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로 좋은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 별미로 좋은 해물 부추전 만드는 법 ::
매일 같이 하는 고민인데도 늘 하게 되는 고민, 오늘은 또 뭐먹지?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찌개나 국을 넉넉히 끓여 두어 두번 세번 먹는 것도 이제 지겹고 그래도 한 끼 정도는 좀 먹고 싶은 메뉴로 구성해서 먹어야 만족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중국마트에 갔더니 부추가 아주 싱싱하고 향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한 해물모듬 냉동 패키지를 구입해서 해물파전 느낌이 나도록 부추전을 만들어 봤는데 아주 별미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향긋한 부추도 듬뿍 넣고, 또 해산물을 넣어 만드는 든든하면서 맛도 좋은 별미, 부추 부침개 만드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합니다. 과정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또 해서 놓고 보면 아주 푸짐한 편이라 간단한 저녁메뉴로도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부추150g,청양고추1개,해물모듬100g,달걀1개,부침가루200g,물1.5컵,후추1/3t,식용유1T
[ 부침개 양념장 ]간장6T,맛술1T,고춧가루1/2t,다진고추1T,다진마늘1/2T,참기름1/2T,깨1t
​[ 오늘 요리 간략 정보 ]예상 소요 시간 :: 약25분 // 난이도 :: 쉬움
1] 먼저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털어 잘 제거 하신 다음, 3~4cm 간격으로 잘라주시고 청양고추는 얇게 0.2cm 정도 두께로 편썰어서 준비할게요.
2] 그리고 모듬 해산물은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쳐서 준비할게요. 한 번 데쳐 사용해야 전을 부칠 때 물기가 생기지 않아 더욱 바삭하게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체반에 물기를 잘 빼서 식혀서 준비할게요.
3] 그리고 데쳐서 한김 식힌 해산물에 달걀 하나를 넣고 후추1/3t와 함께 잘 섞어서 준비할게요. 나중에 부침개를 만들때 해산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랍니다. 물론 달걀이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더해주기도 해요.
4] 크기가 적당히 되는 볼에 부침가루200g,물1.5컵 을 넣고 거품기를 사용해 잘 섞어주세요. 덩어리 지는 부분이 없도록 잘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5] 이제 손질한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부침가루 믹스처와 함께 한번 가볍게 잘 섞어줄게요.
6] 프라이팬을 강불에서 3분 예열 후, 중-강 불 사이로 맞추어 주신 다음 식용유를 넉넉하게 2큰술 정도 넣고 부추전 반죽을 한 국자가 살짝 안되는 양을 넓고 얇게 잘 펴주세요. 반죽의 양이 너무 많게 되면 잘 익지 않을 뿐더러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기 어려우니 적당한 반죽을 사용 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의 크기에 따라서도 양을 가감 해 주셔야 좋은데요. 저는 28cm 직경의 프라이팬을 오늘 사용했습니다. 이것보다 큰 경우에는 조금 더 반죽을 넣어주셔도 괜찮고, 작은 경우에는 반국자 정도의 양만 넣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7] 얇게 펴서 익힌 반죽이 어느정도 익었을 때 위에 달걀을 섞은 해물을 고르게 펼쳐주세요.
8] 그리고 반죽을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마저 익혀볼게요. 이때 식용유 1큰술을 더 넣어주시면 두 면 모두 바삭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중불로 낮추어 4분정도 잘 익혀주시면 간단한 저녁메뉴 부추 부침개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레시피 재료 란을 참고하시어 양념장을 곁들여 주시면 더 좋겠죠?
부추가 익혀졌을 때 아삭하면서도 씹히는 특유의 식감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그 향긋함과 알싸함도 아주 입맛을 돋우기 좋은데요. 이렇게 두장 정도 부쳐 드시면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고, 또 간장을 곁들여 밥반찬으로 내셔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요리 레시피 팁'
1) 해물을 달걀과 섞어 사용하시면 드실 때 부침개와 분리되지 않아 좋아요.
2) 해물은 데쳐서 사용해야 수분이 생기지 않아요.
​오늘은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간단한 저녁메뉴 부추 부침개 만드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비오는 날 별미로 즐기는 부침개이지만, 눈오는날의 부침개 역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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