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캘거리의 광고 회사, 단어 '가짜 뉴스(Fake News)'를 상표로 등록하여 트럼프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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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 캘거리의 광고 회사, 단어 '가짜 뉴스(Fake News)'를 상표로 등록하여 트럼프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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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op 댓글 0건 조회 2,614회 작성일 19-10-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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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캘거리의 광고 회사, 단어 '가짜 뉴스(Fake News)'를 상표로 등록하여 트럼프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뜬금 없는 단어가 예고 없이 나타나 대중문화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종 이런 것들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출처, 혹은 그것들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솔직히 쉽지 않은데요. 최근 몇 년간 인터넷과 주류 언론에 도배되어 특정 정치인이 일관되게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면 바로 "가짜 뉴스(Fake News)"라는 단어입니다.


최근, 앨버타주 캘거리의 한 광고 회사는 플로리다의 한 전문 저널리스트 협회(Florida Chapter of the Society of Professional Journalists) 와 협력하여 말 그대로 이 용어(Fake News)에 상표권을 부여했습니다. '가짜 뉴스' 상표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용어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 전문 저널리스트 협회는 'Fake News (™pending)' 캠페인과 함께 비디오를 개설했습니다.



"'가짜 뉴스'라는 말을 잘못 사용하는 것을 어떻게 막겠는가? 그리하여 상표권을 부여하였다."라고 영상을 통해 전했습니다. 전문 저널리스트 협회의 대변인은 그들의 캠페인 영상에서, "여기 프로 저널리스트 협회에서, 우리는 미국의 특정 대통령이 어떻게 '가짜 뉴스'라는 용어를 자유언론의 신용을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 '가짜 뉴스'는 전혀 뉴스가 아니다. 사실이나 출처 같은 저널리즘의 기본을 무시한 채 완전히 꾸며낸 말"라는 의견과 함께 "가짜 뉴스는 인터넷에서 부터 시작된다. 인터넷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가짜뉴스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라는 개념 전체가 트럼프의 정체성의 일부가 됐다"고 지적하며 "전문 저널리스트 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그는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트윗에서 1,200번 이상 '가짜 뉴스'라고 말했으며, 그것은 거의 하루에 한 번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작은 해프닝 같은 이번 일이 Fake News 전쟁으로 끝이 나게 될 지,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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