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팟 레스토랑 '몽골리안 핫팟', 바퀴벌레 적발로 영업 정지

겨울이 다가오면서 캘거리에서도 따뜻한 국물 먹고 싶으신 분들이 많아지셨을 텐데요. 평소 핫팟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다. 

알버타 보건국이 NE 지역 퍼시픽 플레이스 몰에 위치해 있는 '몽골리안 핫팟' 레스토랑에서 위생 검사를 하던 중 바퀴벌레를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해당 레스토랑은 11월 8일 이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음식을 보관하는 벽쪽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일곱 개 가량의 위생 기준을 어겼다고 하는데요. 

해당 레스토랑이 다시 문을 열기 위해서는 알버타 보건국이 제시한 위생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