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캐나다인,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훨씬 더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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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젊은 캐나다인,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훨씬 더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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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3-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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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캐나다인, 나이 든 캐나다인보다 훨씬 더 불행


갤럽이 최근 발표한 2024 세계 행복 보고서는 140개국의 행복한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보고서는 먼저 국가들이 "자기 평가된 삶의 평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기초한 일반적인 순위를 실시했습니다. 평가는 1인당 GDP, 사회적 지지, 건강 수명, 자유, 관대함, 부패의 6가지 기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순위에 따르면, 북유럽 국가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보고했습니다. 핀란드가 1위를 차지했고,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10위에는 이스라엘이 5위, 네덜란드가 6위,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위스, 호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캐나다는 15위를 차지 했습니다.


나라의 행복도 하락은 연령별로 순위를 나누었을 때 알 수 있는데, 이는 나이가 많은 캐나다인들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보다 기쁨을 경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캐나다는 젊은 연령층(30세 미만)의 행복 순위에서 58위를 차지했고, 미국 남부 지역의 이웃들은 62위로 더 불행했습니다. 이에 비해 나이가 많은 캐나다인(60세 이상)은 연령별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여 상당히 행복하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해당 국가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큰 차이를 강조합니다.


나이에 따른 행복의 차이를 보인 나라는 캐나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나이에 따라 순위가 매우 다른 나라들은 각 그룹의 세계 평균 경험에 비해 특이한 점을 반영한다" 라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모두 젊은이들의 순위가 노인들보다 훨씬 낮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행복에서 가장 큰 나이 차이가 나타난 곳은 캐나다와 미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어려운 시기라는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식료품 가격, 주거 비용,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들로 인해, 캐나다의 젊은 세대들의 불행에 기여하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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