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영화 기대작은?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양한 영화들이 2020년의 시작을 알리며 개봉하고 있는데요.

지난 12월에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캣츠’ 등과 당당히 경쟁할 기대작들을 소개합니다.

제목: 그루지(The Grudge)

개봉일: 2020년 1월 3일

감독: 니콜라스 페스케

출연: 앤드리아 라이즈버러, 데미안 비치르 외

장르: 호러, 스릴러

줄거리: 그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끔찍한 죽음으로 내모는, 복수심으로 가득 찬 귀신의 집! 과연 이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환호할 만한 소식입니다. 한국에선 주온으로 더 잘 알려진 기존 그루지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을 영화관에서 만나 보세요. 감독은 2016년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The Eyes Of My Mother’로 호평을 받은 니콜라스 페스케 감독이 맡았습니다.

제목: 나쁜 녀석들: 포에버(Bad Boys For Life)

개봉일: 2020년 1월 17일

감독: 아딜 엘 아르비 및 빌랄 팔라

출연: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외

장르: 액션, 코미디, 범죄

줄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 버스터!

13년만에 나온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3번째 에피소드면서 동시에 완결편인 ‘나쁜 녀석들: 포에버’!

제목: 언더워터(Underwater)

개봉일: 2020년 1월 10일

감독: 윌리엄 유뱅크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 T. J. 밀러 외

장르: 액션, 호러, 스릴러

줄거리: 심해에서 연구 중인 연구원들은 지진으로 인해 실험실이 파괴 되고, 생존을 위해 수트를 입고 안전 지대까지 이동하려 하지만 미지의 생명체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SF 스릴러 ‘더 시그널(2014)’을 연출했던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신작!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심해서 조우한 미지의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제목: 닥터 둘리틀(Dolittle)

개봉일: 2020년 1월 17일

감독: 스티븐 개건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톰 홀랜드, 엠마 톰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외

장르: 판타지, 모험

줄거리: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두리틀은 자신의 동물들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 떠나게 되는데…

소설 닥터 두리틀 15개 시리즈 중 두 번째 에피소드인 ‘닥터 두리틀의 바다 여행’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히어로 영화에서 하차한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영화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목: 더 터닝(The Turning)

개봉일: 2020년 1월 24일

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출연: 맥켄지 데이비스, 핀 울프하드, 브루클린 프린스,

장르: 호러, 스릴러

줄거리: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 분)는 시골의 한 저택에 사는 두 명의 고아를 돌보기 위한 가정 교사로 고용된다. 하지만 이 두 아이들과 그 저택 모두 어두운 비밀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총괄하고 유니버셜 픽쳐스 제작한 2020년 공포 영화 기대작, ‘더 터닝! 1898년에 출판된 ‘나사의 회전’이라는 중편 공포 소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사진= 각 영화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