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호 박사의 영어 공부 스킬 English Study Skills 14 - 영어 읽기에 있어 10대 오해 1편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송순호 박사의 영어 공부 스킬 English Study Skills 14 - 영어 읽기에 있어 10대 오해 1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2,148회 작성일 19-11-26 12:55

본문

뉴욕 리딩타운에서 교육상담을 하면서, 가끔은 당혹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얼굴에 여드름이 활짝 핀 덩치가 큰 학생이 엄마와 함께 방문했을 때 일이다.
“한국에서 중2학년을 마치고 왔는데 나이 때문에 10학년 (한국의 고1)에 들어 간야 한대요”
“학생이 한국에서 공부를 잘 했습니까?”
“별로였습니다.”
“그럼 영어는 잘했나요?”
“영어도 별로였어요. 그런데 책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빨리 책을 읽게 되나요?”
정말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난감하다. 특별한 영어교육이 없이, 중2학년을 마치고 왔다면, 겨우 2년 정도 본격적인 영어 수업을 받았을 텐데, 이런 학생에게 영어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도록 단기간 속성으로 지도해 달라는 것이다. 대체로 급한 결과를 얻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리딩타운의 영어 읽기 훈련은 일단 실망을 안겨다 준다. 결과가 말하기처럼 단기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교육 세미나 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 것은 한글 및 영어 동화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상당히 증가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영어 읽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여, 여전히 난감한 질문을 던지곤 한다.
“얘가 중학생인데, 미국 초등학교 2학년이 읽는 책을 읽고, 실력이 과연 늘까요?”
“직독 직해를 해야지, 언제 따지면서 읽는단 말입니까?”
“독해력 공부 수십 년 했지만, 한국사람 영어 실력이 요 정도 밖에 되지 않잖아요”
“어휘력과 문법실력이 부족해서, 책 읽는 것이 부진한 것 아닌가요?”
이렇듯 영어 읽기에 있어 적지 않은 오해가 있다. 영어 읽기에 있어, 한국 사람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들을 정리해 보았다.
어려운 것을 읽어야 리딩 실력이 는다.

“이렇게 쉬운 것을 읽어서 언제 실력이 늘겠어요. 당장 책 레벨을 올려주세요.” 요즈음은 뜸하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정말 많은 엄마들에게 시달렸다. 아이들이 책이 쉽다고 한마디만 하면, 전화가 불이 난다. 한국에서의 전형적인 영어 입시 공부에 젖어 있었던 그들이기에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이 잘못된 오해는 빨리 불식되어야 한다. 적지 않은 책임이 현재 영어를 지도하는 많은 유명, 무명 코치에게 있다고 본다.
영어읽기의 성공은 학생의 정확한 레벨을 측정한 후, 자기 레벨보다 약간 쉬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주 좋은 예를 들겠다. 여러분이 고등학교 시절에 땀을 흘리며 공부했던 <OO종합영어>가 기억날 것이다. 한 페이지를 공부하면서, 얼마나 자주 영한사전을 들쳐보았는지도 기억을 더듬으면 생각이 날것이다. 그리고 한 페이지에 거의 90%이상 모르는 단어이기에, 모든 문장이 여러분이 써놓은 한국어 뜻으로 도배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 다음은 그 한국어 뜻을 조합하여, 그 영어문장들의 뜻을 꽤 맞추었다.
이건 영어문장 분석이지, 절대로 영어읽기가 아니다. 이렇게 죽어라 공부했지만, 대학 1학년 때, 영문 원서가 난공불락이었고, Time지나 Newsweek지가 거의 불가능 수준 아니었는가?
여러분이 영어읽기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마음을 굳게 먹고, 쉬운 책부터 골라야 한다.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3개 정도 나오는 영어책이 바로 여러분이 읽어야 될 책이다. 처음에 반신반의하던 학생들도, 6개월이 못되어, 자신의 리딩레벨이 1년이상 향상되는 것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리딩타운의 영어읽기의 성공의 비결은 바로, 쉬운 책을 사용하는 것이다.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

물론, 책을 읽지 않는 것 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문제는 책을 고를 때, 전문가의 적절한 조언을 빼 놓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 애는 매주 도서관에서 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얼마나 읽는지 몰라요. 그런데, 왜 이렇게 영어레벨이 쉽게 높아지지 않죠?”
이런 현상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학생에게 책을 고르도록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장르나 series의 책만 고르거나, 대개 얇은 책 위주로 고른다. 초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Goose Bums series는 백해 무익이요, Harry Potter Series도 아이들에게 허망한 꿈만 키울 뿐이다.
여러분이 읽는 영어책의 장르를 다양하게 하면서, 앞에서 말한 레벨에 주의하면, 이제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 투자가 아닐 수 없다.
제한된 시간에 읽을 수 밖에 없다면, 영어 읽기의 “효율”을 생각할 때이다. 은퇴해서 여가 시간이 많다면 예외지만, 바쁜 일상에 영어 읽기를 증진하기 위해서, 흥미와 함께 효율을 높이는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문법지식이 많으면 리딩을 잘 할 수 있다.

“리딩타운에서 강조하는 영어읽기는 예전에 우리가 실패한 그 방법 아닌가요?” 이런 엉뚱한 질문을 받으면 말문이 막히는 것은 사실이다. 문법책 속에 억지에 끼어 넣은 <단문 독해> <장문 독해>가 대한민국 영어의 표본이었기에 이해가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문법을 통해 영어읽기에 접근하려고 한다.
“송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영어 문장의 감: English sentence sense>은 대한민국 사람에겐 애초에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만이 <영어 문장의 감>을 갖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은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방법대로 영어를 공부하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람도, 원어민 못지 않는 그 <감>을 가질 수 있다.
솔직히 영어문법을 통해 문장을 읽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독이 많다. 첫째, 영어읽기의 속도를 너무 제한한다는 점이다. 마치, Parking brake를 채운 채 속도를 내려는 무모함과 정말 엇비슷하다. <관계대명사의 제한적 용법> <현수 분사> <독립 부정사적 용법>등에 대한 지식도 부정확하면서, 그것을 영어읽기에 적용하려니 시간이 안 걸리겠는가?
둘째, 부정확한 이해를 낳는다. 문법에 기초한 영어 해석은 불행히도, 문장이 담고 있는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장애가 된다. 글을 쓴 사람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너무 기계적인 해석을 낳는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무슨무슨 용법>이니 이렇게 해석해야 하며, <not only A, but also B>가 맞는데, 왜 B앞에 also가 빠져있냐고 고민하면서, <A뿐만 아니고 B>란 등식에 얽매여 영어문장을 이해하려 드니, 글을 쓴 저자의 오묘한 뜻을 파악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어실력을 먼저 늘려야 한다.

“내가 단어만 다 알면 이 문장을 이해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인데…”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한번 이상은 했을 것이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보자. <OO 종합 영어>의 1과를 펴보면, <단문 독해> <장문 독해>가릴 것 없이, 여러분이 사전에서 찾은 한국어 뜻이 깨알같이 빼곡히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은 대개, ‘아, 내가 단어 실력이 부족해 영어 읽기가 잘 되지 않는구나’란 생각과 함께 단어장을 구입한다. 일일이 사전 찾는 것이 힘드니, 매장마다 친절하게 단어를 찾아, 그 뜻을 기록해 놓은 그 단어장 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영어 읽기는 엄밀히 말해, 영어 읽기가 아니라, 영어 분석, 조합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풍부한 단어 실력이 영어읽기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영어 단어의 뜻을 문장 가운데 (in context)서 찾아야지, 영어 단어장이나 사전의 획일적인 정의만을 쫓는 것은 영어 읽기에 있어서의 또 다른 장애 요인이다.




칼럼 제공 Reading Town

전화 상담 403-454-2777 | 방문 상담 #201, 5403 Crowchild Trail NW, Calgary, AB T3B 4Z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아이엘츠 신청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8건 1 페이지
캘거리 뉴스 목록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는 샌드맨 시그니처 캘거리 다운타운 호텔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8-02, 조회: 1241
샌드맨 시그니처 캘거리 다운타운 호텔은 캘거리 다운타운 내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로, 고객분들에게 고급스럽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캘거리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샌드맨 시그니처 캘거리 다운타운 호텔은 C-Train 과 인접하여 캘거리 타워, 캘거리 동물원, 스탬피드 공원 등 중...

한국산업인력공단, 2022 캐나다 '스스로 취업' 성공 수기 행사 개최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6-01, 조회: 1306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캐나다로 도전한 청년의 노력과 성장, 결실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2022년 캐나다 '스스로 취업' 성공 수기 및 영상 공모전> 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2022 캐나다 '스스로 취업' 성공 수기 참여 행사- 접수 기간: 5월 16일 (월) ~ ...

모기지 대출 한도? 소득과 신용도 확인 필수!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5-30, 조회: 1489
안녕하세요 CIBC 모기지 어드바이저 이수우입니다.은행에서는 고객의 현재 상황(소득 및 직업)과 과거 기록(신용도)을 통해 앞으로 상환 가능한 모기지 금액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요소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공식 서류들을 요청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모기지 대출을 위해 필요한 이 서류들을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CKHAS • CKSF, 장학금 및 학비 보조금 세미나 진행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5-16, 조회: 1055
CKHAS (캘거리 한인 건강 증진 협회) 와 CKSF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 에서 교민 여러분을 대상으로 장학금, 학비 보조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1부에서는 캘거리 한인 장학재단과 그 외 기관에서 한인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학금에 대한 소개, 지원 절차, 그리고 지원서 작성 시 고려하면 좋은 부분 등...

고정금리 Fixed Rate VS 변동금리 Variable Rate, 무엇이 이익일까요?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28, 조회: 955
최근 고정 금리과 변동 금리 모두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여서 어떤 이자율이 더 이익인지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부쩍 늘은 것 같습니다. 특히,&n...

Visionary Catering 채용 공고 안내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12, 조회: 1072
캘거리에 소재한 케이터링 업체 Visionary Catering 에서 함께 오랫동안 일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Visionary Catering 은 15년 이상의 경력으로 각종 기업체 행사, 결혼식, 파티, 이벤트 등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식, 양식, 일식을 포함해 각 이벤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보유...

첫 집 구매, First Time Home Buyer 혜택을 잊지 마세요!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3-30, 조회: 1894
예년과 달리 연초부터 캘거리 지역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보니 계획보다 서둘러 생애 첫 집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모아뒀던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거나, 예정보다 이른 시기의 지출로 인해 자금 운용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도 더러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

모기지 보험이란? Mortgage Default Insurance & Creditor Insurance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3-03, 조회: 1277
집 구매를 결정했다면, 당신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 Pre-approval application지난번 칼럼에서 집 구매를 결정한 후 제일 먼저 해야할 일, Pre-approval application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 구매 결정 후 일반적인 모기지와 부동산 구입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1. 사전승인을 통한 ...

집 구매를 결정했다면, 당신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 Pre-approval application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2-01, 조회: 1515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개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부동산 구매 과정은 여러 프로세스가 분업화되어 있다 보니, 생에 처음으로 부동산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른 시일 내에 (3~4개월 내) 집을 구입하겠다는 결정을 하셨다면...

SOS유학센터, IELTS 공식 시험센터 오픈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15, 조회: 2186
SOS유학센터 캘거리 지사가 IELTS 주관사 IDP 로부터 공식 시험 센터로 인정받아 CES-SOS Test Centre를 오픈하였습니다. SOS 테스트 센터의 IELTS 시험은 아카데믹과 제너럴 모듈 모두 컴퓨터 베이스로 진행되어 시험 응시 후 3~5일 이내에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IELTS 컴...

한국가스공사 캐나다 법인 채용공고 [마감]

작성자: calgary, 작성일: 11-10, 조회: 5621
한국가스공사 캐나다 법인(KOGAS Canada Energy Ltd.)에서 아래와 같이 직원을 채용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채용이 마감되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캐나다 비자, 영주권의 방향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9-30, 조회: 2459
지난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혼돈의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더욱 심해질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금의 사태를 대하는 사람들은 당분간 종식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조금은 더 익...

불법 체류자도, 취업 비자가 안 나와도 일할 수 있다?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9-16, 조회: 2430
불법 체류자도, 취업 비자가 안 나와도 일할 수 있다? 지난 8월 24일, 캐나다 이민국은 임시 정리해고로 취업 비자 연장을 제때 하지 못하여 비자가 이미 만료된 분들이나 비지터로 들어와 국경을 통해 취업 비자를 받으려 하다가 국경 폐쇄로 이도 저도 못하고 발이 묶인 분들에게 ...

ATB 마스터카드 신규 발급 시 $50 크레딧 증정 이벤트!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9-10, 조회: 3359
ATB 마스터카드 신규 발급 시 $50 크레딧 증정 이벤트!ATB에서 마스터카드를 처음 발급하시는 신규 고객님들께 $50 크레딧을 증정해드립니다.캐나다의 유일한 주정부 소유 은행이자 알버타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인 ATB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많아 비즈니스 대출이 수월하며 모기지나 LOC (Line of...

사례로 알아보는 캐나다 이민-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취약 노동자 오픈 워크퍼밋”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9-02, 조회: 2250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 중 캐나다 취업 후 고용주에게 일방적으로 해고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에 대하여 염려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악덕 고용주를 만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시간 외 수당 없이 초과근무를 하였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

LMIA없이 취업비자 받기 1부- 주재원 비자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8-20, 조회: 2628
주재원 비자는 한국 혹은 해외에 본사를 둔 회사가 캐나다에 지사/자회사를 설립하고 직원을 파견하는 경우 발급되는 취업비자입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FTA조약으로 한국 기업들이 주재원 비자를 통해 원활하게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지만 많은 분들에게 아직 생소한 비자일 것입니다. 이번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많은 주재원 비자에 대...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키우기 쉬운 실내견 - 애교덩어리 실내 강아지
요즘 핫한 토론토 스파 TOP8
혼자서 방문하기 좋은 토론토 레스토랑 BEST8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