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담으며 결재 가능한 "스마트 쇼핑 카트" 온타리오에 첫 론칭

:: 물건을 담으며 결재 가능한 "스마트 쇼핑 카트" 온타리오에 첫 론칭 ::

물건을 골라 집는 순간 결재가 진행되며, 쇼퍼들은 어떤 추가적인 작업 없이 바로 구매한 물건을 들고 나가면 되는 "Amazon Go"의 혁명적인 시스템이 미국에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점점 일상생활의 쇼핑 시간을 혁명적으로 단축시켜 줄 수 있는 기술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처음으로 온타리오 주에 선보여 실제 실험중인 프로젝트 하나로 "Smart Shopping Cart"(이하 "스마트쇼핑카트")를 꼽을 수 있는데요. 물론 "Amazon Go"의 편리성에 비해 많이 아쉬운 점들이 보이지만, 현재 가장 빠른 수단으로 고려되는 "Self_Check-out"의 상위 버전이라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말 그대로, 전자 장치를 탑재한 스마트 카트를 이용해 쇼핑하는 서비스로 쇼퍼들은 원하는 물건을 담으면서 동시에 스마트 카트에 내장 된 아이템 스캐너를 통해 결재까지 매장을 나가기 전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농수산물 가공품과 같이 무게 측정이 필요한 아이템 역시 스마트 카트 자체적으로 내장 된 전자저울장치에 의해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온타리오 주 내에 GTA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Sobeys"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기계의 안정성 및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점차 확장해 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술이 쇼핑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___Translated and rewritten by CBM editor Daeyul Song,[Source - /tech/2019/10/sobeys-smart-cart-ontario/ on blogTO website, Lead image via grocerybusiness.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