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Review 브런치 맛집, Eggs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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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1,614회 작성일 18-01-25 15:20본문
브런치 맛집, Eggspectation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 다운타운에 위치한 Eggspectation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브런치를 먹으며 시작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다운타운 이튼 센터 옆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Eggspectation’ 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메뉴도 있어 하루종일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브런치 메뉴는 평일 7시부터 4시, 주말에는 7시부터 5시까지 서빙됩니다.
레스토랑의 크기가 넓고, 한쪽에는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며, 캐주얼하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Eggspectation은 1993년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처음 오픈해,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 현재는 캐나다에 11개의 지점, 미국에 7개 지점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신선한 주스, 커피 메뉴부터 가벼운 아침 메뉴, 베네딕트와 오믈렛, 샌드위치, 푸틴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음에도 모두 퀄리티가 높으며, 퀄리티 대비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메뉴가 더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함께 알아볼까요?
➊ 푸짐한 팬케이크, High Rise Pancakes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메뉴 중의 하나인 팬케이크가 겹겹이 쌓여 나오는 메뉴입니다. 팬케이크와 팬케이크 사이에는 감자와 소세지, 베이컨이 들어있는데요. 함께 나오는 메이플 시럽을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으면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팬케이크는 여태껏 먹어본 팬케이크 중에 가장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든든하고 푸짐한 메뉴를 찾으신다면 ‘High Rise Pancakes’를 추천해드립니다.
➋ 오늘 셰프의 선택은? Chef’s Soup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스프 한그릇이 생각나죠? ‘Chef’s Soup’은 그때마다 셰프의 선택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주문 전 서버에게 오늘의 스프는 어떤 것인지 미리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의 셰프의 스프는 채소,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이국적인 맛의 스프였습니다. 함께 나오는 크래커를 부숴 넣어 먹으면 더 재밌는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간은 짭짤한 편이어서 입맛 돋우기도 좋고, 건더기가 풍성해 스프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➌ 상큼하고 가벼운 브런치 메뉴, Breakfast Parfait
조금 더 가볍고 산뜻한 브런치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Breakfast Parfait’입니다. 신선한 각종 과일 아래에 그릭 요거트, 각종 곡물(퀴노아, 아마 씨, 겨)과 시나몬이 섞여 있고 달콤한 꿀이 따로 서빙되어 나옵니다. 원하는 만큼 꿀을 뿌려 드시면 상큼하면서도 달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퀴노아와 각종 곡류 덕분에 씹는 맛도 느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➍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 접시에, Southwest Sunrise
색감이 너무나도 예쁘게 어우러진 이 메뉴는 상큼한 과일과 오믈렛, 그 위에 올려진 아보카도 그리고 감자가 함께 나옵니다. 오믈렛은 마치 계란말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며, 그 안에는 파프리카와 치즈가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아보카도, 사워크림을 함께 곁들어 먹으면 부드러움이 배가 되어 아침 식사로는 제격입니다. 이곳만의 스타일로 만든 감자는 짭짤한 맛으로, 부드러운 오믈렛에 감칠맛을 더합니다. ‘Southwest Sunrise’ 여러 가지의 영양소를 한 접시에 섭취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➎ 아침 식사용 버거? Breakfast Burger!
버거는 점심에만 먹는다는 편견은 그만! 홈메이드 브리오쉬 번에 베이컨, 햄, 소세지, 체다치즈 오믈렛, 상추, 토마토가 푸짐하게 들어간 아침 식사용 버거입니다. 고기 패티 대신 부드러운 오믈렛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가벼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 각종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버거와 함께 Eggspectation만의 동그란 모양의 짭짤한 감자도 함께 나와 심심하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용” 버거를 아직 못 드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➏ 몬트리올 푸틴, Montreal Poutine
캐나다의 대표 음식인 푸틴을 조금 더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저녁 메뉴 중에 포함되어 있지만, 아침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 위에 스모크드 고기와 치즈, 스페셜 홈메이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요. 고기가 무척 부드럽고 감자튀김은 보통의 푸틴보다 더 얇아서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술 안주로도 무척 좋은 메뉴입니다.
➐ 싱그러운 과일과 와플의 조화, Belgian Waffles Page
브런치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와플을 더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와플 위에 신선한 각종 과일이 얹어져 있고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이 함께 나와 원하는 만큼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과 함께 연유도 함께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든든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는 메뉴입니다.
➑ 영양 듬뿍 베네딕트 메뉴, California Dreaming
‘California Dreaming’ 은 베네딕트 메뉴 중에 하나로, 구운 연어와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홀랜다이즈 소스, 그리고 부드러운 수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일반 베네딕트와 다른 점이라면 보통 잉글리시 머핀을 사용하는데, California Dreaming은 구운 멀티그레인 토스트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먹기 전에는 빵이 너무 탄 것이 아닌가 했는데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위에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연어 등을 모두 올려 한입에 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➒ 새콤달콤 스무디, Perfectly Pink
이름마저 귀여운 이 스무디는 각종 베리와 그릭 요거트, 크랜베리 주스가 들어가 상큼함 그 자체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주를 이루며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➓ 건강해지는 맛, Green Light 보기에도 건강한 맛일 것 같은 이 스무디는 입안에 남는 생강 맛이 특이합니다. 꾸덕한 텍스쳐로 생각보다 맛있는데요. 시금치와 사과, 생강, 민트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한 잔만 들이켜도 건강해질 것 같네요!
브런치란?
브런치란 아침 식사(Breakfast)와 점심 식사(Lunch)의 합성어로, 두 식사 시간 사이쯤에 먹는 이른 점심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12시 전에 제공되는 식사를 브런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브런치는 점심 식사보다는 좀 더 가볍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브런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식사 형태로, 브런치 메뉴로는 팬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오믈렛 등의 가벼운 음식부터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다양합니다. 브런치는 단순한 식사시간으로의 의미뿐만 아니라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먹는 식사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CBM PRESS TORONTO 1월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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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 다운타운에 위치한 Eggspectation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주소: 20 Albert St, Toronto, ON M5G 2C9
- 전화번호: 416.979.3447
- 웹사이트: eggspectation.com
- 오픈시간: 월 - 금요일 : 7am - 4pm 토 - 일요일 : 7am - 5pm
새로운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브런치를 먹으며 시작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다운타운 이튼 센터 옆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 ‘Eggspectation’ 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메뉴도 있어 하루종일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브런치 메뉴는 평일 7시부터 4시, 주말에는 7시부터 5시까지 서빙됩니다.
레스토랑의 크기가 넓고, 한쪽에는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며, 캐주얼하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Eggspectation은 1993년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처음 오픈해, 맛있는 음식과 좋은 서비스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 현재는 캐나다에 11개의 지점, 미국에 7개 지점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신선한 주스, 커피 메뉴부터 가벼운 아침 메뉴, 베네딕트와 오믈렛, 샌드위치, 푸틴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어 딱 하나를 고르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음에도 모두 퀄리티가 높으며, 퀄리티 대비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메뉴가 더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함께 알아볼까요?
➊ 푸짐한 팬케이크, High Rise Pancakes
‘브런치’ 하면 생각나는 메뉴 중의 하나인 팬케이크가 겹겹이 쌓여 나오는 메뉴입니다. 팬케이크와 팬케이크 사이에는 감자와 소세지, 베이컨이 들어있는데요. 함께 나오는 메이플 시럽을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으면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팬케이크는 여태껏 먹어본 팬케이크 중에 가장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든든하고 푸짐한 메뉴를 찾으신다면 ‘High Rise Pancakes’를 추천해드립니다.
➋ 오늘 셰프의 선택은? Chef’s Soup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스프 한그릇이 생각나죠? ‘Chef’s Soup’은 그때마다 셰프의 선택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주문 전 서버에게 오늘의 스프는 어떤 것인지 미리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의 셰프의 스프는 채소,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이국적인 맛의 스프였습니다. 함께 나오는 크래커를 부숴 넣어 먹으면 더 재밌는 식감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간은 짭짤한 편이어서 입맛 돋우기도 좋고, 건더기가 풍성해 스프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➌ 상큼하고 가벼운 브런치 메뉴, Breakfast Parfait
조금 더 가볍고 산뜻한 브런치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Breakfast Parfait’입니다. 신선한 각종 과일 아래에 그릭 요거트, 각종 곡물(퀴노아, 아마 씨, 겨)과 시나몬이 섞여 있고 달콤한 꿀이 따로 서빙되어 나옵니다. 원하는 만큼 꿀을 뿌려 드시면 상큼하면서도 달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퀴노아와 각종 곡류 덕분에 씹는 맛도 느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➍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 접시에, Southwest Sunrise
색감이 너무나도 예쁘게 어우러진 이 메뉴는 상큼한 과일과 오믈렛, 그 위에 올려진 아보카도 그리고 감자가 함께 나옵니다. 오믈렛은 마치 계란말이를 먹는 듯한 느낌이며, 그 안에는 파프리카와 치즈가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아보카도, 사워크림을 함께 곁들어 먹으면 부드러움이 배가 되어 아침 식사로는 제격입니다. 이곳만의 스타일로 만든 감자는 짭짤한 맛으로, 부드러운 오믈렛에 감칠맛을 더합니다. ‘Southwest Sunrise’ 여러 가지의 영양소를 한 접시에 섭취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버거는 점심에만 먹는다는 편견은 그만! 홈메이드 브리오쉬 번에 베이컨, 햄, 소세지, 체다치즈 오믈렛, 상추, 토마토가 푸짐하게 들어간 아침 식사용 버거입니다. 고기 패티 대신 부드러운 오믈렛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가벼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 각종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으며, 버거와 함께 Eggspectation만의 동그란 모양의 짭짤한 감자도 함께 나와 심심하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용” 버거를 아직 못 드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➏ 몬트리올 푸틴, Montreal Poutine
캐나다의 대표 음식인 푸틴을 조금 더 색다르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저녁 메뉴 중에 포함되어 있지만, 아침에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감자튀김 위에 스모크드 고기와 치즈, 스페셜 홈메이드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요. 고기가 무척 부드럽고 감자튀김은 보통의 푸틴보다 더 얇아서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술 안주로도 무척 좋은 메뉴입니다.
➐ 싱그러운 과일과 와플의 조화, Belgian Waffles Page
브런치 메뉴에서 빠질 수 없는 와플을 더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와플 위에 신선한 각종 과일이 얹어져 있고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이 함께 나와 원하는 만큼 뿌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과 함께 연유도 함께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든든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는 메뉴입니다.
➑ 영양 듬뿍 베네딕트 메뉴, California Dreaming
‘California Dreaming’ 은 베네딕트 메뉴 중에 하나로, 구운 연어와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홀랜다이즈 소스, 그리고 부드러운 수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일반 베네딕트와 다른 점이라면 보통 잉글리시 머핀을 사용하는데, California Dreaming은 구운 멀티그레인 토스트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먹기 전에는 빵이 너무 탄 것이 아닌가 했는데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위에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연어 등을 모두 올려 한입에 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➒ 새콤달콤 스무디, Perfectly Pink
이름마저 귀여운 이 스무디는 각종 베리와 그릭 요거트, 크랜베리 주스가 들어가 상큼함 그 자체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주를 이루며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➓ 건강해지는 맛, Green Light 보기에도 건강한 맛일 것 같은 이 스무디는 입안에 남는 생강 맛이 특이합니다. 꾸덕한 텍스쳐로 생각보다 맛있는데요. 시금치와 사과, 생강, 민트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한 잔만 들이켜도 건강해질 것 같네요!
브런치란?
브런치란 아침 식사(Breakfast)와 점심 식사(Lunch)의 합성어로, 두 식사 시간 사이쯤에 먹는 이른 점심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12시 전에 제공되는 식사를 브런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브런치는 점심 식사보다는 좀 더 가볍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브런치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식사 형태로, 브런치 메뉴로는 팬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오믈렛 등의 가벼운 음식부터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까지 다양합니다. 브런치는 단순한 식사시간으로의 의미뿐만 아니라 좋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먹는 식사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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