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주요도로 폐쇠 예정

나이아가라 폭포 주요도로 폐쇠 예정

다가오는 다음 주 월요일 4월 8일에 있을 계기 일식 현상에 대한 관련 보도로 떠들썩한 요즘입니다. 나이아가라 지역 당국은 해당 계기 일식이 시작되는 날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정 예상 숫자 이상으로 인원이 몰리게 될 경우 도로를 폐쇠하겠다고 미리 공지했습니다. 

이 지역 경찰 관계자들은 여행 시즌과 계기 일식이 맞물려 평소보다 더 많은 숫자의 관광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인근 주요 도로인 폴스 애비뉴, 빅토리아 애비뉴, 클리프턴 힐, 폴스뷰 블로 바드, 머레이 스트리트 및 프레이저 힐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해당 메인 도로의 진입로에서 부터 차량 이동을 통제할 가능성도 고지했습니다. 

월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정된 희귀하고 진귀한 현상의 일식을 앞두로 나이아가라 폭포는 2주 전 부터 숙박 전용 앱인 에어비앤비와 호텔 숙박 예약의 큰 증가가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