뿌리,물2L,소금1/2T,후추1/3t,다진마늘1t,깨1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 시간 :: 약60분 // 난이도 :: 보통
닭고기 삶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니 먼저 고기부터 삶을게요. 닭고기 반 마리가 충분히 잠길 만큼 넉넉한 양의 물을 2L 정도 넣고 한방 육수 팩 하나를 넣어 끓이기 시작해 주세요. 저는 닭 가슴살도 넣어 편 썰어 고명으로 함께 곁들여 볼 거랍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분순 물을 잘 제거해 주셔야 국물이 깔끔해요.
2] 이제 나머지 채소 재료를 손질해 볼게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어느 정도 털어 내고 5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쪽파는 고명용으로 송송 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3] 한소끔 우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에서 강불사이로 맞추어 주시고 30분 동안 고기를 충분히 삶아줄게요.
4] 물이 많이 줄어들면 조금씩 더 부어가면서 삶아주세요.
5] 30분 정도 충분히 삶아 준 고기는 건져서 한 김 식히고 살을 발라 준비해 주세요. 닭 가슴살은 0.5cm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6] 완성된 육수에 소금1/2T,후추1/3t,다진마늘1t 이렇게 넣고 간을 맞추어 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시면 되겠습니다.
7] 우르르 육수가 끓어오르면 여기에 생면 사리를 넣어주세요. 제품에 따라 덧가루가 너무 많은 경우 국물이 너무 걸쭉해질 수 있으니 따로 면을 삶아 넣어 주시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8] 면발이 서로 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주시고 부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시면 맛있는 칼국수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준비한 홍고추, 쪽파, 깨를 살짝 곁들여주세요.
다른 반찬도 필요 없이 김치만 있어도 충분한 별미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닭칼국수인 것 같아요. 별다른 조미료 첨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육수 맛에 부추의 은은한 향까지 어우러져 한층 별미 요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늘의 요리팁 '
1) 중간중간 불순물을 건져 내주셔야 육수가 깔끔해요.
2) 부추를 넣어 향긋함을 더해보세요.
오늘은 주말 별미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닭 육수로 맛을 낸 닭칼국수 만드는 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자주 먹는 메뉴에 질리실 때쯤 별미로 좋은 닭칼국수로 입맛 살려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Recipe Copyright ⓒ CBM Press & Daeyul Song. All Rights Reserved* Revealing the source is required when using these images abov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