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봄에 뿌리면 좋은 플로럴 향수 추천 Top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21-05-07 19:01본문
봄에 뿌리면 좋은 플로럴 향수 추천 Top 4
요즘 밴쿠버 길가에 꽃들을 보니 완연한 봄을 느낍니다.
레인쿠버라는 별명이 무색하듯 일주일 넘게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기도 하고, 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울적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화사해지는 기분을 받고 있는데요.
비가 워낙 자주 오는 것으로 유명한 밴쿠버지만, 맑고 깨끗한 하늘과 투명한 햇살, 그리고 습기가 없어서 쾌적한 기온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화창한 날들이 진짜 밴쿠버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이런 화사한 봄에 쓰면 더욱 찰떡인 플로럴 계열의 여성 향수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캐나다와 한국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봄에 쓰기 좋은 향수 한번 만나 보실까요?
1. 랑콤 미라클 오드퍼퓸
랑콤 미라클 향수는 2000년에 론칭된 이후로 동서양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향수 중 하나로 여성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은 플로럴 계열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도 핑크 빛 병으로 되어있어 보기만 해도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향수인데요.
엄청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고 오래가는 잔향으로 플로럴 계열 향수 찾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사계절용으로 쓰시기에도 적합한 느낌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탑 노트 : 리치, 프리지아
미들 노트: 연꽃, 생각, 페퍼, 자스민, 생강
베이스 노트 : 앰버, 머스크, 자스민.
캐나다가격 - $125 한국가격 – 145,000원 [100ml기준]
2. 끌로에 시그니처 로즈 탠저린
로즈향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물을 머금은 붉은 생장미향이 나는 듯 하면서 상큼한 탠저린과 블랙 커런트의 자연 향기가 아주 조화롭게 어우러집 향수입니다. 너무 달콤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운 향을 느끼실 수 있으시며, 병 또한 코랄 빛으로 물들어져 있어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생화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려요.
탑 노트 : 베르가못, 핑크작약, 리치
단일 노트 : 다마스커스 장미, 매그놀리아, 시더우드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앰버
캐나다가격- $130 한국가격 – 111,000원 [50ml]
3. 구찌 플로라 오드 뜨왈렛
구찌의 플로라 계열중 하나도 보태니컬 플로라 프린트의 꽃과 동물을 강조한 제품으로,
여성적인 느낌을 주는 씨트러스 장미와 센달우드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센달우드의 너무 가볍지 않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날씨 좋은 봄날 꽃과 잎들의 어우러진 향이 연상되어, 봄날의 향수로 추천 드리고 싶은 향수 중 하나입니다. 끌로에와 비슷하게 장미향이 하트 노트로 되어있지만 그보다는 다양한 꽃 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탑 노트: 씨트러스, 피오니, 만다린
하트 노트: 장미
베이스 노트: 파출리, 센달 우드
캐나다가격- $129 한국가격 – 154,000원 [50ml]
4. 에르메스 운 자르뎅 르 뜨와 오드 뜨왈렛
도심 속의 비밀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실제 에르메스 본사의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본사 홈페이지에서 설명은 들플 위로 사과나무가 모습은 드러내는 정원의 생명을 느낄 수 있다 표현한 만큼 싱그러운 봄날과 어울리는 향으로, 장미와 피오니와는 다른 사과, 배나무 그리고 목련의 봄을 알리는 생기 넘치는 정원을 떠올릴 수 있으실 겁니다. 뻔한 플로럴 향말고 좀더 유니크한 플로럴 향수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캐나다가격- $171 한국가격 – 168,000원 [100ml]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