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혈압을 낮추는데 좋은 차요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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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4,845회 작성일 15-11-27 05:50본문
차요테는 열대 아메리카, 브라질 및 멕시코가 원산지인 박과의 독특하게 생긴 채소입니다. 종류는 크게 나누면 백색종과 초록색종으로 분류합니다. 양이 특이한 차요테는 악어를 닮아 악어배, 합장한 부처님 손과 닮았다 하여 불수과라고도 불리며, 베이터블 페어(Vegetable Pear)와 크리스토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육질이 아삭하여 샐러드, 스프, 볶음, 절임용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박과에 속하는 차요테는 비타민C, 엽산, 비타민 B6, 마그네슘, 미네랄등이 풍부한데 특히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와 같은 모양을 한 뿌리에도 양질의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 잎과 줄기도 함께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요테는 열대 채소로 열량이 낮고 특히 칼룸이 풍부하며 나트륨 배출에 좋으며 아연등의 미량 원소가 배뇨와 소듐 배출에 유리합니다. 또한 혈관 확장 및 혈압을 낮추는데 좋은 효능을 갖고 있으며,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등 뇌건강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박과의 단맛과 쓴맛이 함께 나며 아삭한 식감으로 샐러드나 피클, 짱아찌에 많이 사용되며 오이처럼 쉽게 무르지 않아 아삭한 무침으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오래 볶아서 요리하면 감자나 애호박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안쪽의씨부분을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쓴맛이 난다하여 제거하기도 합니다.
껍질은 먹어도 되고 원하는 요리에 따라 제거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껍질에서 끈적한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제거시에 위생장갑과 도마 위에 종이호일을 깔아주는 것이 좋으며, 진액 때문에 표면이 미끄러움으로 칼로 자를때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현지 마트에서 한개에 $1.50 내외로서 호박코너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구매 후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빠른 시일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차요테 맛보기 1
- 차요테 달걀볶음
- 차요테 달걀볶음
1. 차요테를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준다.
2.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달걀을 스크램블 해주고 따로 덜어 놓는다.
3. 사용하던 팬에 차요테와 매운고추등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 한 수저로 간을 해준다.
4. 볶던 차요테에 따로 두었던 스크램블해둔 계란을 넣고 함께 한번 더 볶아준다.
TIP / 차요테를 센불에 빠르게 볶아 수분을 날려 아삭하게 볶아주는게 포인트! 매운고추만 빼면 아이들간식으로도 영양만점이다.
간단하게 차요테 맛보기 2
- 스터프드 차요테 (Stuffed Chayote)
1. 끓는 물에 약 5-8분 가량 차요테를 삶고 찬물에 헹구워물기를 빼준다.
2. 반으로 자른 차요테 안쪽을 수저로 파준다.
3. 새우나 닭고기등 원하는 재료들을 야채와 함께 소금 후추 간을 해서 잘 볶아준다.
4. 속을 파낸 차요테 안에 볶아준 재료를 가득 채워주고 치즈를 뿌려서 오븐에 25분 가량 구워준다.
TIP / 취향에 따라 내용물과 안의 소스를 바꿔줘도 색다른 느낌의 요리가 되며 파티음식으로도 제격이다.
3. 사용하던 팬에 차요테와 매운고추등을 넣고 볶다가 굴소스 한 수저로 간을 해준다.
4. 볶던 차요테에 따로 두었던 스크램블해둔 계란을 넣고 함께 한번 더 볶아준다.
TIP / 차요테를 센불에 빠르게 볶아 수분을 날려 아삭하게 볶아주는게 포인트! 매운고추만 빼면 아이들간식으로도 영양만점이다.
간단하게 차요테 맛보기 2
- 스터프드 차요테 (Stuffed Chayote)
1. 끓는 물에 약 5-8분 가량 차요테를 삶고 찬물에 헹구워물기를 빼준다.
2. 반으로 자른 차요테 안쪽을 수저로 파준다.
4. 속을 파낸 차요테 안에 볶아준 재료를 가득 채워주고 치즈를 뿌려서 오븐에 25분 가량 구워준다.
TIP / 취향에 따라 내용물과 안의 소스를 바꿔줘도 색다른 느낌의 요리가 되며 파티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간단하게 차요테 맛보기 3
- 차요테 할라피뇨 장아찌
1. 차요테와 할라피뇨를 한입크기로 두툼하게 잘라 준비한다.
2. 간장, 식초, 설탕, 물 (1:11:1) 비율로 배합초를 끓여준다.
3. 살균한 용기에 차요테와 할라피뇨를 차곡차곡 담아주고 팔팔 끓는 배합초를 부워준다.
TIP / 팔팔 끓는 간장물을 부워주어야 아삭한 장아찌를 맛볼 수 있다.차요테는 무보다 가볍고 오이만큼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당겨준다.
CBM PRESS TORONTO 11월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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