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여성, 병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해 논란…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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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0-07-07 20:01본문
토론토 여성, 병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해 논란… 비난 쇄도
토론토에 거주하는 여성이 병원의 진료 거부에 화가 나서 녹화한 영상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손가락이 부러진 것 같아 병원을 갔는데, 내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자 진료를 하지 않겠다며 나가달라 했다”며 해당 병원 관계자들이 진료 거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인 SNS에 올렸습니다.
여성의 설명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후 경비원 3명을 불러 여성을 밖으로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은 며칠만에 조회수를 수백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었으며, 해당 병원 측은 “병원 내 마스크 착용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의료진, 환자, 방문객 등 예외 없이 착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비난이 끊이질 않자, 본인의 SNS에 “마스크 착용은 몸에 해롭다. 이걸 강요하는 정치인들은 단순히 대중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몰상식한 행동에 벤 스틸러 등 유명인들마저도 해당 여성을 비판하며 대중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토론토는 7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상태입니다.
(사진= 토론토 세인트 조셉 병원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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