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0년 시즌은 해적들과 함께 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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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0-07-22 11:15본문
캐나다 정부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로저스 센터에서의 홈경기 진행을 거부함에 따라 블루제이스는 2020 MLB시즌 동안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매체 스포츠넷 캐나다는 "토론토가 피츠버그와 홈구장을 공동 사용하는 합의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국에서 홈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뉴욕주 버팔로주에 위치한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의 홈구장인 샬렌필드 지역을 생각했지만 메이저리그에 비해 샬렌필드 구장은 시설이 열악하는 이유로 다른 구장을 물색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가까운 메이저리그 팀의 피츠버그의 홈구장인 PNC파크를 대안으로 진행 하였으며, 2016년부터 블루제이스의 운영부사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1월 피츠버그로 옮긴 벤 셰링턴 단장은 거부감 없이 긍정적으로 검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저리그 2020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론토와 피츠버그의 경기 일정이 겹치는 경우는 단 7차례가 있으며, 현지에서 토론토가 피츠버그와 홈경기가 겹칠 경우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을 활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양 구단이 최종 합의하면 정부의 승인을 거쳐 PNC파크가 홈구장으로 최종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에 개막전 선발을 예고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선수는 앞으로 피츠버그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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