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6월까지 국제선 노선 대부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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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어 캐나다, 6월까지 국제선 노선 대부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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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20-04-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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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측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대부분 국제선 운항을 6월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 캐나다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캐나다 본국으로 돌아오셔야 하는 국민들을 위해 축소된 스케줄에 맞춰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서 스케줄은 바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에어 캐나다는 5월 31일까지 북미, 대서양, 태평양, 남미, 카리브해, 멕시코 등지에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는,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예방책으로 국경 봉쇄령을 내리면서 160개 넘는 노선 운항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구조조정도 들어갔습니다. 향후 캐나다 정부의 고용 유지 지원금으로 휴직 처리한 직원들을 다시 복직시킬 예정이라 밝혔으나,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며 회사가 재정난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Air Transat과 Sunwing 항공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편들을 5월 31일까지 운영하지 않겠다 발표했습니다. Air Transat은 환불 대신 2년 안에 다시 언제든 티켓을 끊을 수 있는 크레딧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미국 운수부(DOT: Department of Transporation)는 “미국에서 출발, 도착, 경유 등 미국을 거치는 모든 항공편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된 경우에는 반드시 환불 처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사진= 에어 캐나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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