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 톱 10에 캐나다는 퀘벡시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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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 톱 10에 캐나다는 퀘벡시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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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댓글 0건 조회 964회 작성일 25-12-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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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 톱 10에 캐나다는 퀘벡시 한 곳


북미에서 유일하게 톱10 진입… 유럽 감성 크리스마스의 겨울 마법


전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 톱10에 캐나다 도시 한 곳만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퀘벡시다. 


VPN 제공업체 프라이버시저널(PrivacyJournal)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투어 여행지’ 순위에서 퀘벡시는 8위를 기록하며, 북미 지역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 캐나다 전체에서도 단 한 곳만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프라이버시저널은 보고서를 통해 “거리마다 불빛이 켜지고 겨울 공기 속에 뱅쇼 향이 퍼지는 계절이 오면, 여행자들은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시를 찾는다”며 “접근성, 가성비,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축제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투어 여행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트립어드바이저와 카약(KAYAK)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 투어 개수 ▲시간당 투어 중간 가격 ▲제공 언어 평균 수 ▲12월 기준 1박 평균 호텔 요금 등 네 가지 지표를 분석해 산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는 단 네 곳만이 상위 25위 안에 들었으며,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도시는 퀘벡시였다. 퀘벡시는 총점 51.9점으로 8위에 올랐고, 총 25개의 크리스마스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투어의 시간당 평균 요금은 22.63달러이며, 평균 17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라이버시저널은 퀘벡시에 대해 “북미에서 가장 유럽적인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라며 “프랑스계 캐나다 전통과 겨울 왕국 같은 분위기가 결합된 크리스마스 투어가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고, 눈 덮인 구시가지를 마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아이스 호텔을 체험하는 등 퀘벡 특유의 겨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숙박 비용 역시 경쟁력으로 꼽혔다. 퀘벡시의 12월 기준 1박 평균 호텔 요금은 201달러로, 스트라스부르·프라하·런던·암스테르담 등 유럽 주요 크리스마스 도시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다. 연말 시즌이 되면 아브라함 평원은 대형 겨울 놀이터로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스키와 얼음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고, 조명이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겨울 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보고서는 “많은 투어가 크리스마스 마켓과 야외 겨울 액티비티를 함께 제공해, 캐나다가 겨울을 즐기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총점 69.4점을 기록한 런던이 차지했다. 트라팔가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코벤트 가든 장식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 명소가 풍부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2위와 3위는 각각 암스테르담(67.6점)과 독일 뉘른베르크(63.1점)였다.


퀘벡시는 이미 글로벌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여러 차례 주목받아 왔다. 올해 초에는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한 ‘가장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여행지’ 목록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북미에서 보기 드문 유럽식 크리스마스 풍경은, 올해 연말에도 전 세계 여행자들을 퀘벡으로 이끌고 있다.


(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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