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면역력 건강하게 지키기

나의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것들

1. 온도 변화가 심해요. 

과거와 비교했을 때보다 우리가 느끼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 너무 짧고, 여름과 겨울은 무척 깁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는 우리가 느끼기에 너무 짧고 빠르게 다가와서 몸이 적응할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나의 면역기능은 적응이 안 됐는데, 에어컨을 틀면 실내/실외 온도 차이가 더욱 커져 면역력이 낮아지는 것이지요.

2. 스트레스를 받아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온도 차이가 커지면, 우리 몸은 빨리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만큼 피로가 커지게 됩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뇌는 바쁘게 움직이게 된답니다. 이럴 경우, 우리가 잠자는 순간에도 뇌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다음 날 일어나도 피로감이 심해져 결국 몸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3.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요.

겨울의 낮은 온도 때문에 집이나 따뜻한 실내에서 있다가, 날씨가 풀리며 점점 활동량이 많아지면 감기 혹은 몸살 걸리기 딱 좋습니다. 활동량이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에너지양도 많아지게 되는 것이 원인! 계속해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우리 몸은 과부하가 걸려 면역력 비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낮아지면 감기, 몸살, 생리불순, 피부질환, 대상포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

1. 생활 패턴 지키기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드는 습관은 생활 리듬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만들어 주어 피로를 줄여줍니다. 

2. 청결이 최고

아주 잘 알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손 씻기! 감기와 세균번식의 가장 큰 원인인 만큼 꼭 지키는 습관을 지녀보세요.

3. 햇볕 쐬기

일부러라도 햇볕을 쬐어 비타민D도 늘리고 몸을 움직여주는 습관은 날씨와 환경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CBM PRESS TORONTO 5월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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