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개 부유국 중 1차 의료 접근성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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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03-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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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개 부유국 중 1차 의료 접근성 꼴찌


캐나다 보건 정보 연구소(CIHI)의 새로운 보고서는 10개의 부유한 국가들 중 1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관한 한 캐나다를 최하위로 평가했습니다.


커먼웰스 기금이 발표한 이 연구 결과는 캐나다 사람들의 일차 진료 접근성이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음을 나타냅니다.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캐나다인의 86%가 2023년에 정기적인 치료를 위한 지정된 의사 또는 의료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2016년의 93%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약 4백만 명의 캐나다 성인이 1차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호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등 다른 조사 대상 국가와 비교했을 때 캐나다의 1차 진료 접근성은 가장 낮았습니다. 모든 국가의 평균은 93%였습니다. 네덜란드는 2023년에 성인의 99%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놀라운 비율을 자랑하며 1차 진료 접근의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한편, 미국 성인의 87%만이 1차 진료 접근을 보고하는 등 미국은 캐나다의 어려움을 반영했습니다.


일차 의료 접근에서 캐나다의 부족함은 의료 제공자와 당일 또는 다음날 약속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캐나다 성인의 26%만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는 2016년의 46%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이 연구는 가구 소득에 따른 차이를 강조하여 소득이 낮은 캐나다인이 부유한 캐나다인에 비해 1차 의료 제공자를 가질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신체적 건강 문제 외에도 팬데믹과 경제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악화된 정신 건강 문제를 조명했습니다. 캐나다 성인의 거의 3분의 1이 2023년에 우울증, 불안 또는 기타 정신 건강 상태를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영연방기금은 CIHI와 공동으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에는 4,820명의 캐나다인이 참여했습니다.


(사진=C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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