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미의 추수감사절! 미국과 캐나다의 Thanksgiv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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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lgary 댓글 0건 조회 3,183회 작성일 19-10-10 12:58본문
9월 말~ 10월 초에 세이프웨이나 월마트 등 마트를 방문하면 커다랗게 쌓여있는 터키를 발견할 수 있을 텐데요, 1년 중 터키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자 가장 많은 음식이 소비되는 날인 추수감사절이 다가왔습니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개신교 최대 명절 중 하나로 가을 수확 후에 풍요로운 수확을 감사하는 날인데요, 흔히 한국의 추석과 비교를 하지만 한국의 추석은 수확 전 풍요를 기원하며 조사님께 인사를 올리는 의례라 수확 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과는 다릅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약 6주 정도 빠릅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가 미국보다 북쪽에 있기 때문인데요, 더 추운 곳에 있는 만큼 수확 시기가 빠르기 때문이죠.
추수감사절의 시작
추수감사절은 영국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초기에 정착한 청교도 필그림 파더스의 첫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 플리머스 지역에 도착한 해 겨울은 매우 혹독하고 식량도 모자랐다고 하는데요, 겨울이 지나고는 초기 정착 인원의 절반만이 남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후 주위에 거주하던 원주민 부족 왐파노아그족이 수렵과 농업에 도움을 주며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가을에는 수확량이 늘어나 왐파노아그족을 초대해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시작하여 지금의 추수감사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왜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 고기를 먹을까요? 첫 추수 감사절 때 사냥을 나갔던 사람이 칠면조를 잡아 와 먹기 시작하면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칠면조 외에도 5개의 옥수수를 올려놓기도 합니다. 이는 청교도들이 처음 정착 시 식량난에 고생하던 시절 하루 식량으로 배급되었던 옥수수 5개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캐나다와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약 6주 정도 빠릅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가 미국보다 북쪽에 있기 때문인데요, 더 추운 곳에 있는 만큼 수확 시기가 빠르기 때문이죠.
- 캐나다의 추수감사절: 10월 둘째 주 월요일
- 미국의 추수감사절: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의 시작
- 필그림 파더스(Pilgram Fathers) 혹은 필그림스(Pilgrims): 1620년 미국으로 건너가 플리머스 식민지에 초기 정착한 영국의 청교도
- 왐파노아그족: 미국 뉴잉글랜드의 매사추세츠주 남동부에 사는 원주민 부족, 필그림 파더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함.
왜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 고기를 먹을까요? 첫 추수 감사절 때 사냥을 나갔던 사람이 칠면조를 잡아 와 먹기 시작하면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칠면조 외에도 5개의 옥수수를 올려놓기도 합니다. 이는 청교도들이 처음 정착 시 식량난에 고생하던 시절 하루 식량으로 배급되었던 옥수수 5개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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